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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71445
    작성자 : 아구아구
    추천 : 11
    조회수 : 533
    IP : 211.34.***.12
    댓글 : 26개
    등록시간 : 2016/11/24 02:26:29
    http://todayhumor.com/?animal_171445 모바일
    반려동물 욕심은 아닌지...(장문)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방금 옛날 사진들을 보다가 
    그중에 안좋은 사진을 하나 보게 되어 생각나서 작성하게
     
     사진은 혐이라 올리기가 어렵지만

    설명을 해보자면

    골드리트리버 였어요

    예전에 잘알던 사장이 키우는 개였죠

    덩치가 크고 짖는 소리도 우렁찼죠

    그 사장은 참 개를 사랑했어요

    허세 이지않았을까 싶어요
    보여지는걸 굉장히 중요시 하는 사장이었죠
    그리고 근처 매장에 훈련이 잘 된
    대형견을 마침 키우고 있고 고객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니 이래저래 키우게 된것이죠
    말도 참 잘듣는 녀석이었죠

     그래서 대형견을 선택하게 된거에요
    첫 반려견이 대형견인것이죠
     
    그 개의 집도 손수 만들고
    이래저래 공을 많이 들이더군요

    근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것이

    바로 짖는소리였어요

    너무 우렁차게 짖어데니 주민신고가 자꾸 들어왔던것이죠

    사장은 골드리트리버와 함께하고 싶다고 늘상
    말했던거 같아요

    " 00 아 짖지마 짖으면 안돼 .. 자꾸 짖으면 함께하지 
    못한단 말이야 ㅠㅠ " 

    근데 훈련이 안된 대형견이 조용할리 있겠나요

    밤낮없이 짖어데고 신고는 계속되고

    그렇게 그 사장은 극처방으로 
    낮에 심하니

    입에 테잎을 감기 시작했어요
     
    세상에...


    " 이거 나무 심한거 아니에요? "

    -" 어쩔수 없잖아요 자꾸 짖는데 신고들어와요 ㅠㅠ 
    같이 살려면 이렇게 라도 해야죠 "

    ........


     제가 못올리는 사진은 입에 테잎을 감아놓은 사진이에요


    사람보는 눈도 있고. 본인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몇시간만에 풀더군요...


    밤에는 어찌했는지....;;;



    하루가 다르게 크고 

    울타리를넘기 시작하여
    힘이 너무도 강해지기 시작했어요

    결국 그 사장은 
    수소문끝에 

    쇠목줄 (명칭은 모르겠지만 당기면 조여지는 목줄) 과

    짖으면 전기 충격이 가해지는 목걸이를 채운것이에요

    확실히 효과는 있더군요
    힘에 못이겨 당겨지면 목이 조여지고

    짖으면 전기충격이 가해지고

    훈련이나 교육이란건 일체 하지 않았죠

    그러다 어느날 가보니 

    힘도 없고 앉아만 있더군요

    사장에게 왜 그러는지 물었더니

    아프다더군요

    이유가

    짖는걸 방지하기위한 전기목줄을 처음 착용했는지
    너무 강하게 채운거에요...
    거기다 목줄도 너무 세게 당겨지니 조여지고

    목이 쓸리고 까지고 곪아 버린거에요...

    하....

    사장을 설득하기 시작했어요
    오지랖이 발동한거죠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훈련소 같은 곳에 보내던지... 먼가 교육을 해야하는거
    같은데

    너무 사전지식이 부족해서 서로 힘든거 깉아 보인다...

    기분이 나빴는지 말을 돌리더군요.

    그 후 한참이 지나서야 다시 그 매장을 방문했더니

    훈련소? 를 보내고 난 후 신경쓸일이 확연히 줄어들고 나니
    본인이 편해진듯

    다른 주인에게 분양을 보냈더군요...


    참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물론 그 사장은 그 개를 정말 좋아했었던거 같아요
    늘 개 이야기 맨날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늘 함께 했던거 깉아요 
    그런모습도 자주봤구요

    근데 그것이 정령 서로 교감하는 사랑인지...
    일방적 사랑인지

    부족한 지식?

    아니.. 그것이 과연 사랑이라고 볼 수 있는것인지

    본인도 모르게 학대는 아니었는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계기는 참으로 다양하죠

    단순히 인간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한 생명을
    소모품 처럼 다루는건 아닐런지요
    그런 사람 참 은근히 많이 본것같아요  

    공원에 동물과 산책하는 모습만 봐도...
    참 저 강아지는 막 다루어 지는구나......


     괜한 사진을 보게되어  우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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