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3년 좀 지났을때 쇼핑몰 모델하던때..

아 없어진 쇼핑몰이라 광고 아닙니다!!

저번에 와이프사진 추천이 200이 넘었는데 반대가 15이라 베오베 좌절...

원래 목표는 베스트였는데 말도안되게 많은 추천에 몸둘바 모르겠더군요.

원래 처음 만날때 와이프 친구중 한명이 임대아파트 사는 가난한사람 왜만나냐고 했데요.

그얘길 결혼하고 와이프 친구에게 들었음.

뭐 그친구네는 아버지가 사장에 잘사는건 알고있는데 몇년이 지나 들어도 빈정상하긴 하데요 ㅋ

그래도 데이트때마다 더치페이에 생일때도 동대문 도매시장 가서 

같은 가격에 여기서 사면 3벌 살수 있다고 여기서 사달라고 할정도로 착한 와이프.

그러면서도 저한테는 좋은것만 먹이고 좋은것만 입히고 싶어하는 착한 와이프

본업이 경력 7년차 디자이넌데 맘대로 옷도 못사입히는 형편이 너무 미안하네요.

크리스마슨데 집에서 깐풍기 시켜먹게 생겼음 ㅋㅋㅋㅋㅋ

마지막은 처음으로 단둘이 만난날.사귀기 전에 둘이찍은 진짜 보물같은 셀카에요.

2005/09/30

30만화소의 힘

부부는 까는거 아닌거 다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