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에서 메타인지가 중요하다는 말도 있던데, <div>메타인지는 자신에 인지를 다시 외부에서 인지하는 것이겠죠.</div> <div>그런 메타인지에 대표는 내 생각을 인지하는데 대해 끝까지 밀어붙인 "코기토" 라 생각 합니다.</div> <div>그런 모두를 부정하고 자신에 생각을 다시 인지 하면서 자신에 존재를 긍정한 코기토라는 메타인지가 현대철학 기반에 영향을 줬다고 함.</div> <div>저는 이런 메타적인 인지가 철학이 가지기 쉬운 현실과의 괴리를 해결 했다고 생각 합니다.</div> <div>단적으로 실재나 진리에 대한 접근 입니다.</div> <div>종교나, 동양철학을 보면 이런 메타적인 인지와,인식론적인 접근이 약한것 같은데요.</div> <div>그냥 우주가 어떻고 진리나 이치가 어떻고 하는데 그말에 자신의 생각이 그렇다는 단서가 없는게 일반적입니다.</div> <div>문론 메타적인 판단을 전제로 어떻하다고 계속 말한다는것이 번거로우니 그냥 말하는게 일반적 입니다만.</div> <div>하지만 그런 메타적인 인지로 자신에 주장이 원천적으로 모자란 주장 이다는 인식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서 </div> <div>철학과 종교, 현실과 이상 혹은 허상, 논리적 주장과 믿음 혹은 시적인 단언 같은 오바된 표현으로 갈리게 됩니다.</div> <div>그래서 "이것은 이것이다" 란 말은 즉 "이것은 이것이라고 나는 주장한다(이것 이어야 한다)" 라는 말이죠.</div> <div>보면 "인간이 진실를 알기나 하냐" 라던지 "인간은 한계 상황에 놓여있다"라던지. "관점에 차이다."라던지 이런 말을 우리는 잘 사용 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런말은 그냥 멋져보이는 말도 아니고 남에말 무력화하는데만 사용하는것도 아니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것이 사실 메타인지로 현실적인 인식의 시작이며 우리가 다룰수 있는 한계를 직시하게 하는것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편리하게 필요할때만 사용하는것이 아닌, 기본적인 상황으로 바탕에 인지하고 말이 진행 되야 하는 것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럴때에야 논리나 진리값이 현실에 적용이 될수 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누군가에 말이 진리에 말씀으로 고정될수 없을때만이 철학이든 뭐든 종교적이고 고정된 신념에 빠지지 않고 현실변화에 대응할수 있겠죠.</span></div> <div>어찌보면 당연한 말인데,알면서도 철저하기 힘든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아 이에 딱 들어맞는 말이 도덕경에 나와 있었군요.</div> <div>"도가도 비상도"</div> <div>도라 부를수 있는 도는 항상 있는 도가 아니다.</div> <div>동양에도 이런 현대철학적인 인간한계를 직시하는 말이 있었는데 </div> <div>너무 멋져 보여서 그런지 일반적인 현실적 과학적 사유로 발전하진 못한듯.</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