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윗부분 생략!<br><br>전 변화의 시작이겠지요.<br>맛을 느끼는 능력도 현저히 떨어지긴 마찬가지다.<br>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따르면,<br> 젊은 시절 약 2만종의 맛을 구별하던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1만종의 맛을 섬세하게 구별하기도 버거워진다.<br> 어머니의 음식솜씨가 예전 같지 않다고 가족 모두는 느끼지만,<br> 그걸 못 느끼는 건 ‘어머니와 같이 나이 들어가는 아버지’뿐이다.<br> 중년의 기억력 감퇴는 제일 먼저 이름과 얼굴을 잊어버리는 데서 시작한다.<br> 맥락없는 정보인 이름과 얼굴이 잘 떠오르지 않거나(그 사람이 그 이름을 가져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br> 혀끝에서 이름이 맴도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br> 단기 기억능력도 예전 같지 않고,<br> 들을 땐 기억해낼 것 같지만 그것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는 비율은 현저히 줄어든다.<br> 실제로 반응속도가 무척 느려진다.<br> 반응속도는 나이에 정확히 반비례한다.<br> 10대를 20대가 이길 수 없고, 30대가 20대를 이길 수 없으니,<br> 40대가 예전 같지 않는 건 너무나 당연한 현실이다.<br> 신호등 앞에서 대기할 때도 직진신호에 출발이 늦고,<br> 자녀와 게임을 해도 반응이 느려 핀잔을 듣기 일쑤다.<br> 누구나 40대가 되면 겪는 일이다.<br><br> 문제는 40대 중반, 회사 내에서 팀의 리더가 되거나 임원이 되면, 떠맡게 되는 역할이 더욱 증대된다는 데 있다.<br> 회사 내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중요한 판단과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br> 조직 구성원을 잘 설득하고 다독이면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에도 능해야 한다.<br> 무엇보다 업계의 큰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능력이 요구된다.<br> 다시 말해,<br> 회사 내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br> 뇌 기능은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데, 과연 나는 내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까?<br> 리더에게 요구하는 능력을 나는 과연 잘 처리할 수 있을까?<br> 도대체 성공한 리더의 뇌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br> 어쩌면 ‘스티브 잡스의 뇌’가 궁금한 이유다. <br><br>아랫부분 생략!<br><br><br> 위의 글(본문 혹은 뉴스?)에 설명이 잘 되어있는데,<br> 지각능력( 받아들이는 것)이 떨어지고, 반응속도(반사신경?)가 떨어진다.<br> 하지만, <br>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보인다.<br><br> 그런데, 자랑이라고 하긴 쪼~~~~~~~~~~~~~~~~~~옴 그렇네요.<br> <br> 뭐 게시판 안 지켰으니 비공감 주시겠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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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터너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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