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보의 지금까지 보여준 훌륭한 인품과 적절한 공약에 끌려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아래와 같은 이유로 지지를 철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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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탕수육은 부먹이다'라는 신념을 평생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유후보는 부먹을 탄압하는 행위를 드러내놓고 행해왔습니다
유후보가 무한도전 미래의 10년을 책임진다면 우리는 앞으로 10년간 무도에서 찍먹하는 모습만 보게될 것 입니다
이 것은 다음 세대의 탕수육 소스 결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철저하게 지키는 신념을 위해하는 후보를 지지할 수는 없기에 지지를 철회합니다
더불어 부먹인 정준하 후보를 지지하려 했으나
그 지지율이 미미하여 유후보의 상대가 되기 힘든 바
공식적으로 부먹찍먹에 대한 입장표명은 안했으나 드러내놓고 부먹을 탄압한 적은 없는 노홍철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오천만 부먹인 여러분 부먹을 탄압하는 유후보 뽑으시겠습니까?
여러분의 탕수육에 대한 신념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노홍철 후보의 부먹찍먹에 대한 입장표명이 있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