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자랑 할 사람도 없는데 오유에는 자랑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지금도 두근두근하네요ㅎ 악수도 했어요//// <div>제목 그대로 길 걸어가다가 이학영 국회의원님을 뵀어요.</div><div>검은 봉고? 차량에 어떤 아저씨가 타시는걸 정말 슥- 보다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 낯이 익은거에요! </div><div>순간 내 눈이 내 눈이 아닌 것처럼 동그래지고 동공지진이 일어남을 느끼면서 어디서 본거 같은데 누구더라 뭐지???그냥 지나쳐 가려는데 차량에 내려 절 부르시길래 뒤돌아 봤더니 마국텔에서 뵀던 분이 내 앞에 있어!!!! 명함주시면서 안녕하세요. 이학영 입니다. 라고 악수 해주심!!!! </div><div>너무 놀래서 세상에나만 연발하다 필리버스터 너무 감명 깊었다고 힘들진 않으셨냐고 물으니 솔직히 힘들긴 했다고 웃으시는데 어흐......</div><div>영광이라고 두 손만 꼭 잡아드렸어요ㅠㅠ </div><div>너무 피곤해보이시는데 이런 기회 두 번 다시 올 것 같지 않아서 사진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오케이 해주시더라구요. </div><div>응원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세상에나만 연발한거 같아 아쉽기그지없어서 오유에 자랑도 하고 오유 보시는 더민주 의원님들 많으시니 여기다가 조금 응원글 남겨도 될까요??ㅎㅎ</div><div><br></div><div>이학영 의원님. 필리버스터하시면서 읊어주셨던 김남주 시인의 시와 방청객에게 손대지 말라고 하신 것.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토론 이어가시던거 감동적이었어요. 군포시 시민행사에 많이 참여하셔서 항상 먼 발치에서 뵜었는데 오래 좋은 모습으로 자주 뵈었음 좋겠습니다. </div><div><br></div><div>필리버스터를 통해서 너무 좋은 의원님들을 알게되서 기쁩니다. 각 지역구에 좋은 의원님들을 오래오래 볼 수 있도록 모두 화이팅입니다! </div><div><br></div><div><br></div><div>마무리는 곧 있음 봄이지만 안생겨요!</div><div>자랑 사진은 덧글로</div><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