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기 쓰다가 사진을 발견해서 하나 더 써봅니다..
이번에는 호텔이 아닌 비교적 문턱(?)이 낮은 강남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강남에 있는 그릭슈바인이라는 독일요리 전문점입니다.
SPC 그룹에서 운영하는 듯 하구요, 1층은 빵과 커피같은 디저트를 팔고 여기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남역에서 매우 가깝고 시야가 트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포크와 나이프가 있으니 고기를 시켜야겠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소스 두개와 피클입니다. 피클은 짜지않고 맛있었는데 이런 피클은 자주 먹어줘야합니다.
고기만 먹을 수 없어 먼저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콥 샐러드" 라고 하는데 야채위에 온갖 음식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위에 조금 떼어먹고 나머지는 야채와 함께 쉐킷, 쉐킷 해주시면 정말 맛있는 샐러드가 됩니다.
그리고 메인메뉴였던 슈바인학센입니다. 가격은 3만원이 조금 넘는 센 가격이지만 풍성하고 푸짐합니다.
고기는 너무 커서 들고오자마자 바로 직원분이 칼을 들고 살을 발라주시니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보면 독일식 족발인데 독일 못가니까 이런데서라도 먹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ㅋㅋㅋ
옆에는 구운야채들이 같이 있어서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후기...끝?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