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부터 하는 광고 있죠? "돈이 있어야 자산관리 받나? 없으니까 받지..." 하는 카피문구가 나오는 광고...
저희 부부는 결혼 3년차에 자녀는 없습니다. 와이프와 결혼할때 부터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둘다 아이를 좋아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부부가 행복하게 살수 있는가? 라는 의문에는 항상 부정적이었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지 자녀에 대한 고민은 아직까지 진행중입니다. ㅜ_ㅜ
일단, 저희 부부는 지방에 살고 있으며 이 지방 아파트 가격은 25평 기준으로 대략 1억원 정도 합니다.
새 아파트는 가격은 1억 5천 정도...?
30평대 아파트는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 부부 둘만 거주하기 때문에...
지금 거주 하는 아파트는 시세 1억 가량의 아파트를 전세 9천8백만에 살고 있습니다.
집값이 떨어질런지 어떨진 모르지만 아직 집을 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이 지역 아파트도 불과 몇년전까지 25평 아파트 5천이면 살수 있었는데, 2배 가까이 뛴거라.. 분명 거품이 있다고는 생각하거든요.
게다가 신축 아파트도 굉장히 많아서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실정입니다.
집값은 분명 떨어질거라 생각해서 전세나 임대 아파트만 알아보고 있습니다.
계약은 내년 7월에 끝나서 아직까지 집은 알아보는 중입니다.
저는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는 일을 10년 넘게 종사하고 했고, 자영업을 시작한지는
4년 가량 되었네요.. 경기가 계속 안좋아져서 걱정이긴 하지만... ㅜ_ㅜ
제 수입은 한달에 약 500~600만원 가량 됩니다.
집에 들어가는 공과금, 세금 등등 제외하하고 와이프에게 400만원 가량 줍니다. 와이프는 프리랜서이고, 매월 200만원 가량 법니다.
그럼 둘이 합쳐서 한달에 600만원 가량을 실수령 하는건데, 돈이 어디로 나가는지도 모르게 다 빠져나가고 항상 빠듯합니다. ㅜㅜ
한달에 적금 200만원, 보험 연금 등이100만원 가량 들어가긴 하는데... 나머지 300만원을 생활비로 쓰고 있는 셈입니다.
와이프와 저 둘다 술을 좋아해서 술값이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술은 집에서만 먹습니다.
자녀 없이 노후에 와이프와 저 행복하게 살려면 연금을 빵빵하게 하는게 나을지.. 꾸준히 저축을 해서 목돈을 만드는게 나을지..
자산관리사와 상담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