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조카를 위해 만든 기저귀 가방.
하지만 주부님들한테 핀잔만 듣고 말았지요~ 저렇게 작은 곳에다 뭘 넣어가지고 다니겠냐고~ ㅠ
보트침대랍니다.
조카꺼 만들어주고, 다른 분께 선물로 드렸는데 마음에 들어하셔서 저도 기뻤답니다. ^^
야상 점퍼.
몇 년전에 만든건데, 조카한테 잘 어울려서 괜히 뿌듯해했던~
하지만, 한 계절 입고 조카님이 훌쩍 커서 ㅠㅠ
꽃남방.
이런 옷은 소화할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입어보니 으흠~~ 나름 괜춘한걸?
하지만 역시 작년 가을 한번 입고 옷걸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네요.
타이거즈 유니폼도 만들어봤어요.
엄청 허접;;; 하지만 정성만큼은........!!!!
위에 야상 점퍼랑 같은 패턴인데 이 스타일의 옷만 5벌 만들었었어요.
한 벌당 7일정도 걸려 틈틈히 만들었죠~
엄청난 금손님들이 많아서 소심하게 올려봐요.
만드는 걸 좋아하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복잡한 건 정말 큰 맘 먹었을 때 만드는거 같아요.하하
조카 5호님의 돌이 이달 말이어서 돌드레스 만들어주고 싶은데
원단만 사놓고 아직 움직이질 않고 있네요.
어서 열봉신이 오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