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화 밑밥입니다.
지난번에 저희가 준비중인 작품 소개 드리고 베스트게시물까지 보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밑밥이라는 작품이 긴 호흡으로 준비 된 작품입니다.
차근차근 캐릭터 설정하고,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느리지만 묵직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장편 만화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앤간히 자극적이고 새롭고 번뜩이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웹툰시장에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희가 작업하고 있는 '밑밥' 말고도 동시에 작업중인 다른 작품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낚시만화 보다는 대중성이 높은 다른 작품이 작업의 우선순위에 있기는 합니다. 먹고는 살아야 하는지라...ㅠㅠ
다만 밑밥은 인내를 갖고 꾸준히 연재를 하다보면 그 가치가 인정받는 날이 올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저희들도 유독 애착이 가는 작품이구요.
그래서 밑밥을 밑바닥 부터 천천히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 도전만화에 올리고 차근차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팀에 중심이신 작가님이 나름 기성작가로 이름이 있으신데...
자존심보다는 마음 비우고...낚시 만화 답게...천천히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하시다가 불현듯 낚시가 땡기시면....오셔서 밑밥 한번 보고 위안을 삼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볼락편 진행중입니다.
1화인 고등어 편도 예전 생각나고 공감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2화부터는 제대로 초짜 낚시인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니 한층 재미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댓글도 달아주시구요~
응원해주시는 오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