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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15154
    작성자 : 크림프
    추천 : 2
    조회수 : 1012
    IP : 210.223.***.168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6/07/06 10:21:33
    http://todayhumor.com/?baby_15154 모바일
    29개월짜리 아들을 키우는 유부징어 입니다 고민이 많네요.
    아 물론 아들의 육아는 
    와이프가 거즘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만
    퇴근 하고 돌아오면 아들을 봅니다..
    애가 머리가 나쁜것도 아니구 
    하는 행동이 완전 청개구리에다가 말은 또 죽어라 안듣고

    지 하고 싶은거 무조건 해야 하고 저도 
    저도 참다 참다 안되면 엉덩이 한찰 때리긴 합니다;;
    근데 이게 해결이 안나요 시간이 지날수록 떼쓰는게 더 늘어나고
    고집이쎄지고 
    와이프도 이제는 지쳤는지 짜증이 계속 늘어 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하루에 2-3시간이라도 와이프가 쉬었음 해서 
    어린이집에 단 2-3시간이라도 보내라고 했는데..
    그건또 싫은가 봅니다. 
    (와이프가 어린이집 선생을 했었드래서 어린이집 생태를 알기에 보내기가 싫은가보더군여)

    여하튼 애가 떼를 쓰면.. 말로한다고 듣지도 않고 
    말을 100% 알아 듣는것도 아닌거 같구 
    뭐라고 하면 대답도 안하고 

    손잡고 어디 갈라면 5분도 안되서 손뿌리치고 달려가고
    소리 지르고  천방지축에 에구 정말 어른 둘 체력을 다 갉아 버립니다;;
    맨날 이게 쌓이니깐 애가 미워질때도 있네요;;
    원래 이 개월수는 이러는건지;;
    너무 힘드네요 차라리 애기였을때가 더 쉬웠던
    어케 된게 크면 클수록 키우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건지

    육아 고수님들 조언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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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06 11:34:13  124.58.***.111  만화보는사람  391266
    [2] 2016/07/06 15:16:22  199.27.***.234  tkdrhksak  487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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