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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14911
    작성자 : 밤비맘
    추천 : 7
    조회수 : 597
    IP : 14.34.***.71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6/06/21 17:16:52
    http://todayhumor.com/?baby_14911 모바일
    작년 오유에서 많은축하 받고 결혼한 새댁,앞으론 육아게에서 뵐거같아요~^
    옵션
    • 창작글
    작년 10월에 친구없어 살짜콩 우울햇던 아직은 신혼인 새댁입니다 ㅎㅎ
     
    오유에서 너무도 큰 축하를 받아 무사히 식을잘마치고 신혼여행도 잘 다녀오고 한분한분께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대댓이 안되더라구요 .. 어디선 보이는데 어디선 안뜨는 ㅠ (모쪼록 넓은 아량으로 한분한분 모두 감사드림을 이해해주시기를..)
     
    제가 어린나이는 아니여서 내년부터 노산 -_ㅜ 의 범주에 들어가다보니 원래 크~게 딩크를 고집하지도 아이를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시도후 안되면 강아지랑 알콩달콩 살자~하고 자연의그것*-_-*) 대로 지나가는데 이게 또 안되면 안되서 고민이더라구요 하하하...
     
    육아게는 아무래도 임신출산에 잘 아실거예요 1년정도 피임하지 않았을때 난임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걸..
     
    뭐 크~게 걱정은 안하고 싶은데 사람심리가...슬슬 시댁이며 주변에서의 오지랖들.... 그래도 부부가 걱정보단 으쌰으쌰해서
     
    설날 전에가 1년 조금 넘을 즈음인터라 설지나고 까지 안되면 난임센터 검사만 해보자 안된다 하면 앞으로의 계획도 세우구 ,
     
    하곤 예약 날짜기다리던 차에 ......
     
     
     
    ????
     
     
     
     
    ??
     
     
     
     
    2줄???? ???
     
     
    난 몇일전 앵리가 끝났는데??
     
     
     
    ???? 하는 마음으로 부랴부랴 달려간 산부인과에서 아기집을 보았고
     
    현재 임신 25주 입니다
     
     
    하하하....
     
    어찌된고 하니
     
    제가 한약이 잘받는 체질? 같은거라 아기 갖기전 몸도좀 만들고 홧병도 좀 있고 해서 겸사겸사 한의원을 찾았는데요
     
    속된말로 애서는 약같은게 있긴 있더라구요 다른게 아니라 자궁을 튼튼하게 해주는 재료로 한약을 만드는거 였습니다
     
    궁금함 반~ 마침 자궁쪽도 냉하다 하니 그재료도 첨가해서 몸전체혈액순환이랑 기력보충등등의 보약을 한재 (15일치) 먹은게 12월,
     
    1월테스트 해볼생각도 없었던게 약이 잘받아서 식욕도 돋고 몸이 좋길래 한번더 먹어야지~ 하고 두번째 지어와 먹은약이
     
    하혈유발....(이때 이미 임신중이였던거...) 생리인줄 알았던 피가 하혈이였던..
     
     
    그와중에 놀랜건 촉이 있긴한가봐요 치아통증때문에 치료받고 약처방받는데 그병원 선생님이 약을 정말 독하게 지어주시거든요
     
    항생제에 진통제에 위산보호제에 등등...
     
    보통 병원앞 약국에서 약을 짓는데 주차때문에 부랴부랴 차돌리고 건너편 약국을가니 약이 없다는거예요
     
    두군데 더 들렀는데 없길래 심하지 않으니 안먹을래~ 하고 안먹었는데 그때 먹었으면 아무리 난황상태의 아이더라도 내심 속상했을거예요
     
    신랑은 신의한수 였다며 ㅋㅋ
     
    더 신기한건 제가 계속 속이 메스껍다 하고 소위말하는 입덧 증세가 있었는데 하혈을 생리인줄 알아서 당연히 컨디션 난조일거라고만 생각하고
     
    테스트 해볼생각을 안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일어났는데 괜히 해보고 싶은거예요 진짜 쌩뚱맞게 생리 끝난거 같지도 않은게 조금씩 나오고 있던터라
     
    아니겠지 하면서.. 두줄보고 ㅇ_ㅇ???
     
    한번더해보고 시댁이랑 신랑한테 전화하고 병원갔다가 초음파보고 괜히 울컥해져서 펑펑울고 ㅋㅋㅋ
     
    즈이 신랑 지금은 태동에 눈 동그래 지지만 그당시 처음 같이 간날 심장소리 듣고 울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의사쌤이 측은하게 쳐다보더란 ㅋㅋ
     
    오유에 난임 부부들도 계시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이것저것 많이 시도도 하시고 스트레스도 받으시고 다 같은이야기들 해주심에 지치고 힘드실거라 생각되요 전 고작 일년임에도 은근히 그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맘비우라는데 쉽지도 않고...
     
    헌데 정말 난임예약까지 잡고 (보약도 한몫한듯 하지만) 까짓 안되면 말지뭐 (이게 맘처럼 쉽진 않지만 장점만 많이보려고 노력했어요 마인트 컨트롤
     
    도 계속 하고 , 신랑이 외아들이라 맘먹기 더 힘들었던듯 했지만요)
     
    하니 주제넘게 조심스레 말씀드려 본다면 ,이것 저것 해보신분들이라면 많이 지쳐계실텐데
     
    남과 비교하지말구 , 조금 늦을수 있다는거랑 마음먹기(이게 제일중요 특히 마인드컨트롤!!) 이래도 이미 지치신 분들도 조금더 힘내시구
     
     모두 건강한 아기천사와 만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실 오늘 이글을 적게된 이유가 초반에 하혈을 한게 유산될수도 있던부분이라 움직이지도 않고 조심스레 지켜낸 아기거든요
     
    이제 손가락 발가락 다섯개씩 확인도 하고 태동도 힘찬 아드님이신걸 확인했지만
     
    초음파상에 밴드가 보여서 내일모레 서울큰병원으로 가 초음파검사를 한답니다
     
    밴드가 태반막일수도 있고 띠 일수도 있는데요
     
    최악의 경우는 음... 뭐 좋지 않으니 자꾸 생각은 나지만 안하려고 노력중이라 하하...
     
    부디 괜찮기를 만약 맞다해도 우리 뽀뽀 (태명) 가 건강히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제가 자꾸 멘탈이 무너져서 엄마가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밝게 있으려 노력중인데
     
    저번주 한 임신성 당뇨 검사에서 재검, 어제 재검에서 확진 받고 오늘부터 임당산모의 길을 걷다보니 사실 맘이 싱숭생숭 하답니다
     
    앞으로 매일 두번씩 채혈을하고 식단조절을 해야하는데 애가 밉기도 했다가 제가 미안하다가 눈물이 났다가 맘독하게 먹자 하다가
     
    감정기복이 어휴... 이제 104일 예정일이 남았는데 까짓!!! 전 이제 엄마가 되는거니까 잘할수 있겠죠?
     
    뭐 살안찌고 좋네뭐 ㅠㅠ 
     
    낼모레 좋은소식으로 , 건강히 출산했단 글로 다시뵙길 바라면서
     
    지금 임신준비중인 예비엄마들, 임신중인 산모들, 육아에 힘쓰시는 엄마들 , 그리고 아빠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장마가 온다는데 모두들 비피해 없으시게 조심하시구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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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21 17:18:00  211.36.***.125  똘킹이  604766
    [2] 2016/06/21 17:23:40  121.128.***.139  고양이빔  639277
    [3] 2016/06/21 21:19:11  125.182.***.41  마리테레즈  192266
    [4] 2016/06/21 21:34:17  74.79.***.35  eggy  58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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