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쨰 되는날 공주는 병사가있나 확인하기위해 발코니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당연이 병사는 떠나고 간뒤엿습니다
공주는 99일이나 기다려놓고 갑자기 사라진 병사에 대해 상당이 놀랐습니다
공주는 마지막에 가서야 포기했다고 생각하고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씩 지나갓습니다
하지만...
공주에겐 약간의 변화가 생겻습니다 어쨰서 병사는 딱하루를 기다리지 못하고 떠나간걸까
하고 궁금해지기 시작했던거죠 궁금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졌습니다
공주는 혼자서 이렇게 생각해보고 저렇게 생각해봐도 알수가없었습니다
결국 공주는 그병사를 찾겠다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공주는 온나라에 그병사를 찾기위해 사람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병사가
깊은 산속에 혼자 살고있다는 소식을 알게되었습니다
그소식을 듣자마자 공주는 혼자 그병사를 찾기위해 길을떠났습니다
그 병사를 만나러가는길은 온실속의 화초처럼 보호받고 고생없이 자란 공주에게는
너무나 험난한 길이었습니다..걷는데 너무나 불편한 뽀족한 구두와 길다란드레스..
공주는산을 넘고 강을건너며 여기저기 다치고 굵주렸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앗죠
걸어오면서 느낀 고통보다 그병사에 대한 궁금증이 훨신컸기떄문 잇엇습니다
그렇게 온몸이 망신창이가 되었지만 결국 공주는 그병사가 산다는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은 사방이 덤블로 쳐져있어 쉅게 들어가지 못하였지만 그 가운데에는 조그마한 집이있었습니다
공주가 집으로 들어서자 그안에는 99일동안 자신의 발코니에서 꼼짝도안하다가 마지막날에
홀연 자취를 감춘 병사가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주는,자신이 상처투성이가되고 답을 찾기위해 긴시간을 썻던 그질문을 병사에게
하였습니다
'왜 하루를 더기리지않고 떠났나요 하루만 더벼텼다면 당신은 저와 결혼할수있었을텐데요'
병사는 대답했습니다
'만약 그떄 제가 하루를 더기다렸다면 당신과 결혼할수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99일째 되던날이 제 제대날이었습니다 당신같으면 제대날을 미루고 하루더 군대에 있고싶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