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첫째 딸, 한참 말 배우고 말하고 귀여운 짓을 많이 할때 입니다.
어제는 처가 식구들이랑 소풍을 갔는데 언니들이 껌을 씹어 먹으니
자기도 먹겠다고 해서 와이프가 몇번 먹여봤으니 걍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딸에게 이건 삼키면 안돼~ 다 먹고 나면 뱉는거야~ 하고 알려줬습니다.
근데 왠걸... 잠시후 보니 입안에 껌이 없길래...
삼켰어? 했더니..
"아니~ 꼭꼭 씹어서 먹었어~~"
그말 한마디에 같이 있던 사람들이 모두 뒤집어졌네요 ㅋㅋㅋ
지난번에 벚꽃 핀거 보고는 "와 아빠 나무에 눈이 내렸어~" 라고 하더니...
정말 아이들이 말배우는건 신기한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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