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멋대로 살았지부모님에겐 난 언제나 마음같이안되는 자식비교적 꽉 막힌집은 아니라 다른 아이들관 달랐지고 2 여름이 나의 마지막 교실but 반년의 방황은 후회만 남겼지친구들이 없인 못살아 밤마다 밖에 나가싸돌아다니는게 익숙했지 쬐깐한놈들이 뭉쳐 했던 어른 흉내그때의 날 돌아보며 내가 날 비웃네후회보다는 아쉬움이 남아저지른 잘못들 땜에 가끔은 돌아가고 싶기도해 뭐 이뤄놓은게없기에 어디를 가나 어깰 피지 못해그렇게 시간이지나 나이를 먹고 아 시발 군대가야 되(아~ 아~ 시바아알~)아 시발 군대가야 되(아~ 아~ 시바아알~)기다려줄 여자도 없고이뤄놓은 것 하나 없어도싫다고 발버둥 쳐도 x 2남들이 날 보는 시선은 같지하루의 반은 정신 줄 놓고선 만취상태로 허우적 대는 시체참 사람은 좋은데 주정은 싫데못난 형땜에 고생하는 동생모범이 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해미안해 제대하면 진짜로 잘할게동생아 나 없는 동안 집 잘 부탁할게친구들아 정말 고마워 여태 거지라도 불러줘서졸라게 떠서 돈많이 벌어서3차까지 풀코스로 쏠게 정말 약속해나 휴가 나올땐 많은걸 바라지는 않아편의점에서 그냥 맥주하나 사줘비싼거 말고 근데 나 아 시발 군대가야 되(아~ 아~ 시바아알~)아 시발 군대가야 되(아~ 아~ 시바아알~)기다려줄 여자도 없고이뤄놓은 것 하나 없어도싫다고 발버둥 쳐도 x 2 감자캐러간 진혁이 잘 되길공군하사 상현이도 잘 되길유학간단 상인이도 잘 되길육군하사 희수도 잘 되길우리 근육만두 승렬이도 잘 되길콩팥면제받은 현철이도 잘 되길Rotc간 종수도 잘 되길하여간 내가 아는 사람은 다 잘 되길 솔직히 나 존나게 가기 싫어맥주나 빨며 영화나 보고 싶어여친도 없어 모은 돈도 없어놀시간도 없어 놀사람도 없어걱정과 공연만 졸라 넘쳐그래 좆도 없어 아무것도 없어아 시발! 아시발!!!!!!!!!!!!!!!!!!!!!!!!!!!!!!!!!!! 아 시발 군대가야 되(아~ 아~ 시바아알~)아 시발 군대가야 되(아~ 아~ 시바아알~)기다려줄 여자도 없고이뤄놓은 것 하나 없어도싫다고 발버둥 쳐도 x 2아 시발! 아시발!!!!!!!!!!!!!!!!!!!!!!!!!!!!!!!!!!!아 시발 군대가야 되
Yoozita 님의 '아 시발 군대가야 되'
라는 곡입니다.
듣다가 웃기기도 하고,,,슬프기도해서 가져왔습니다..
후렴구는 좀 웃긴데...왜 이렇게 눈물이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