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강제화 신발에 꽂혀서 매장에 찾아가서 신어도 보고, 홈페이지도 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러다 오늘 발견한 데저트 부츠 입니다.
멋져!!
회색과 파란색의 조합은 정말이지 멋집니다....
참고로 이건 미국에서 팔고 있는 팀버랜드 회파 부츠.
우왕...예쁘다....가격은 120달러인데 세관에 운송비하면 220달러 정도 됩니다.
220달러...음....팀버랜드라면 그정돈 하겠지만....아직 기본템인 보리색 워커도 없는데....
이녀석을 한국의 ABC마트에서는 25만원, 일본 라쿠텐에선 택배비 포함해서 18,000엔에 팔고 있어요.
7만원이나 싸잖아? 일본가서 사야지.
6인치 프리미엄 위트 누벅은 1952년 팀버랜드가 처음 워커를 만들었을 때 부터 함께한 40년 전통의 클래식 워커.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디자인이 거의 변하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았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디자인이라 다른 브랜드에서 저렴한 가격대에 비슷한 디자인으로 많이 만들고 있어요.
미국 사람들의 구매 후기를 보면 20년 전에 대학생 시절 때 산 팀버랜드가 다 헤져서 새로 산다고 할 정도로
내구성도 뛰어난 모양입니다. 오래가고 튼튼하고 멋진 디자인의 워커! 안 살 이유가 없죠.
이것부터 사고, 돈 더 모아서 회파 워커를 사기로 했습니다.
금전적 문제 때문에 포기했지만 회파의 매력에서 온전히 벗어난건 아니었기 때문에
오늘의 데저트 부츠를 보고 강한 뽐뿌가 왔어요. ㅠ.ㅠ
다양한 각도에서 보세요.
예쁘죠?
게다가 밑창이 고무에요.
고무! 고무는 좋아요! 내구도는 모르겠지만 짱 부드럽고 폭신폭신해요!
제가 직접 신어봤어요!
종로에 있는 금강제화 직영점에서 이것저것 신어보다 금강제화 헤리티지 한정판 생고무로 된 구두를 신어봤는데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가격은 49만원....ㅋㅋ...맘에는 들지만 넌 아직 너무 부담스러워....빠이....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린 회파 데저트 부츠는
게다가 놀랍게도 이 회파 데저트 부츠에는 우주전함 윤영하함에 적용된 신기술이 동일하게 적용된 모양입니다.
63mm의 초소형 크기에 76km라는 초거대 행성파괴포를 가지고 있는 우주전함 윤영하함.
놀랍게도 오늘 소개해드린 데저트 부츠를 신으시면
35cm나 키가 커지는 놀라운 키높이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260mm의 사이즈에 35cm의 굽높이라니.
가성비 쩌네요.
당장 사야겠어요.
참, 금강제화 제품을 살 때는 상품권으로 구매하는게 저렴하다는 거, 알고 계시죠?
상품권 판매 업체한테 사도 10만원권을 7만5천원에, 중고거래로는 7만원으로도 가끔씩 살 수 있어요.
무려 25%~30%나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 방법을 이용하시면 질 좋은 신발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요!
다음번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신발들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