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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08년 7월 입대해서, 훈련소를 다 보내고 9월초에 자대전입갔는데
하루종일 뭐 대대장대기한다고 구석에 쳐박혀있다가 결국 저녁8시다되서 비로소 제가살게될 생활관에 들어가게되었었음
들어가자마자 마침 딱 청소하느라 분주한 시각이었는데, 그런 중대한 순간에 생활관을 가득 채운 노래가 바로
브아걸의 어쩌다 였었음.. 전 입대전까지 소녀시대가 몇명인지도 모르던 그런사람이었는데
그당시 순간 청소하면서 듣는다고 그 노래를 아주 크게틀어놔서 침상구석에서 얼타면서 아 나는 어디 여긴누구의 심정이었는데
그 긴장된 상황에서 들었던 그 노래가 여전히 기억속에 남아있음..
문제는 어쩌다 말고도 그 매체가 CD여서 잘때도 그 CD를 틀고자서 거기 같이 수록된 곡들도 곧 아주 다 알게됨
다시는사랑안할래, 겨우, You, My Style 등등 그 앨범 전체노래를 들을때마다 찌끄러기같았던 이등병시절이 생각나게되서
좀 씁쓸?함-_-;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도 군생활시절 내내 봐왔던 걸그룹 노래는 잘 듣는데 브아걸은 꺼려짐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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