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news_top" class="mgT5"> <div class="news_title"> <h2 id="title_text">[단독] '라면 상무' 이어 이번에는… '두 얼굴의 회장님'</h2> <h2 id="title_text"><br /></h2></div></div> <div class="article"> <div id="newsContent"> <div id="CmAdContent" class="newsContent_text">[앵커]<br /><br />대기업 임원이 <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BE44%uD589%uAE30&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비행기</font></a> 안에서 <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B77C%uBA74&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라면</font></a>을 안 끓여준다면서 <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C2B9%uBB34%uC6D0&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승무원</font></a>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죠.<br /><br />이번에는 굴지의 <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C758%uB958&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의류</font></a>업체 회장이 <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D56D%uACF5%uC0AC&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항공사</font></a> 용역 직원을 때려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br /><br />이강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br />지난 27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112로 폭행 <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C2E0%uACE0%uAC00&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신고가</font></a> 한 통 들어왔습니다.<br /><br />탑승 지연으로 실랑이를 벌이던 승객 한 명이 <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D56D%uACF5%uC0AC&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항공사</font></a> 직원을 때렸다는 겁니다.<br /><br />[인터뷰:항공사 관계자]<br />"갑자기 시끄럽게 떠들고 욕설도 들리길래 봤더니 어디서 많이 낯이 익다 그래서 어디 회장이라 그러더라고요."<br /><br />소동은 폭행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br /><br />[인터뷰:항공사 관계자]<br />"연세 좀 있는 분이 어린 사람에게 신문지를 말아서 확 때리는 걸 보고 깜짝 놀랐는데 갑자기 뒤를 돌면서 사람을 때리더라고요."<br /><br />소란을 피운 승객은 국내 유명 <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C758%uB958&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의류</font></a> 업체의 회장이었습니다.<br /><br />탑승 시각에 늦어 <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BE44%uD589%uAE30&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비행기</font></a>를 탈 수 없게 되자 항의를 하다 일이 벌어진 겁니다.<br /><br />[인터뷰:의류업체 회장]<br />"생방송 수퍼모델 거기 가는 길이었어요. 넣어주라 일행인데 왜 안 넣어주냐. 나도 화가 나니까 그러지 말라고 야단을 쳤죠."<br /><br />회장은 문제를 일으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고의로 때린 적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br /><br />[인터뷰:의류업체 회장]<br />"내가 신문을 던졌지, 들고 있다가...야 그렇게 하면 되느냐 신문을 막 던졌지."<br /><br />회장에게 곤욕을 치른 사람은 탑승 업무를 담당하는 이 항공사의 용역 직원.<br /><br />그러나 항공사 측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사건을 덮기에 급급합니다.<br /><br />사건 당일 항공사 당직 근무자는 회사 윗선에서 피해자가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br /><br />문제를 키우는 게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겁니다. <br /><br />[인터뷰:항공사 관계자]<br />"폭행이나 그런 게 있었다고 하면 나서죠. 그런데 일단 저희가 서비스업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손님들 비위를 최대한 맞춰주려고..."<br /><br />문제가 된 회장은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과거 국민훈장을 받기도 했고, 최근에는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며 지도층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br /><br />그러나 이번에 공항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동안의 명성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br /><br />YTN 이강진입니다. <br /></div> <div id="CmAdContent" class="newsContent_text"><br /></div> <div id="CmAdContent" class="newsContent_text"><br /></div> <div id="CmAdContent" class="newsContent_text"><br /></div> <div id="CmAdContent" class="newsContent_text">보니까 블랙야크의 강태선 회장이라더군요.</div> <div id="CmAdContent" class="newsContent_text">진짜.. 겉으로는 착한척 위선을 하고.. 본심은 이런대서 나오는듯..</div> <div id="CmAdContent" class="newsContent_text"><br /></div> <div id="CmAdContent" class="newsContent_text">인터넷 뉴스 퍼왔고 YTN  단독입니다.</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