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몰랐고

사귀는 초반에도 잘 몰랐는데

200일 가까이 사귀다보니까,,,,,

서로 가치관이 너무 다른거에요,

전, 부부일심동체 협동,

갠,, 자기가벌어서자기가 먹고산다 주의, 내인생에 관여말라.

그런데 그 인생이 머 미래나 비젼이있는게 아니고,, 하루하로 먹고살기 바쁜, -_- 그런 인생인데

어떻게 관여를 안하냐구요... , 좀더 좋은방향으로 알려주고 대화해주는데도, 그냥 무조건싫다고함
지금 현실에 만족,,, ㅡㅡ ;그런데 그 현실에, 한달 월세내면 통장잔고에 돈이없어서, 정말 힘들게 살아가고있어요, 그렀다고 그애가 능력이 없는것도아님,,,,,,,, 하면되는데 안함,, 미치고환장함,

도저히 이해불능,

그런데 속궁합은 잘맞음,,

결혼해서도, 각자 직업 존중해주고, 서로 자아실현하면서 살자는데..

그럼 그렇게 살다가, 애는 언제키우고, 집은 언제사냐,(도저히 이대로는 불가능. 발전하려 안하고 하루벌어 하루사는거 만족하는데,, 멀 합니까,, 하루종일 티비보는것만 좋아하고,, 게임좋아하고,,)

유일하게 잘하는건, 저한테 잘한다는거,, 가치관은 달라도, 궁합은 좋고, 

.. 저한테 하는 행동은 마음에드는데,, 나머지 .. 그애의 인생은 마음에 안듬,,

으악 복잡함

사귈땐 좋은데 . 결혼할려 생각하니까,,,,,, 걸리는게 너무 많음..

왜 서로 협동하고 서로 상의하고 서로 부족하고, 그런부분은 고쳐나가면좋은데

자기가, 옳지못한거 자기도 아는데,, 신경쓰지 말라는식임............

좋아하는데, 결혼까지생각하는데 어떻게 신경을 안쓰냐구요 ㅠㅠ 에휴..



.. 속궁합만 안좋았어도. 예전에 깨졋을듯,,

결국,, 속궁합의 비중이.. 인생에있어서 어느정도일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머진 달라도 용서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