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제목이 자극적이라 죄송합니다.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혹시 나쁜 소리하실분은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고2때 처음 남자를 사겨서 중간중간 몇명 있었지만 이제까지 5명의 남자와 경험이 있었습니다.. 20대땐 2년, 2년 정도 사겼네요 그리고 4달된 지금의 남친 고딩땐 100일정도? 사귄 아이 2명. 아까 얘기중에 갑자기 자꾸 집요하게 물어봐서 몇살때 처음 했고 이런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자꾸 집요하게 물어봐서 억지로 대답한거예요 저 더러 과거력이 많다는 소릴 하는겁니다....... 솔직히 대충은 말해서 남친도 알고 있긴했는데 갑자기 저 소릴 하는겁니다 제가 고등학생도 아니고... 성인인데.. 솔직히 남친은 20대 후반에 여자를 몇명 못사겨보고 경험도 많진 않습니다. 아무튼 그 소리 때문에 싸웠는데 예전에도 남자들은 자기 여자는 경험이 없었으면 한다고. 뭐 기분이 제 단물만 빼먹고 결혼할 나이되면 다른 청순한 여자 찾을거같고... 기분은 나빴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전남친도 제 단물은 다빼먹고 지금은 완전 청순하고 평범한 여자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저한텐 짧은치마, 진한 화장만 강요 했었는데..... 아무튼..... 제가 화가나서 카톡으로 쏘아붙였더니 저한테 "너보단 경험 없거든" 이걸 보는데 수치심.. 말도 못하게 성적모욕감도 들고...... 이제까지 나는 뭐였나.. 첨에 관계 싫다고 했을때 설득이란 설득은 다해놓고 이제와서 걸레취급을 받으니까... 헤어지고 싶으면 그렇게 하자네요... ㅎㅎ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눈물만 나네요 제가 바람을 펴서 남자랑 잔것도 아니고 사귀는 동안 그 사람만 보고 그랬던건데... 사실 어렸을때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사겼던 첫경험 상대가 학교에 저랑 했다고 소문을 내는 바람에 2년내내 학교에서 걸레취급 받고.... 자꾸 이상한 애들한테 연락와서 폰 번호도 8번 정도 바꾸고 정말 혼자 외롭고 힘들게 지냈어요.. 친구도 하나 없고.. 자살시도도 여러번 했었고.......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그때로 돌아간거 같아서 .... 무력해지네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