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모공이 엄청커요...ㅠㅠ
너무 속상합니다.
걍 왕모공수준이아니라....
마치 그자리 흉터처럼 구멍이 난것처럼..ㅠㅠ
여드름흉터랑은 느낌이 또 다르지만...
학창시절 블랙헤드를 가만 냅두지못하고
진짜 코를 못살게 굴었는데....
그부분이 진짜크고
볼쪽도 모공이 크네요...
예전보다 점점 심해지는느낌이에요..
지성피부라 모공자체가 워낙 크기도 했지만..
ㅠㅠ
프라이머 해도 요철 잘 안가려집니다.
파우더로 꾹꾹 눌러보면 볼까지는 조금 커버되지만
코는 부족부족합니다...
100프로 가리는거 불가능하단거 알고
이제 타협하려고 하는데요...
인터넷 검색하다가 정샘물 아티스트가 꾸덕한 제형의 컨실러를 구멍에 채워넣는 느낌으로 넣으면 커버가 좀 된더고 하더라구요...
(유투버들 찾아보면 프라이머를 모공이 넣으라고 하는데 넣고나서 베이스깔면 무용지물되는느낌이라 선호하지않아요..)
여기서 꾸덕한 제형의 컨실러를 추천받고싶어요....
근데 꾸덕하면 금방 무너지나요?ㅠㅠ
안그래도 코부분은 기름이 많아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쓰면 덜 무너지지만 모공부각이 엄청나드라구요...흑
차라리 프라이머를 채워넣는게 나을까요...? ㅠㅠ
꾸덕한 컨실러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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