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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13915
    작성자 : csw8815
    추천 : 1
    조회수 : 762
    IP : 58.143.***.176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4/02/04 20:21:28
    http://todayhumor.com/?history_13915 모바일
    나는 한국사 교육 의무화에 반대한다.(장문+어그로O+반박댓글환영)
    1. 일단은 고대사로부터 시작!

    그 옛날 단군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 어쩌고 저쩌고

    좋은 터에 자리를 잡으셔서 황사도 중국보단 덜하고 어쩌고

    태풍도 일본보다는 덜하고 어쩌고 하는 것들을 배우는 것은 좋다.

    정말 좋다. 자국에 대한 자부심과 같은 것들을 배울만한 아주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한국사 교육 의무화에 반대하면서 왜 이상한 말 하냐고? 뒤로 더 읽어보쇼~




    2. 교육으로 "단일민족"의 허상이나 지역주위 등의 작은 사회의 폐단이 좀 깨졌으면 좋겠다.

    단일민족의 허울도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하여 보면

    위아더 월드를 외칠수밖에 없어지는게 작금의 현실이지 않은가.

    고대부터 시작된 외세의 침입, 전쟁, 볼모 등을 통한 국제결혼, 현재 경제적

    이유로 흔하디 흔한 국제 결혼 등의 사례로 보면 몽고, 일본, 중국, 한국 모두 문화적인 차이는 날 지언정

    유전자는 결국 거기서 거기지 않을까?

    독일에서 히틀러가 유태인을 배타하고 얻은 게르만족의 단결과 같이 저급한 

    결속력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

    그런 결속력은 보통 약자에 대한 탄압으로부터 시작된다.

    오유에서 "혐오"하는 일베의 논리와 닮아가는 것? 

    여성 혐오, 특정 지역 혐오, 장애인 비하, 특정 정치세력 비하, 패배한 정지 진영 비하

    그것들이 보통은 작은 사회의 약자에 대한 배타적 결속력으로부터 시작되지 않던가?

    그리고 눈덩이 효과로 이는 어떨때는 전쟁이나 학살로까지 이어지더라.

    일본의 관동대학살, 난징대학살... 사례는 찾아보면 많고도 많다.





    3. 진정 국민의 수준을 높이고 싶다면 근현대사의 수많은 숙제들부터 풀어야 한다.

    다만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고 아직 살아 계신, 그러나 풀리지 않은 경제적, 정치적 문제점들이 

    미래의 발목을 잡는다. 



    이에 대해 슬프지만 아주 좋은 사례인 위안부 문제를 들어보고 싶다.

    일본이 일으킨 명분없는 전쟁에 힘없는 조선의 힘없는 처녀들이 끌려갔고,

    정작 그들을 보살펴야 했던 그리고 그들을 지켜야 했던 국가는 

    어느정도 모양새가 갖추어지고 나니

    그들을 끌고가 .... 능욕했던 이들에게 홧대 값을 흥정했다..

    .... 그리 받은 홧대 아닌 홧대로 도로도 뚫고, 제철소도 만들었지만,

    그렇게 국가는 일어났지만, 언론에서도 정부에서도 계속해서 일본만을 탓한다.

    잃어버린 봄의 댓가를 제멋대로 받고 제멋대로 쓰고 봄을 빼앗아간 이를 찾아가란다.

    그저 찾아가서 땡깡을 놓으라고만 한다. 댓가는 제멋대로 받아놓고.

    일본이 잘한 것은 아니지만 국가도 그리고 당시의 정치도 떳떳하지 못했고 이는 현재까지

    이어졌다.

    이런 것들을 가르쳐야 하지 않는가?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푸른 화면, 그리고 텍스트,

    외부의 커뮤니티에서 선비니 뭐니 하는 평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분위기, 자정능력, 인프라도 

    어쩌면 그런 흥정 및 외부효과로부터 시작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진정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저 

    어느 왕이 정치를 잘해서, 어느 장관이 일을 잘해서, 어느 기업가가

    존나 머리가 잘 굴러가서 등의 것만은 아닐 거란 생각이 든다.





    직장생활 해보니까 누군가의 부는 누군가의 눈물로 등가교환 되는 것이더라는 생각이 

    부쩍 들더란 말이지.







    어쩌면 지금 내가 쓰는 글이 너무 길어 술마신 사람이 갈짓자로 걷는 것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글을 쓰다가도 어느 누군가가 어느 반론을 제기하면 그에 흔들리지 않도록 그에 맞추어 필요할것 같은 논리도 넣고 하다보니

    가급적이면 좌우 상하 전후의 모양을 전부 취하면서 논지를 전달하고 싶다.




    그저 상아탑 속에 갇힌 더 높고 더 견고한 모양새를 가진 대학이라는 틀에 

    어느 누군가를 구겨 넣도록 정형화된 시험을 요구한다거나 하는 그런 식의 교육이라는 이름의 길들임보다는 

    어느 누군가가 정치가와 정치꾼의 차이를 말한 것처럼

    단기간의 가시적인 목표를 바라볼 것만이 아니라 국가적인 수준을 좀 더 높이는 것을

    그리고 국민이 좀 더 깨어 있고, 정치꾼들이 소위 말하는 서민들이 제 몫을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을 앞으로의 세대들이 받고,

    또 그런 교육을 받은 세대들이 이 나라를 진실되게 발전시키면 좋겠다.




    앞에서 그러하지 못했으니까.



    이래도 한국가 중요할까? 단군할아버지 터잡으시고가 중요할까?

    그대가 살아가는 현재는? 그리고 멀지 않았던 과거는? 그것들이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지 않는가?





    나는 한국사 교육 의무화에 반대한다.

    나는 근래 30년간 근현대사 교육 의무화를 적극 추진하고프다.

    진정 깨어있는 국민이 뒤잇기를 바라기에





    PS. 자기 잘못된 거 탈탈 털릴 정치인들이 추진하고 싶어하지는 않겠지만... OTL

    10101207085724.JPG
    징비록.jpg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2/04 22:05:47  110.15.***.139  쇠소깍  5246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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