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하루에 하나! 이렇게 쓰려고 계획했습니다만....
너무 할일이 없고 심심한 관계로
결국 쓸 수 있는 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일단 이번글에선 전글에 적지 못했던 안나에 관해 적어볼까 합니다
음.... 일단 니나와는 달리 상당히 우람한 기세를 지니고 계시네요
안나는 니나의 동생입니다
스토리를 찾으려고 이리저리 뒤적뒤적 해본 결과
어머니가 니나를 너무 편애해 안나의 질투심이 증오로까지 변모해 버렸다고 하네요
그 열등감이 안나에게 하여금 니나에게 계속 도전하게 만들었지만
니나는 별 감정 없이 안나를 항상 가볍게 이겨버리고 맙니다
이후 철권 2 대회가 종료되고 3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자신만 늙고 싶지는 않았기에 니나와 같이 콜드슬립을 결정하게 됩니다
다시 깨어났을 때는 안나는 정상적이었지만 니나는 왠지 기억을 일부 잃어버리고 맙니다
그래도 언니라고 기억을 다시 찾아 주려고 노력하는 안나
니나가 기억을 되찾았을때 돌아온건 총알이었죠
철권 5 대회까지는 니나를 쫓아서 참전했고, 이후 니나가 미시마 재벌에 스카우트되었을 때는 라이벌 격인 G사(카즈야가 수장)에 들어가게 되어
카즈야의 오랜 전우인 흐켱 브루스와 함께 참모로서 열심히 타도 니나를 외치고 있습니다
니나 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의외로 개그요소가 많습니다
왜인지 리는 항상 엑스트라....엑설런트
극장판인 블러드 벤젠스에서는 샤오유의 일일 담임(!)선생님으로 샤오유에게 여러가지 지령을 내립니다(차이나드레스 입은 담임선생님....쿨럭)
항상 입고 나오는 차이나 드레스 덕분에 인기가 많습니다
의외로 철권 4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 참가하기도 했고요
리와 연인이었다!라는 설정도 한때 존재했던 것 같지만
음....총평은...... 잘 모르는 사람과 플레이하면 한없이 날로먹을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앉은자세에서 나가는 기상rp와 콜블(2_3rp)가 상당한 막장이지로 다가오고요
클릭 2타(3lkrp)이후 니나처럼 양횡이 가능하지만 안나는 추가로 3을 입력함으로써 붕권스텝?웨이브? 이게 가능합니다
웨이브 중 나가는 모션도 상당히 좋죠 상단인 아카페이트 애로우나 신기술인 크림슨이 상중단 이지로 상당히 아프게 다가옵니다
아카페이트 애로우 같은 경우 카운터시 콤보도 들어가는 실정이니.... 말 다한거죠
하지만 장인층으로 올라갈수록 니나에 비해서 아주 약간 굼뜬 움직임을 보입니다
장인 유저로는 역시 다이옥신 선수가 계시죠
이외에는.... 예전에 격갤러에서 활동하시던 200원 이라는 분이 계시네요 요즘은 tls이라는 닉으로 활동하시는듯 정확한건 저도 잘 모르겠슴다
안나 편도 여기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니나 안나 이쪽은 운영이나 기술을 잘 몰라요.... 정이 안가는 캐릭터라...)
다음글은 스티브! 기대해 주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