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전에 본인은 첼시팬임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PSG와의 경기로 첼시는 엄청난 욕을 먹고 있습니다.
오유축게만큼이나 타축게에서도 까이고 있는게 첼시의 현실이고
욕먹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그만큼 잘못했고 실수를 저지른건 무마되지 않습니다.
<경기내적인 부분>
오스카 헐리우드 액션
이바노비치의 루이스 발 밞기
디에고 코스타의 인성문제
<경기외적인 부분>
무리뉴의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멘스
전범기업 스폰서
팬들의 인종차별주의 발언과 행동
전 개인적으로 첼시라는 팀보다 무리뉴감독의 팬입니다.
그의 인성적인 부분이 못났고 잘못된 것을 떠나서 이기기위함을 좋아합니다.
뭐 이부분은 사람들에 따라 '졸렬'하거나 '소인배'스럽다거나 하는데 아마도 취향입니다.
첼시팬으로서는 무리뉴의 이기기위한 축구와 수비적인 전술을 접목시킨 것이 첼시의 성공요인이니까요
그렇지만 말이죠, 전 딱히 우리도 이런 짓을 했지만 다른 팀도 이렇지 않나? 라는 케바케 식의 논리를 말하진 않으려합니다.
오히려 과거 예를 들어보면 그만큼 빅클럽들이 보인 예의 형태나 모습들에서 좋고 나쁨을 찾아내려면 어떻게도 찾아낼 수 있으니까요
쓸대없는 소리는 이만 줄이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공격적인 댓글을 남기신다고 생각안하십니까?
몇몇 분들이 그렇습니다 최근 몇일동안 축게에 첼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분들의
댓글을 하나둘식 살펴보았습니다. 욕할 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 이외의 부분까지
싸잡아서 욕하시는 분들은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유에서 남기는 몇몇분들의 댓글은 네이버, 알싸, 골닷컴 외의 타 카페의
비난수위와 비교해도 욕만 안했지 충분히 분쟁과 콜로세움을 열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일단 나중을 위해 증거자료겸 캡쳐한 부분들도 있고 이미 글을 써 놓고 지운 것도 가지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유 축게를 보면 여기도 다른 곳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은 합니다.
이것은 나쁜게 아닌 내가 좋아하는 팀과 내가 좋아하는 팀의 라이벌 서포터즈들과 함께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유독 반대도 많고 이견도 많고 일일이 해명하거나 찾아서 말해야하는 부분도 많다고 인지합니다.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팀이 욕먹어서 기분 좋은 서포터가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잘못했으니까요 이건 팬도 감수해야하죠
그런데 왜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가요?
왜 팬들은 첼애우라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응원해야하나요?
적당히 비판만하면 되는 것이지 굳이 꼬투리에 다른사람 생각은 안해주시나요?
코스타 인성이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봐도 참 더럽습니다.
그래서 왜 이렇게 인성이 더러운지 알아보았고 찾아보고 조사했습니다.
그냥 어렸을 때 부터 제대로 못배웠더라고요 내 그렇습니다 못배워서 그렇습니다.
브라질의 마약에 찌든 시골마을에 태어나 어른들과 동내축구를하며 지내서 못배워 그렇습니다.
못배워도 안더러운 사람 많다라고 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
인종차별이요? 네 그렇습니다 몇몇팬들이 인종차별하더군요
소수만 그렇다라고 말 안하겠습니다. 첼시는 오래전부터 흑인선수들을
자주 영입해왔으며 이 부분이 지금의 첼시를 만든 영입정책이라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그런 팀에서 인종차별을 했으니 얼마나 웃긴 이야기입니까?
아이러니하죠 하지만 이미 인종차별주의자들은 첼시내에서 조사하고 처벌까지 했습니다.
전범기업이요? 네 그렇습니다. 전범기업과 스폰서를 맺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원통합니다. 첼시는 아시아시장을 포기했다고 봐야겠죠
돈을 우선적으로 선택한 보드진에게는 유감의 표하는 바입니다만 이것으로
첼시라는 팀의 이미지가 나빠지겠지만 선수진들까지 욕을 먹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첼시의 서포터즈입니다.
다른사람들처럼 내가 응원하는 팀이 욕먹는건 싫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꽉 막히게 소통하지않고 우린 잘못없다라고 말 안하겠습니다.
대다수의 팬들도 그렇게 대처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다른 이들을 위한 배려를 해주세요
몇몇분들이 남기시는 지나친 발언과 표현으로
볼 때 마다 고통받고 있는 다른사람들의 입장도 생각좀 해주세요
오유라서가 아니라 같은 축구팬으로서 부탁드리고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앞으로의 일은 첼시만이 아니라 다른 어떠한 서포터들의 이야기에서도 분쟁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첼시를 미워하고 싫어해도 크게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오유의 축게에서만큼은 타사이트들의 사람들처럼 말하지 말아주세요 이것만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