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82914503885337&outlink=1" target="_blank">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82914503885337&outlink=1</a> <div><br /></div> <div><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딸이 성폭행 당하는 동안 엄마는 PC방에 가 있었다. 엄마는 게임 중독자였다. 성폭행범은 엄마의 '게임 친구'였다. 범행 당일에는 "딸 잘 있느냐"고 인사까지 나눴다. 그날 새벽 1시 쯤. 엄마가 게임을 하는 동안 집에서 자고 있는 딸아이는 '게임 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span><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지난해 8월 30일 발생한 일명 '나주 성폭행 사건'의 기사 내용이다. 자고 있는 7살 아이를 이불 째 보쌈해 가 성폭행한 흉악 사건. 아이가 당하는 사이 엄마가 PC방에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화살은 부모에게 쏠렸다. </span><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수백명의 취재진이 피해 아동의 집을 찾았다. 위성 사진으로 집과 PC방의 위치까지 비교했다. 집 안에서 아이의 일기장도 꺼냈다. 동네를 돌아다니며 피해 아동의 부모가 얼마나 무책임했는지 캐물었다. 그렇게 엄마는 '게임 중독자'로 낙인찍혀 가해자가 됐다. </span><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사건 1년 뒤 엄마가 입을 열었다. 사실 한 번도 입을 닫은 적이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아무도 제대로 들어주지 않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이제 정신 차렸냐?"고 인사를 건넬 정도였다. </span><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br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엄마는 자신의 말을 자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들어달라고 했다.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아동성폭력 2차 피해' 관련 토론회에서 엄마가 입을 열었다.....</span></div> <div><span style="color: #2f2f2f;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br /></span></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br /></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진심 인터넷은 무섭고</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br /></span></font></div> <div><font color="#2f2f2f" face="굴림, gulim,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27px">그 인터넷을 제대로 활용할줄 아는 언론,기자 넘들이 범죄자다.</span></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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