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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abinogi_134607
    작성자 : Miktlan
    추천 : 12
    조회수 : 734
    IP : 203.227.***.235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5/11/04 21:58:21
    http://todayhumor.com/?mabinogi_134607 모바일
    [카즈윈X밀레]모든 다난은 별이 지기 전에 눈을 감는 자
    옵션
    • 창작글
    부엉이가 던지고 간 편지에는 이전에 만났던 장소에서 보자는 말이 남아있었다. 다짜고짜 용건부터 밝히는 편지를 받은 것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그 발신인이 헤루인 조의 조장인 카즈윈이라는건 의외였기에 밀레시안은 편지를 품에 갈무리하면서도 의문을 쉬이 가라앉히지 못했다. 하던 일을 정리하고 혹시 모를 전투를 대비해 마모된 무기와 갑옷을 수리하느라 늦은 오후가 되어야 도착한 탈틴 북서쪽의 작은 계곡에는 일전처럼 바닥에 드러누워있는 대신 나무에 등을 기대고 서있는 카즈윈이 있었다. 
     
    "왔군."
    "그래. 무슨 일이야? 카즈윈."
    "별것 아냐…. 그냥 당부해둘 이야기가 있어서 불렀어."
    "당부? 당신이 나에게? 별일이네."
    "…뭐, 미리 말해두는 편이 덜 신경쓰일 것 같아서 말이지."
     
    카즈윈은 그렇게 운을 띄우고는 나무에 기대있던 몸을 똑바로 세웠다. 순간 또 그때처럼 대련을 시작하려는 건가 싶어 반사적으로 전투 자세를 잡는 밀레시안이었지만, 여느 때처럼 갑옷을 느슨하게 걸친 카즈윈은 굳이 검을 마주하면서 들려줄 이야기는 아니라며 고개를 저은 뒤 입을 열었다.
     
    "당신도 이미 알고 있겠지만 우리들 투아하 데 다난과 밀레시안의 시간은 흐름 그 자체가 달라. 지금은 이렇게 우리가 함께 지내고 있지만,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죽고 당신만이 살아있을 때가 분명히 오겠지."
    "…느닷없는 이야기로군."
    "언젠가 올 미래이기도 하지."
     
    한때 검을 쥐었던 손은 텅 비어있었다. 밀레시안은 손끝을 움찔거리다 팔짱을 끼고 카즈윈을 바라보았다.
     
    "…아마 그때를 전후하여 알반 기사단 측에서는 당신에게 어떤 접촉을 취하려고 할 거야. 그것이 어떤 형태를 한 무엇이든지 간에 되도록 떨쳐내도록 해. 강대한 힘이 특정 집단에 소속되는 순간 집단이 도리어 분열을 일으키는 것은 별로 드문 일도 아니니까. 그러니 절대 얽매이지 말고 어떤 말을 듣더라도 넘어가지 마. 당신은 어디까지나 알반 기사단의 외부 조력자로 남아있는 편이 좋아."
    "그 말은 달리 해석하면 기사단에 발을 붙일 생각은 말라는 뜻으로도 들리는데. 당신은 내가 기사단이라는 조직의 일원이 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건가? 아니면 내가 들어감으로 인해 지나친 힘을 얻은 알반 기사단이 변질되거나 와해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거야?"
    "기사단이 지나친 힘을 견디지 못하고 변질되거나 자멸하는 쪽은 관심없어. 만약 그렇게 된다면 자업자득이라고 말해야겠지.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그쪽이 아니야."
     
    밀레시안은 카즈윈의 얼굴을 응시하던 시선을 조금 돌려 절벽 너머의 풍경을 바라보았다. 거친 바위 절벽 너머로 해가 저물어가면서 하늘은 진홍색으로 붉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그 색은 피, 혹은 누군가의 붉은 머리카락을 연상시키다가도 불현듯 노을이 지고 라데카가 뜨는 밤이 찾아왔을 때에만 모습을 드러내던 이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하얀 설원에서 안개처럼 흐트러지던 먼 옛날의 숨결이 다시금 목구멍을 타고 서늘하게 흘러드는 기분이었다. 밀레시안은 잠깐 목을 문질렀다가 카즈윈을 돌아보았다.
     
    "죽음이란 죽은 자 본인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않지만 살아있는 이들에게는 여러가지 영향을 끼치는 법이지. …밀레시안인 내가 당신들의 죽음으로 인해 어떤 부채의식을 느끼고 알반 기사단에 투신할 것을 염려하는 거야?"
    "그래."
     
    짧게 대답하고, 카즈윈은 정리되지 않은 머리를 손으로 한 번 쓸어넘겼다.
     
    "당신은 일견 냉정한 듯 보이면서도 지극히 감정적이야. 다른 이의 부탁을 들으면 거절하지 않고 덥석 받아들이지. 그걸 인간적인 미덕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타인의 부탁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게 자신의 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자세도 필요해. 당신은 그런 부분에 대한 판단력이 부족한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다."
    "………."
     
    살다보니 당신에게 걱정을 받는 날이 있네. 가볍게 튀어나갔어야 했을 말은 굳어진 혀 위에서 파르르 떨다 산산조각으로 부서졌다. 깨진 조각들이 입 안에서 번뜩이며 점막을 태우는 느낌이었다. 밀레시안은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둥글게 만 혀를 이빨로 가볍게 깨물었다. 하늘에는 이제 짙은 남색이 섞여들어가고 있었다.
     
    "…이렇게 말은 했어도, 막상 그 순간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당신의 몫으로 남길 수 밖에 없지만…."
     
    언뜻 들린 말은 계곡 사이를 타고 들어와 반대편으로 쏜살같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파묻혀 사라졌다. 밀레시안은 바람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며 조금 전 제 혀끝에서 부서진 말을 조심스럽게 주워 모았다. 이윽고 주변이 조용해졌을 무렵 뱉어낸 말은 오랫동안 곱씹어 너덜너덜해진 것 치고는 자연스러웠다.
     
    "살다보니 당신에게 걱정을 받는 날이 있네."
    "…이런 날도 있는 거지."
    "그래, 일단은… 기념삼아 기억은 해둘게."
     
    밀레시안의 말에 카즈윈이 조용히 눈을 감았다. 하늘에 어둠이 완연하여 표정은 잘 보이지 않았으나 목소리는 선명했다. 
     
    "그거면 됐어. 기억하고 있기만 하면 돼. 우리의 죽음에 너무 큰 무게를 두지 마. 당신이 괴로움에 빠지는 것은 바라지 않으니까."
    "……유언같은 소리는 그쯤 해둬."
     
    카즈윈은 대답하지 않았다. 밀레시안은 대답을 독촉하려다 그만두고 긴 한숨을 토했다.
    절벽 아래에 엉겨붙은 어둠은 바람을 타고 천천히 흔들리고 있었다.

    =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
     
    카즈윈이 죽었다.
    전해진 바에 의하면, 고통스러운 최후는 아니었다고 한다.
     
    밀레시안은 외부 조력자라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기사단에서 활약한 성과를 어렵게 인정 받아 기사단원들만이 참가하여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되는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었다. 위대한 아튼 시미니를 섬기는 알반 기사단에 소속되어 헤루인 조를 이끌었던 이를 지금 절대신의 품으로 돌려보낸다는 요지의 송사와 함께 기사단원들이 죽은 망자에게 바치는 짧은 묵념이 이어진 뒤, 관에 넣어진 시신이 비밀 묘지를 향해 운구되어 땅 속으로 깊이 묻힐 동안 밀레시안은 아무 말 없이 잠자코 장례 행렬을 따라 움직이며 자신이 목격하지 못한 그의 최후를 몇 번이고 상상했다. 딱히… 눈물은 흐르지 않았다.
     
    아침 일찍 시작된 장례식은 해가 살짝 서쪽으로 기울었을 즈음 끝을 맞이했다. 묘지에 세워진 십자가는 물론 역대 조장들의 이름을 새겨왔다는 거대한 묘비에 헤루인 조의 조장으로서 새겨진 카즈윈의 이름과 생몰년도를 낯선 눈으로 응시하던 밀레시안은 움푹하게 새겨진 글씨를 손으로 잠깐 더듬어보고는 그 자리를 떠났다. 부엉이 한 마리가 홀연히 날아든 것은 카즈윈의 장례식이 끝나고 며칠이 지난 뒤의 일이었다.
     
    밀레시안이 편지를 받아든 것을 확인하자마자 홀가분하게 날아가버린 부엉이의 날개짓 소리가 멀어져간다. 그 소리를 등지고 봉투를 뜯어 슬며시 기울여 본 밀레시안의 손바닥 위로 네모 반듯하게 접힌 편지지와 그 안에 숨겨져있던 물망초 몇 송이가 툭 떨어졌다. 마른 꽃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펼쳐본 편지지에는 넓은 공간이 무색할 정도로 짧은 글만이 남아있었다.
     
    「내 말을 잊지 마.」
     
    이 편지를 받게 되었다면 유감스럽게도 나는 이미 죽었다는 뜻이겠지, 유감이다…따위의 말은 적으려고 한 흔적조차 없었다. 그래, 당신은 쓸데없이 말을 돌리거나 치장하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지. 밀레시안은 편지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물망초를 살짝 건드려보았다. 압화한 모양인지 줄기 째로 납작하게 펼쳐져있는 꽃잎의 푸른 빛이 선명했다.
     
    이런걸 대체 어디서 났을까. 이멘 마하의 꽃집에서? 아니면, 설마하니 카즈윈 본인이 직접? 물가에 점점이 피어난 푸른 꽃을 조심스레 꺽은 뒤 책 사이에 끼워 말려두는 카즈윈의 모습을 상상한 밀레시안은 그 어울리지 않는 모습에 그만 짧은 웃음을 터뜨렸다. 터져나온 웃음은 약간의 시간을 두고 갑갑한 숨을 토해내는 기침이 되었고, 좀처럼 멈추지 않는 기침을 진정시키려 거듭 심호흡을 하던 밀레시안은 순간 가슴을 깊게 찔러드는 서늘한 감각을 이기지 못하고 이를 악물었다.
     
    「내 말을」
    「잊지 마.」
     
    짧은 말이었다. 너무나 짧아서 박힌 자리에서 뽑아낼 수도 없었다. 신에 버금가는 힘을 가졌다며 칭송받고 경외받는 이는 상처입은 짐승마냥 길고 비참한 신음을 토하며 무릎 꿇었다. 모르는 사이 바닥으로 떨어진 물망초 한 송이는 푸른 하늘이 깨어져 떨어진 조각마냥 말갛기만 했다. 밀레시안은 절로 일그러지는 얼굴을 간신히 제 팔 안에 가두고는 숨을 헐떡였다. 상처에서 피가 솟아나듯 눈꺼풀 사이로 새어나오는 눈물이 뜨거워서 그대로 타죽어버리고 싶었다.
     
    울음을 그쳤을 때에는 한밤중이었고 머리 위에서는 별이 빛났다.
    이 세상이 멸망할 그날까지 밀레시안의 곁에 남아있을 유일한 존재였다.
     
    ============
     
    사실 카즈밀레라고 쓰긴 했는데 카즈>><<밀레(그러나 둘 다 고백은 하지 않음)라는 느낌이네요.
    피네는 싫어하지 않아요. 이뻐요. 좋아해요. 근데 피네의 보석이 100회로 패치되었고 물병을 운 좋게 한번에 받았기에 그 밀레시안은 카즈윈이 미운 줄을 모릅니다... 그러니까 카즈윈이 더 좋다구요ㅠㅠ 오유에는 카즈윈 글이 적은 것 같아 슬그머니 지분을 사고 가봅니다... 총총.
     
    +)뭔가 문제사항 있으면 알려주세요!
    출처 카즈밀레에게 채집된 문장은 '죽음은 그것이 실행되는 순간부터 그 본인에게 있어서 아무 의미도 갖고있지 않은 것이 되고, 그 죽음이 의미를 갖는 것은 살아 있는 인간한테다.'입니다. 도로 도망가기 전에 빨리 문장을 연성 속에 집어넣어주세요! #문장채집기 kr.shindanmaker.com/570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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