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이것저것 고양이 사진보다가
문득 며칠전에 엄마가 학교갔다온사이에
말도없이 독단적으로 모르는사람한테
분양한 7년이나 같이 살았던 강아지가 떠올라서 울고있었는데 엄마가 왜우냐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집이 너무 허전해져서 운다 했더니
그딴거 있어봤자 메르스걸린다고 이말듣고 참다가참다가 진짜 펑 터졌어요 엄마한테 같이 산 7년은 그저 우리집 강아지도 내동생도 아니고
그딴거구나 어디있니 지나가다 강아지소리라도
들리면 발을 멈추게된다 가슴 찢어질거같아
우리엄마지만 진짜 너무한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6/25 20:33:34 114.201.***.154 정대세
81018[2] 2015/06/25 20:34:42 125.239.***.225 SouthernLite
165663[3] 2015/06/25 21:14:34 121.151.***.124 7차원소녀
251705[4] 2015/06/25 22:19:31 182.222.***.108 To_Great
488456[5] 2015/06/25 22:40:37 218.37.***.250 글러브
15022[6] 2015/06/25 22:50:20 121.146.***.217 치즈브리
612646[7] 2015/06/26 00:20:49 125.129.***.229 난젊은이야
651314[8] 2015/06/26 00:30:15 203.111.***.67 GregoryHouse
94296[9] 2015/06/26 05:25:01 110.11.***.168 gotmd
100915[10] 2015/06/26 06:28:05 61.255.***.172 Monamour
60738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