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너무한다는 말이 자꾸 더오르네요.
판매자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문제가 된 분들 빼고 나머지 다수의 판매자까지 싸잡아 말씀 하시는데
서울벼룩시장에서 판매자 모집했습니다.
맞죠?
재가 알아듣기로는
첫번째 기부금은 판매금액의 10% 또는 그이상은 자율
두번째 공산품 안된다.
세번째 시중가 보다 싸게 팔아라
이렇게 세가지 입니다.
우선 문제 되는 네분인지 다섯분 인지 또있는지 이젠 저도 헷갈리는데요...
이분들이 정상적인 장사꾼으로 보이시나요?
장사는 세금을 넵니다.
매출의 10% 부가가치세 내고요
일년에 한번 년초에 종합소득세 라고 해서 대략 3.3% 넵니다.
장사를 하는분 이라면 이부분은 그냥 2곱하기2는 4 라고 바로 나오듯이 당연하고 몸에 베어있는 부분 입니다.
팔찌 파신분 그분 아까워서 10만원 냈다 이런분 욕하는거 좋습니다,
저도 욕하고 싶어요.
문제 된분들만 정리하면 안되겠습니까?
판매자 전체를 매도 해야하는 겁니까?
어떤분 글 올렸더군요 200여만원 자기돈 투자해서 3주간 만들어 판매한분 10만원 기부했더군요.
결국은 이분도 이해력이 부족했던거 아닐까요?
아마추어란 말입니다.
총판매금액의 10% 를 이득금의 10%로 라고 이해하고 더 넣었다 ?
여러가지 있을수 있습니다.
어찌됐든 여러분중에 수중에 들고 있는 현금 200만원 투자해서 3주간 준비하고 당일 하루 동안 판매 할수 있는분?
그런데 이제는 여기에 더해져서 원가공개 하고 기부금 얼마 들어갔는지 얼마가져 갔는지 까지 걱정해야 합니다.
다음에 있을지 없을지 모를 벼룩시장이 있다 칩시다.
누가 나올까요?
판매자 인원 정확히 모르지만 1차 80명 모집에 추가 인원 받았습니다.
90명 내외 겠죠?
그럼 문제가 된 4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약 80이 넘는 인원은 죄인 취급 받아야 합니까??
판매자 후기 올려서 면죄부라도 받지 않은 과반수는 죄인 입니까?
말씀들 가려 하세요
그리고 기부금 말 나온김에 다합시다.
기부금 내면 세금 감면 해택 있습니다.
이정도는 아시죠?
증명 됩니까? 증명해달란 말 하는 판매자는 보셨습니까?
전 못봤고 그런일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매자 입장 이렇게 되나요?
난 온라인 오프라인 통털어 그 어느곳보다 싼 가격에 물건을 사야해
그리고 그렇게 구입한 물건값은 내가 쓴돈의 일부는 기부금으로 들어가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원가가 2,000원 짜리를 다른 판매자도 12,000원에 팔았다 라는 식의 해석은 잘못된겁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판매자를 모집한거지
자선사업가를 모집한게 아닙니다.
또 이렇네 저렇네 꼬리 잡는분 계시겠죠.
최소한 기다려 보는건 안되나요?
판매자 기부금 내역 나오면 그때 가서 터시던지 하세요.
죄인취급 하며 "장사꾼들" 이란 비하하지 마시고요.
듣는 판매자 기분 나빠요.
저 신고 하실분은 하십쇼
벌이 있다면 달게 받고 세금을 쳐맞던 감사를 받던 할테니 신고 하세요.
다신고 하고 해결하자란 글 쓴분... 참 많은 생각나게 하데요.
다음 벼룩때 있을지 없을지 모를일이지만 두고 봅시다.
그땐 도 뭐라 할지.
장사하러 나가야는데 늦었네요.
보류가겠죠 뭐... 신경 끌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