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출근했습니다...................
아침에 볼때기 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일하기가 싫습니다...................전 일개 인턴 나부랭이 일 뿐입니다...
하지만 대리 & 과장이 출근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저번주 주말 전주 먹방 투어 사진&솔직한 후기 정성스레 투척하고갑니다.
참고로 저는 먹는거 미친듯 좋아합니다.
불닭볶음면 같은 비빔 종류 라면 기본3개 먹습니다.
고깃집 가면 보통 5인분+비냉+물냉+밥 된장찌개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자기전에 3명에서 떡볶이 3인분+튀김3인분+김밥4줄(치즈,김치,고추,참치)+순대2인분+치즈떡갈비3인분 먹고 잤어요 ㅋㅋㅋㅋ
물론 떡볶이 2인분은 남겼답니다.
네 전 돼지에요.94킬로 나갑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전주버스터미널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한옥마을에 도착,,,횡단보도를 건너자 마자 오른쪽으로 보이는 전동성당!!!!!!
전동성당을 보자마자 여행 온 느낌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성당에서 결혼식을 하고 있어서 운좋게 내부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개방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그러더군요!!!오예
내부도 심플하고 클래식 하니 이뻤는데, 결혼식한다고 꽃으로 꾸며 나서 그런지 더 이쁜것 같았어요
그리고 한옥 마을 입구 전경!!! 전날 밤 눈이 와서 그런지 뷰가 평소보다 더 좋은듯!!
성당을 뒤로 한 채,
길을 걷다 보면, 오른쪽에 꼬치의 문 문꼬치 문어 꼬치집이 있습니다. 일단 사진 갑니다
오코노미야끼랑 비슷하게 생겻습니다. 하지만 맛은 전혀 다릅니다.
문어를 삶은 후, 연탄불 같은 곳에 3~4번 정도 마가린??버터???를 바르고 불향이 베이게 굽더라구요,
그 위에 소스를 뿌리고 가다랑이 포를 아낌없이 뿌리고 위에 치즈가루도 뿌려줍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가다랑이포의 맛과 문어의 쫄깃함이 더해져 식감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불맛이 나서 흡사 고기를 먹는 듯한 느낌??
한옥마을 다 보고 난 후 알게됬지만, 문꼬치집 진짜 많아요!!!!!
제가 3군데에서 사먹었는데 입구에서 먹은 문꼬치 집이 젤 맛났어요!!!!그리고 한옥마을 떠나기전에 마지막으로 먹은 것도
이 문꼬치입니다. 슬러쉬 길맥주랑 먹으면 더 굿굿굿굿!!!
그 다음 직진을 하다가 길거리아를 가기 위해 우회전을 해야하는데.. 딱 우회전하는 코너에
다우랑 만두집이 있어요. 눈이 와서 그런지 한옥마을에 사람이 평소보다 없었는데 이 집 줄이 제일 길었다는ㅜㅜ
심지어 길거리아도 별로 안기다리고 사먹었는데ㅋ
아무튼 다우랑 만두집에 대표 메뉴 새우철판만두 갑니다!!
새우 꼬리 보이시나요? 딱 처음 봤을때 만두소가 전부 새우살인 줄 무척 기대했다는!!!!!!!!!!!
하지만 전부 새우가 아니였다는!!!!!! 비쥬얼은 진짜 맛나보였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맛은 있었지만 생각한 만큼은 아니였습니다. 차라리 군만두가 훨훨 맛났어요 제 입에는!!!
그리고 이집에서 만두 사자마자 바로 드시지 마세요.따뜻하지 않아요.
계산 후 나가시는 문 왼쪽에 보면 전자렌지 있어요ㅋ 꼭 뜨뜻하게 데워 드세요. 만두는 호호 불어가며 먹는거라고 배웠습니다.
드디어!!!!!!!!!!!!!!
전주 한옥마을의 풍년제과 초코파이와 쌍벽을 이루는 길!거!리!야!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랬어요!! 그리고 바게트 빵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무겁더라고요!!!
진짜 저 길거리야가 젤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많은 사진이 남았지만 저 길거리야 한옥마을에 있을동안 3개 먹고 2개 포장해서 갔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글쓰는 지금도 먹고 싶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 사람들이 길거리야 길거리야 하는 줄 알게됨 ㅜ
그럼 속살 사진 갑니다.
아 사진이 잘 안나왔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사자마자 바로 먹어야해요 그래야 바게트의 바삭함을 느낄 수 있어요ㅋㅋ
근데 저는 포장해가지고 가서 먹어도,빵이 눅눅해져도 맛있었어요ㅜㅜㅜㅜ
왜냐하면 빵안에 들어 있는 소가 너무너무 맛났어요.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아삭아삭하고, 어렸을때 먹었던 학교앞에 파는 600원짜리 햄버거에 들어있는 야채사라다의 맛이 기억났는데
이 맛 아시는 분이 있으려나 ㅋㅋㅋㅋㅋ
그리고 좋았던게 약간 느끼할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ㅋ 맵삭한 맛이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고기도 들어있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또 먹고싶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가격은 4000원 입니다.
아무튼 전 3개 먹었으니까 포장해서 간 것까지 5개 먹었으니까!!!!!!나중에 또 먹으러 갈꺼니까!!!!
그리고 길거리야 옆에는 교동고로케가 있습니다
전여기서 감자 고로케를 먹었는데요. 진짜 이것도 추천해드려요 ㅋㅋㅋㅋㅋ
감자가 너무너무 부드러움 ㅜㅜ고로케의 바삭함과 감자의 부드러움의 환상의 조화 ㅜㅜ
진짜 졸맛 ㅜㅜㅜ 먹는데 바빠서 사진은 미쳐 찍지 못함 ㅜㅜ 두 입에 끝냄 ㅜㅜㅜㅜㅜ
전주비빔밥고로케를 못먹은게 좀 아쉬웠지만ㅋ 먹을게 아직 많이 남아 있기에~
감자 고로케는 2000원 입니다.
전주 여행 선물용으로 진짜 좋을 듯해요 ㅋㅋㅋㅋㅋ
흠, 이제 겨우 4개 먹었네 ㅋ
아직 더 달려야해요~
너무 음식 사진만 올리면 진짜 똥돼지가 될것 같아
한옥마을 걸어 다니면서 찍었던 개인적으로 멋지게 나왔다고 생각하는 사진 몇 장 투척합니다.
자 이제 잠시 걸었으니,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겠습니다!!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교동 석갈비를 갔습니다.
일단 사진갑니다
저는 14000원짜리 런치 세트 먹었습니다
석갈비+된장국+공기밥+냉면 까지 나오는 세트 였는데요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갈비도 특출나게 맛잇는것도 아니였고, 다른 반찬들도 전라도의 특징을 못느꼈습니다.
특히, 이집은 냉면이 너무나도 최악입니다. 시중에 마트에 파는 육수로 냉면줍니다. 진짜 가서 먹어보신 분 있다면 제말에 공감하실꺼에요~
차라리 세트메뉴에서 냉면을 빼버리고 가격을 낮추던지, 다른 밑반찬에 신경쓰는게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도 시킨건 다먹어야 한다는 저의 신념 때문에 다 먹긴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자자, 이제 밥을 먹었으니 후식 갑니다~
후식으로는 전국적인 인기가 되어버림 츄러스????
츄러스 안에 여러가지를 넣어 파는거 유행했었잖아요 ㅋㅋ
이게 아마 전주에서 시작 되었을 겁니다!
한옥마을에는 유명 츄러스집 츄남과 츄즈미가 있는데 전 츄남으로 고고고고고
개인적으로 한옥마을 안에 있는 가게 중 츄남이 제일 이뻤어요 ㅎ
진짜 한국 전통미에 현대건축을 잘 매치 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ㅋㅋ
츄러스크림치즈!!!! 이게 진리라던데요???ㅋㅋㅋㅋㅋ
첫입에는 오!!!!!!!!!이런맛이???이런 느낌 이었어요 ㅋㅋ
근데 저는 계속 먹으니까 느끼한것이 ㅜㅜ안 그래도 기름에 튀긴건데 크림치즈 까지 있으니까 니글니글 ㅜㅜㅜ
근데 여자 분들은 되게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다음에 가게 되면 아이스크림 츄러스를 꼭 먹어보고 싶어요 ㅋㅋㅋ이게 더 맛있을 듯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