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티엔탱만 했는데 요즘 제키엘, 스텔라, 아이작을 손대고 있어요. 티엔탱이 얼마나 구린지 느끼고 있어요....
스텔라 - 이동기가 2개? 하나는 슈아도 있어....! 평타판정이랑 맞추기가 조금 힘들지만 능파+섬전으로 배달도 쪼금 되고 무엇보다 이동기 2개로 살아가기도 편함....
아이작 - 신세계! 무섭게 생겨서 싫어하다가 50급 훌쩍 넘은 이제야 구입. 헌옷상자에서 바니바니 받아서 입혀놨는데 궁둥이 씰룩거리는게 묘하게 중독됨. 중요한건 레이지런 꿀잼. 티엔으로 파죽할때는 1,2타에서 맨날 엑윽하고 자빠졌는데 레이지런은 그런 경우도 거의 없음. 궁쓰는 것도 짱편함. 걍 들이밀면 알아서 손에 쥐어줌. 데드맨도 마찬가지 걍 주욱 손 뻗으면 손에 착하고 달라붙음! 누워도 롤링으로 역관광 낼 수 있어서 짱! 아직은 데드맨 사거리 적응이 안되고 롤링이 계속 이상한데로 구르지만 진짜 재밌어요. 티엔 ㅃㅂ..... 아 무엇보다 목소리랑 대사 개꿀. 티엔은 이기든 지든 약간 기분나쁜데, 아이작 말하는거 들으면 이 형...... 무섭게 생겨도 착한 형이야... 이런 생각드네요.
제키엘 - 스코받아서 시작. 스페기는 아이작 스페기보다는 별로인거 같음. 사도강림이 뽕맛이 지려요... 판정도 지림.... 인도도 좋고, 머리 잡고 튀기는 거 판정도 좋고. 아이작 데드맨처럼 아직은 사거리가 미묘하게 어렵지만.... 젤 어려운건 궁쓰는거... 묵시록 왜 지맘대로 나가죠? 나는 저기 떨어지고 싶은데 왜 여기에...? 글고 겜 시작때 3립 먹는거 사도강림 없으면 되게 지저분하게 먹게되서 약간 불쾌함.... 게임 이기든 지든 점수판에서 제키엘이 웃으면서 뭐라하는데 듣기싫음 ㅡㅡ;
무튼 탱 어렵지만 얘들 셋은 재밌다... 것보다 티엔 상향점; 티엔 그랑플럼 나와서 안타로 입교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