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전 풀업할라고 신나서 씩씩거리면서 갔는데???? <div>몸풀기 달리기 약간 하고 나니 왠지?? 하체?? <span style="font-size:9pt;">를 하고 있었네요.</span></div> <div><br></div> <div>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다....</div> <div>사건의 시간을 거슬러올라가 되짚어보자....</div> <div><br></div> <div>범인은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라커룸에 던지자마자</div> <div>전신 스트레칭을 짧게 하고 바로 트레드밀 8분 스피드 6(mil)</div> <div>뛰는데 몸이 무겁다... 아직 대자연이 가시지 않았따....</div> <div><br></div> <div>그래서 노래 한곡 완곡하자마자 바로 다리 풀러 </div> <div>이너따이 <span style="font-size:9pt;">갔습니다. 70lbs부터 시작해서 100lbs까지 15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한세트로 피!라!미!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옆에 아우터 따이는 조금 낮게 60lbs 2세트,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70lbs두세트, 80lbs한세트, 90lbs 한세트.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아우터를 밀때 왼쪽 골반이 아프더라구요.</span></div> <div>골반이 비대칭인 거 같아서 빡빡이 아조시 채널에서 </div> <div>나오는 거 따라하고 있어요.</div> <div><br></div> <div>그러고보니 말인데 요즘 체육관 가면 할주머니 한분께서 제가 </div> <div>하체운동할 때 제 뒤에서 대기타시다가 바로 똑같은 거 </div> <div>따라하시는 분이 있어요. 신경쓰임ㅋㅋㅋ</div> <div><br></div> <div>쨌든 양옆은 풀었으니 앞뒤를 풀 차례!</div> <div><br></div> <div>40lbs로 가볍게 스티프레그 데드 15개 3세트</div> <div>50lbs로 3세트. 무겁게 가는 거보다 일단 중둔근을 스트레칭하는</div> <div>목적입니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그대로 스쾃 12개 4세트. </div> <div>그 후 힙쓰러스트 15개 5세트.</div> <div><br></div> <div>네... 그리고 샤워하고 풀메하고 바로 친구들 만나러 갔네요ㅋㅋㅋㅋ</div> <div><br></div> <div>사건의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div> <div><br></div> <div>범인은 스트레칭만 하려다가 무심코 하체루틴으로 들어가버렸던</div> <div>거시어따!!! 지금 중둔근 옹동이 겁내 아프다!!!</div> <div><br></div> <div>월요일 아침에는... 풀업입니다. 곧죽어도 풀업!!!</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