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주 (하나투어, 모두투어)
두 주식은 유가가 폭락했던 12월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지금은 희망찬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한없이 오른 주가입니다.
즉, 계속 좋은일만 생겨야 유지될 주가였고 그래서 낙폭이 좀 컸죠.
그래서 조금 조심스럽네요.
2. 카지노(파라다이스, GKL)
중국정부의 단속으로 주가는 몇달동안 조정을 받았다가 슬슬 영업을 재개하다가 폭탄을 맞은 상태입니다.
중국정부가 슬슬 고삐를 풀고 있어 이미 실적이 턴한 기업(GKL)도 있고 5월을 기점으로 턴하는 기업(파라다이스)도 있습니다.
각기 본점 확장과 지사 합병, 영종도 카지노, 면세점까지 6월부터 호재가 만발입니다.
도박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중국인들이기에 메르스가 해결되자 마자 가장 먼저 회복되리라 봅니다.
3. 내수업종(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오늘 급락한 주식들인데 낙폭이 상대적으로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신세계와 현대는 면세점이라는 호재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떨어지지도 않았지만 그만큼 탄탄하다는 의미도 됩니다.
그럼 해결되는 시점은 언제일까?
현재 대통령은 메르스에 대해 의도적으로 언급을 피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감이 없는거죠.
그녀가 메르스에 대해 강한 어조로 얘기하고 챙길때가 올텐데 바로 그때가 정부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을때 입니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이게 무슨 생난리인지... 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