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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124983
    작성자 : 박인재
    추천 : 1
    조회수 : 477
    IP : 219.255.***.103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06/09/14 10:14:20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24983 모바일
    정말 황당한꿈.. 해몽해주실분?
    지금은 아침 10시경..

     

    오늘은 일찍 볼일이 있어 일어났다..

     

    오늘도 이상한 꿈을 꿔서 까먹을까봐 이렇게 아침일찍

     

    다시 다이어리를 쓰게되었다-_-;

     

    오늘 꿈도 참 이상하다.

     

    이상하게 어제는 잠이안와서 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잘려고 이어폰을 꼽고 1시간쯤 있다가 잠이안와서

     

    그냥 뽑고 새벽늦게 잠에 들었는데 

     

    -----------지금부터꿈내용------------

     

    내가 처음보는 주택에서 살고있었는데

     

    직장인가? 무슨 학교인가 갖다오면 외롭게 혼자 집에 있는..

     

    그런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날 밤에 어떤사람이(모르는사람) 심심하지? 하면서

     

    고양이를 한마리 주셨다-_-;;;;;;;;;;;;;;;;

     

    그냥 들고양이가 아닌 애완용고양이..(왜 그 파랗고 이쁜거)

     

    눈색깔도 서로 다른게 참 이쁘게 생겼던거 같다.

     

    난 그 고양이를 끔찍하게 이뻐했고..

     

    가족들끼리 놀러갈때 데려갔다..

     

    그리고 난 차안에서 고양이를 끌어안고 잤던거같다.

     

    자다가 살짝 일어났을때는 고속도로 휴게소였고

     

    다시 잠을 청했다

     

    그리고 얼마 있지않아서 다시 일어났는데

     

    차안에 고양이가 안보여서 아빠한테 물어보니 아빠가

     

    아까부터 안보이더니 아까 휴게소에서 아빠 내릴때 문으로

     

    나간게 아닌가 싶다 하고 말했다.

     

    난 울며불며(진짜다ㅡㅡ;) 아빠한테 빨리 차돌리라고

     

    다시 휴게소 가자고 미친듯이 졸랐다..

     

    왜 그렇게 서럽게 울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그중간은 생각이 안나는데

     

    또 갑자기 배경이 신흥중(내가나온모교)로 바뀌면서

     

    내가 4교시에 급식을 먹고

     

    6교시까지 학교옥상에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수업을 땡땡이..

     

    치는거 같았다.. 옥상에 있는데 갑자기 비가왔고

     

    다들 옥상에서 비를 피할수있는 어떤 공간..(그 왜 있지않은가..

     

    벽에 딱붙어있으면 위에가 살짝 비를막아주는...) 그쪽에서

     

    여러명이 일렬로서서 비를피하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왔고 얼마 있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라면 먹고난 찌꺼기같은것들이 우수수 떨어졌다 ㅡㅡ;

     

    그리고 한명이 말하길

     

    "아 누가 위에서 라면먹고 찌꺼기 버렸네"라고 말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거긴 옥상이었는데 어떻게 그럴수있는지..

     

    의문이다-_-;;;;;;;;;;;;;;;;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갑자기 내가 중학교 2학년때 담임이었던

     

    주옥련 선생님께서 옥상으로 오시더니 나랑 철미..

     

    (갑자기 그때서야 왜 철미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ㅡㅡ;)

     

    나랑 철미를 막 구박하시면서 빨리 교실로 가라고해서 

     

    철미랑 계단을 내려오면서 아 X댓다.. 이러면서 내려왔다.

     

    그리고 우리 교실이있던층에서 서로 다른반이어서 찢어져야

     

    했던거 같은데 그 층에서 박수민선생님(무서운선생님)을

     

    만났는데 아무말도안하고 쳐다보기만하면서 지나가길래

     

    내가 철미한테 "야 빨리가자 뭐라하겠다"이러고 빨리 갔다 교실로..

     

    그런데 또 교실에선 우리반애들이 몇명 없었는데

     

    그림을 그리고있더라..

     

    나도 그림을 그리고있었고 그때 책상 배열이 6인1조..

     

    ㅣㅣ

    ㅣㅣ

    ㅡㅡ

    이런방식 있지않은가..

     

    난 교실 뒷편에 있는 조에서도 중앙에 앉아있었고

     

    맨뒤에는 박명수씨?!가 앉아있었다.(분명 박명수씨였던거같다;)

     

    그러다가 내가 학교화장실을 갔는데 미술에 필요한 물통을

     

    씻으러 갔던거같다. 우리반애들같긴한데 첨보는 2명이

     

    들어와서 셋이서 물장난을 하다가 내가 마지막으로

     

    물을 쏴~ 뿌리고나서 혼자 교실로 도망왔던거같다.

     

    교실에 왔는데 왠 왕지우개가 있어서 내가 장난으로

     

    박명수씨한테 던졌는데 그게 박명수씨 책상에 맞더니

     

    박명수씨 책상위에 무슨 종이를 맞추고 종이와 같이

     

    땅에 떨어졌다-_-;;;;;;;;;;;;;;

     

    그리고 바로 선생님이 들어오셨고

     

    난 자리에 앉았는데 선생님이 아까 그 왕지우개와 떨어진

     

    종이를 줍더니 이거 누구꺼야 하는데 애들이 모두다

     

    박인재 꺼요 했다 -0    -;;;;(참고로 박인재는 나다..)

     

    그래서 난 황당해서 그종이를 보니 그종이는

     

    정말 웃기고 어이없게만든 명함이었다 ㅡ,.ㅡ

     

    그래서 난 

     

    "선생님!! 이거 박명수껀데요!!"

     

    했더니 애들이 다 웃었고..

     

    난 막 화를 내더라... 그리고 얼마 안있어 선생님이

     

    이제 그림그린거 다내라 했다..

     

    지금생각해보면 난 스케치도 안한거같은데

     

    내 짝이 자기그림을 먼저 그리고 내껄 그려줬던거같다..

     

    그 그림도 또 황당한게 무슨 드래곤볼에 나오는 케릭터가

     

    2명이었는데 한명은 셀이 었고 또 한명은 기억이안난다;;

     

    근데 내가 그걸보고 "와 잘그렸다 진짜 고맙데이"



    이러면서 그림을 제출하고 꿈은 끝났다...

     

     

     

    도대체 무슨꿈일까 ㅡ,.ㅡ;;;;;;;;;;;;;;;;;;;;;;

    P.S 방금 싸이에 다이어리에 쓴거 복사해와서 말투가 반말이네요;;죄송 -_ㅠ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6/09/14 21:03:13  141.22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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