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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234845
    작성자 : 13척의힘
    추천 : 1/4
    조회수 : 862
    IP : 222.107.***.212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24/04/04 02:00:29
    http://todayhumor.com/?sisa_1234845 모바일
    5년 전 “웅동학원 사회 환원” 약속한 조국… 공식 협의 한번도 없었다
    <p class="article-body__content article-body__content-text | text--black text font--size-sm-18 font--size-md-18 font--primary" style="font-family:'notosanskr-regular', sans-serif;color:#222222;margin-bottom:24px;font-size:18px;line-height:1.67;letter-spacing:-.5px;"> <span style="background-color:#ffffcc;">“웅동학원 이사장이신 어머니가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을 비롯, 저희 가족 모두는 웅동학원과 관련된 일체 직함과 권한을 내려놓겠다고 제게 밝혀왔다. 웅동학원은 개인이 아닌 국가나 공익재단에서 운영되도록 관계기관 협의, 이사회 개최 등 필요 조치를 다 하겠다.”</span> </p> <p class="article-body__content article-body__content-text | text--black text font--size-sm-18 font--size-md-18 font--primary" style="font-family:'NotoSansKR-Regular', sans-serif;color:#222222;margin-bottom:24px;font-size:18px;line-height:1.67;letter-spacing:-.5px;background-color:#ffffff;"> <span style="background-color:#ffffcc;">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법무장관 후보이던 2019년 8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span>조 대표의 동생 조권씨와 그의 아내가 2006년 부친이 이사장으로 있던 학교법인 웅동학원을 상대로 52억원 규모 공사비 지급 소송을 냈는데, 가족끼리 짜고 학교 돈을 가로채려 허위 소송을 제기한 것 아니냐는 ‘셀프 소송’ 의혹 등이 제기돼서였다. </p> <p class="article-body__content article-body__content-text | text--black text font--size-sm-18 font--size-md-18 font--primary" style="font-family:'NotoSansKR-Regular', sans-serif;color:#222222;margin-bottom:24px;font-size:18px;line-height:1.67;letter-spacing:-.5px;background-color:#ffffff;">하지만 취재 결과, <span style="background-color:#ffffcc;">웅동학원은 여지껏 웅동학원 사회 환원 관련 공식적인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이사회 논의도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span>조 대표 모친은 재작년 이사장 중임이 의결되면서 2027년까지 자리를 지키게 됐다.</p> <p class="article-body__content article-body__content-text | text--black text font--size-sm-18 font--size-md-18 font--primary" style="font-family:'NotoSansKR-Regular', sans-serif;color:#222222;margin-bottom:24px;font-size:18px;line-height:1.67;letter-spacing:-.5px;background-color:#ffffff;">.</p> <p class="article-body__content article-body__content-text | text--black text font--size-sm-18 font--size-md-18 font--primary" style="font-family:'NotoSansKR-Regular', sans-serif;color:#222222;margin-bottom:24px;font-size:18px;line-height:1.67;letter-spacing:-.5px;background-color:#ffffff;">.</p> <p class="article-body__content article-body__content-text | text--black text font--size-sm-18 font--size-md-18 font--primary" style="font-family:'NotoSansKR-Regular', sans-serif;color:#222222;margin-bottom:24px;font-size:18px;line-height:1.67;letter-spacing:-.5px;background-color:#ffffff;">최근 1년 간 회의록을 확인 결과, 이사장 사퇴와 사회 환원 관련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p> <p class="article-body__content article-body__content-text | text--black text font--size-sm-18 font--size-md-18 font--primary" style="font-family:'NotoSansKR-Regular', sans-serif;color:#222222;margin-bottom:24px;font-size:18px;line-height:1.67;letter-spacing:-.5px;background-color:#ffffff;">.</p> <p class="article-body__content article-body__content-text | text--black text font--size-sm-18 font--size-md-18 font--primary" style="font-family:'NotoSansKR-Regular', sans-serif;color:#222222;margin-bottom:24px;font-size:18px;line-height:1.67;letter-spacing:-.5px;background-color:#ffffff;">.</p> <p class="article-body__content article-body__content-text | text--black text font--size-sm-18 font--size-md-18 font--primary" style="font-family:'NotoSansKR-Regular', sans-serif;color:#222222;margin-bottom:24px;font-size:18px;line-height:1.67;letter-spacing:-.5px;background-color:#ffffff;">이에 대해 조 대표는 여러 차례 연락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span style="background-color:#ffffcc;">박 이사장은 “학교를 인수할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이 나이 먹도록 어쩔 수 없이 운영하고 있는 것일 뿐”</span>이라고 말했다.</p> <p class="article-body__content article-body__content-text | text--black text font--size-sm-18 font--size-md-18 font--primary" style="font-family:'NotoSansKR-Regular', sans-serif;color:#222222;margin-bottom:24px;font-size:18px;line-height:1.67;letter-spacing:-.5px;background-color:#ffffff;">.</p> <p class="article-body__content article-body__content-text | text--black text font--size-sm-18 font--size-md-18 font--primary" style="font-family:'NotoSansKR-Regular', sans-serif;color:#222222;margin-bottom:24px;font-size:18px;line-height:1.67;letter-spacing:-.5px;background-color:#ffffff;">.</p> <p class="article-body__content article-body__content-text | text--black text font--size-sm-18 font--size-md-18 font--primary" style="font-family:'NotoSansKR-Regular', sans-serif;color:#222222;margin-bottom:24px;font-size:18px;line-height:1.67;letter-spacing:-.5px;background-color:#ffffff;">조 대표의 모친인 웅동학원 박 이사장은 3일 입장문을 내 “사회환원 약속대로 웅동학원을 국·공립화하기 위해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모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그렇다고 대책없이 이사장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은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기에 아직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오늘이라도 정부가 국·공립화 요청을 전향적으로 받아 주거나 웅동학원을 잘 이끌어줄 공익재단이 나타난다면 즉시 모든 것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했다.</p> <p class="article-body__content article-body__content-text | text--black text font--size-sm-18 font--size-md-18 font--primary" style="font-family:'NotoSansKR-Regular', sans-serif;color:#222222;margin-bottom:24px;font-size:18px;line-height:1.67;letter-spacing:-.5px;background-color:#ffffff;">그러면서 “참고로 웅동학원 이사회에는 본인 외에 가족이 전혀 없다. 또한 웅동학원 채무는 학교 이전 과정에서 발생된 것으로 저희 가족의 개인적 이익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혀둔다”고 덧붙였다.</p>
    출처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04/03/ACZACYT5ENA73IDJWAFWBBCNF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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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04 06:10:44  221.158.***.157  비와그리움  3332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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