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에서 이러한 글을 작성하겠다고 했었는데 슈가맨을 이야기 해 주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지난 글에서 언급 했듯이 공부 중이라 따로 tv 시청을 안할 뿐더러... 접시 안달아서(이해하면 20대)
슈가맨 자체를 시청할 기회가 없습니다.
하여 슈가맨에서 그간에 그 가수가 어떻게 지냈는지를 알려 줬다 하여도 여기서 다시 언급해서
신선함이 떨어지는 글 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서문에선 바깥 고리를 많이 다룰 것 같습니다.
1997~
가요계는 예전부터 대 홍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예전가수들은 인터넷의 발달이 크게 되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홍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도 인터넷 관련 사업이 블루 오션이였는데 뭔 소리냐.. 라고 하실거 같...)
물론.. 아닌 분도 계시긴 하죠...
1997년도 대뷔 가수 중에는 여러분들이 많이 아시는 가수들이 많습니다.
그 계보들을 하나 하나 뜯어보기 전에
당시 같이 대뷔했던 가수들 중엔 왁스, 얀, 주석, 양파, 리치, 하림 등이 계십니다.
위에서 4분만 알아도 얼마나 뜨기 힘든 시기였는지 짐작 하시리라 믿습니다.
양파의 대뷔는 96년인데 왜 97년에 넣었냐!! 라고 물어보실 분이 계십니다.
96년 12월 엘범을 내셨기에... 인정 할게요 당시엔 조성모와 양파 팬이였어요...
친척 누나들은 HOT와 잭스키스로 싸우고 계셨던가....
97년 소개해 드릴 가수는 김세영 이라는 분 입니다.
1집 대표곡인 "밤의 길목에서" 라는 곡 입니다.
절대 누구에게 밀릴 실력이 아니신데 3집 까지 밖엔 엘범이 나오지 않으신 분이죠.
가수 김세영으로 초록색 창에 검색을 해보면 3집을 기다리던 분이 꽤 많았습니다.
왜 그런고 하니 2집은 99년 발표였고 3집은 09년 발표였기에
당시 1년에 1장씩은 나오던 다른 가수들에 비해 꽤 긴 공백기 였습니다.
2집 곡들은 노래를 보여 드릴 수 없음이 큰 안타까움으로 다가 옵니다..
이것이 09년 발표하신 3집 대표곡인 처음 해본 이별 이라는 곡 입니다.
다른 앨범들도 같이 들으며 이야기 나누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김세영 씨에 대한 자료는 많이 없습니다.
슈가맨에선 이름과 노래를 들려주면 아~~~ 할만 한 분들만 나오는 곳이니...
그렇지 않은 분들을 대상으로 글을 작성 하려다 보니 여러가지로 난감하네요...
일본에서의 활동 또한 한국에서 냈던 엘범으로 하신다는 인터뷰를 끝으로 이 분에 대한 영상은 없습니다.
意味もなく楽しさもない..................
난 망했어....
이글도 망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