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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214512
    작성자 : 진주한량
    추천 : 2
    조회수 : 1719
    IP : 61.34.***.159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2/11/12 20:22:20
    http://todayhumor.com/?humordata_1214512 모바일
    '사망유희' 변희재의 진중권에게 결정적 한방.JPG...ㅋㅋㅋㅋ

     

     

     

     

     

    한 트위터러(@gakatal)가 "진중권, 변희재 사망유희 토론의 하이라이트 장면.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라는 글과 함께 공유한 사진입니다.




     

    지난 달 28일 열렸던 진중권 교수(@unheim)와 트위터러 간결(@gangyul17)의 토론회에서 진 교수의 포즈가 '손가락 욕설'을 연상시켜 SNS에서 화제가 됐었다.
     
     
    어제 열린 '사망유희' 토론회에선 변희재(@pyein2) 주간 미디어워치 대표의 포즈가 과거 진 교수의 '손가락 욕설' 포즈를 연상시키네요.
     
     
    변 대표의 실제 의도는 알 수 없지만 두 사진의 조합이 참 절묘합니다. 

     

     

     

    진중권-변희재 '사망유희' 토론 어록 총정리

     

     



     



    11일 저녁 진중권 동양대 교수(@unheim)와 변희재 주간 미디어워치 대표(@pyein2) 간에 '사망유희' 첫 토론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약 90분간 곰 TV를 통해 생중계된 토론에서 두 사람은 NLL(북방한계선) 문제에 대해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쳤다. 토론 사회는 이상호 MBC 기자(@leesanghoC)가 맡았다. 

    이날 인터넷으로 토론을 시청하려는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서버 폭주'로 생방송이 잠시 원활하지 않기도 했다. 

     

     

    다음은 진 교수와 변 대표의 '사망유희' 토론 주요 발언(어록)을 정리한 것이다.



    #1. 토론 초반 '기 싸움'


    진중권 : (관객들을 보며) 빼빼로 많이 받았어요? 


    이상호 : 진중권 교수, 실제로 보니 온화할 얼굴이네요.


    진중권 : (변희재 대표를 보며) 안녕?


    변희재 : 법정에서 보고 3년 만에 본 것 같습니다. 
    '사망유희' 토론에서 모두 승리하면 소송을 취하겠다. 


    진중권 : 소송 취하 안 해도 됩니다. 판사님이 상호 취하하라는 건데...
    (변희재 대표는) 고소하는 게 '인생의 쾌락'아닌가요?




     



    #2. 본격적인 '토론 배틀' 시작!


    진중권 : NLL은 영토선 인가요?


    변희재 : 법적으로 영토선운 아닙니다.
    하지만 NLL은 유엔사 클라크 장군이 그었습니다. 협상의 필요가 없었습니다.


    진중권 : 60점 드리겠습니다.
    당시 클라크 장군이 북한에 NLL을 통보했나요?


    변희재 : 안 했다.


    진중권 : NLL을 헌법상 영토선 아니라고 인정했나요? 


    NLL은 국제법상 영해선도 아닙니다. 미국도 인정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국내법상 영해선도 아니죠.


    (변희재 대표 논리는) 일본 사람이 독도 영유권 주장할 때 논리입니다.
    변희재 씨 입장 공감하고 저도 남한 사람이니까. 


    NLL은 현상 유지 후 통일하게 맞는 게 좋겠습니다.

     

    변희재 : 1999년 유엔사 입장은  NLL은 엄연한 해상 분계선이라는 겁니다.


    진중권 : NLL은 국제법상 확인된 게 없습니다.
    NLL을 침범하면 정전협정을 위반하는게 아니라, 도발하는 거죠.


    계속 강연하시겠습니까?


    변희재 : 모르시면 공부하시고...


    진중권 : 이제 강의 그만하세요. 변희재 씨의 '주관적 해석'에는 관심 없습니다.


    변희재 : 어떤 정권도 NLL 문제는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정부는 NLL 문제를 북한과 논의했습니다. 


    노무현 정권 때 NLL 문제 다뤘던 사람들이 지금 문재인 캠프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서해 전체를 북한과 공유하자는 발상 갖고 있었습니다.


    주권은 영토입니다. 영토를 넘겨줘도 문제가 없다는 겁니까?


    진중권 : NLL은 군사분계선, 영토사항도 아닙니다. 
    당시 통일에 관한 일반론 말한 것 같습니다.


    변희재 : (2007년 남북정상회담 'NLL 비밀녹취록' 주장한) 정문헌 의원, 
    저도 그분 좋게 평가 안 합니다. 


    지엽적인 문제를 가지고... 이 사람이 말을 바꾼 거지 제가 바꾼 게 아닙니다.   


    하지만 국가 기밀, 이게 공개 안 되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됩니다.
    노무현 정권 때 이걸 추진했던 사람들이 지금 문재인 캠프에 다 들어가 있는데 
    이걸 확인해야 합니다.


    새누리당 잔머리 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 안보 문제를 잔머리 쓰면 안 됩니다.
    박근혜 후보가 공개해라고 촉구해야 합니다. 



    진중권 : 국가 정상들 간에 담화는 30년 간 비공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게 공개되면 남북관계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와의 외교적인 관계를 하기 어려워집니다.






    #3. 토론 후반 '설거지 토크' (마무리 발언)



    변희재 : 체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남북기본합의서'를 협의했더라도 노태우 정부는 NLL 논의를 물리쳤습니다. 
    그동안 김대중 정부까지 이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정부는 NLL 문제를 우호해 서해 바다를 
    (북한에) 그대로 넘기는 것을 기획했습니다.
     

    역대 정부와 다르게 '등면적' 개념으로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


    정동영, 이종석, 문정인 그 사람들이 문재인 후보 캠프에 다 들어가있습니다.
    문재인이 이 문제에 대해 말해야 합니다.


    진중권 : NLL은 북한과 합의 없이 그어진 게 사실입니다.
    또 1992년 경계선은 추후 협정하기로 했습니다.


    북한과 대화 하기 위해서는 이런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풀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노무현 정부가 서해 공동어로구역을 설치해야 한다고 한 걸로 보입니다.


    군사적 문제인 NLL을 거론하지 않고, 북한이 필요하는 경제적 부분을 들어주면서
    군사적 필요성을 줄이고 NLL을 통일 때까지 가져가자는 취지로 보입니다.


    북한이 경계선 협의를 요구하면 우리 입장에서는 논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서해 공동어로구역, 평화구역을 협정하면 
    우리로는 안정을 유지하며 북한은 경제적인 실리 얻을 수 있을 겁니다.




     



    #4. 토론 중반 소개된 '네티즌 관전평' 


    - 진중권 교수 말장난만 늘어놓고, 변희재 대표는 제대로된 팩트를 내놓고 있다. 
    변 대표 팩트에 진 교수가 제대로 답변 못하고 있습니다.


    - 진중권 교수 토론은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 토론은 팩트 싸움인데, 팩트에서 진중권 교수가 밀리고 있는 듯 합니다.


    - 변희재 대표 주저리 강의만하고 있습니다. 토론의 기본이 부족합니다.

     


    # 5. 토론 중반 방청객들과의 대화


    질문자 : 진중권 교수는 NLL 문제와 관련해 남북대화가 위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민통선 안에 '남북공동 농업구역' 만드는 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안보에 문제가 없지 않겠나요?



    진중권 : 휴전선에서 (남북이) 농사 같이 지면 좋은데, 휴전선에서 군사분계선이 확정됐기에...
    그렇지만 안은 좋은 것 같습니다. 



    질문자 : 토론은 역지사지 정신이고, 자비심이 전제가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이기기 위한 토론은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진중권 교수가 논객으로 장점은 있는지 평가해주세요.



    이상호 기자 : 곤란한 질문이면 패스해도 됩니다.


    변희재 : (진중권 교수는) 순발력과 대한민국 최고의 '카피라이터'로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토론은 전혀 다릅니다. 언어구사 능력으로 하는게 아니라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합니다.


    저는 모르는 부분은 잘 안 나갑니다. 
    진중권 교수는 NLL 분야, 한류 분야 등 토론에 다 들어가는데, 
    제가 (사망유희를) 제안했지만 (진 교수의 태도는) 잘못된 방식입니다. (웃음)



    [두 번째 '사망유희' 토론배틀 예고: 오는 17일 오후 7시 '디워와 한류'라는 주제로, 진중권 교수와 문화평론가 이문원 씨 간의 토론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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