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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 인수위 '공약 이행' 차원
용산 유력설 불가론 팽팽
국방부 인근 주민들 "교통정체 뻔해"
재개발 추진 조합도 고층 제한 우려
"민생과 동떨어진 문제 아니냐" 시각도
경찰, 국방부 청사→한남동 공관촌 3.2km 대응책 마련 분주
"현재 국방부 앞 이태원는 아무 제지 없이 지나갈 수 있지만,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한다면) 당연히 대통령 이동할 때마다 통제될 테고 이로 인한 시민들 불편은 뻔한 거 아니겠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는 방안을 놓고 찬반 여론이 갈리고 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존 청와대를 비울 것인지, 그렇다면 어디에 집무실을 마련할 것인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일부 반대 여론을 잠재울 '묘수'를 고심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318163003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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