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죽도록싸우고 제가 빌어서 다시만났어요..
남친이 제차를 자기차처럼 쓰거든요...덕분에 성묘도안갔구요 왜 추석에 3일이나가냐 나 일하느라 차써야되니까 당일에만갔다와라...
내가내가쓰겠다는데 왜 니눈치를 봐야하냐...하니 배려안하고 니이익만챙길꺼면 왜만나냐하네요...

기름값이며유지비도 내가다내고 돈필요하대서 2백여만원 빌려주고 5개월넘게 데이트비며 휴대폰비도대주고...근데 얘기하며 내가 차도 포기하고 친구도 안만나고 진짜 딱 밥만먹고 5개월을 살았다 생색내려는게 아니라 도움을 받으면서 피해는 안주는게 맞는거지 지금 내생활전혀안하는데 왜 니생각만해야되고 내가 이렇게까지 거지생활을해야하냐 하니까

자긴 집해준다 차해준다하는여자많다 다만 널 좋아하니까 만나는거지라고 하네요

이남자 이혼가정에 집안에돈도없고 초졸에 전과도있고지금도 금융사에 개인빚에...벌금같은것도안내서 지명수배중이라 도망중...

전 집에 차있고 이혼가정도아니고 대졸에 전과도없고...아...이남자때문에 카드빚도생겼네요...집안도 부모님 억대연봉으로 남부럽지않게삽니다

자랑 비교하려는게 아니라요.정말 사랑해서 조건 안보고 사람만보고 만나는데 점점 도가지나쳐서요...

지금 200가지고 사는데 휴지하나사기아까워서 벌벌떤다면 믿으시겠어요???이중 절반이 남친에게들어가요.
근데하는말이 연인사이에 이런거저런거따지고생색낼꺼면 뭐하러만나냐네요...

아버님이 대학안나온 여자는 만나지말랬대요..하...지는 초졸이면서...

그래서 그럼 내가 차주고 빌려준돈이랑 내명의로된 휴대폰정지시키고 기기값만 주고 끝내자니까 빌려준돈 달랬다고 찌질하다고하네요...지일하는데 자금 부족하대서 줬는데ㅋㅋ
이애랑 헤어지면 금전적으로 풍여로워져요.
지금 저희강아지가 많이 아픈데 왜사람쓸돈도없는데 개한테돈쓰냐해서 대판싸우고 병원도 안가는실정이예요.
내돈쓰고내차쓰면서 너무나 뻔뻔하게 당연하단듯이 도와주려면 똑바로나도와주라고하는 인간인데

남들은 데이트비용 니가내네내가더내네하면서 싸우는데 전 콧방귀나올정도네요...

너무화가나서 두서도없고 뭘글을 쓰는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사랑해서 이것저것다퍼주고 도와주려노력하는데 지금상황이 안좋으니까 참아야된다는데...
막말로지가안좋으건데 왜내가 참아야하는지...
난 안좋을게 없어요 지만 빠지면...
전 다퍼주면서도 생색낸적도없는데  오늘 폭발해서 다 얘기했어요
지금 너땜에 나까지 너무 힘들다 너 사랑하는거빼고 다힘든데 너까지 말을 그렇게하지마라 한마디라도 따듯하게해달라는것뿐이다라고 했더니 니업보지 누굴탓하냐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