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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돼 유죄 판결을 받은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35)이 앞으로 1년 동안은 KBO리그에서 뛸 수 없게 됐다.
KBO는 24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최근 법원으로부터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및 도박공간 개설 혐의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은 안지만을 심의해 1년 유기 실격의 제재를 부과했다.
야구규약 제148조(부정행위)와 제150조(부정행위에 대한 제재), 제151조(품위손상행위)를 따랐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24/0200000000AKR20180524173800007.HTML?input=119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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