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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ametalk_119242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12
    조회수 : 5405
    IP : 210.103.***.39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13/11/01 11:53:33
    http://todayhumor.com/?gametalk_119242 모바일
    현재 게토게를 달구는 이슈에 대한, 결코 짧지 않은 정리
     
    다 쓰고 보니 전혀 정리가 아니네요.
    아, 내 시간! 
     
    그래도 어느 정도 그럭저럭 이해는 되실 겁니다. 그렇게 믿어요. 제발 고개를 끄덕여줘요.
     
     
    문체는 제 타오르는 분노의 격류를 막지 못했으므로 다소 험악합니다. 괜찮아요 욕 함량은 의외로 적으니까요.
     
     
    --------------
     
    요즘 게임계가 난리도 아니다. 셧다운제라는, 인과관계를 이해하지 않은 어리석음과 책임전가의 산물이 짓밟고 있는 게임업계에 또 다른 족쇄가 채워지려고 하기 때문이다. 바로 '중독'이라는 이름의 족쇄다.
    그냥 중독이라고만 손가락질하는 것이라면 크게 문제가 없다. 인식이야 업계와 사회가 천천히 서로의 오해를 짚어나가고 해결해나가면 되니까. 다만 이게 근본적인 문제가 되는 건 이 멍에를 ''이라는 이름의 연장으로 수갑을 채우고 족쇄를 채우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냥 족쇄만 채우면 족하게? 족쇄값으로 총 매출 6%를 뜯어가시겠다고 한다.
    6%다, 6%. 니가 만약 100만원을 번다면 거기서 6만원을 떼어가시겠다는 소리다. 헌데 매출이라는 게 0만원에서 100만원을 만드는 문제가 아니라, 100만원을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돈은 계산이 안 된다. 우리가 최종적으로 손에 쥐는 돈은 '순이익'이라는 말로 설명하며, 100만원의 '매출'을 벌기 위해 투입된 95만원을 제외하면.... 남는 건 5만원이네? 그런데 정부는 이 손아귀에 쥔 돈도 모자라서 더 내놓으라고 하는 꼴이다.
     
    응? 이거 학교에서 많이 보던 풍경 아닌가. 일진애들이 천원 주고 '야 이돈으로 빵사오고 음료수사오고 5천원 남겨와'라고 하는 꼴 말이다.
    그렇다, 정부는 지금 나라의 일진이 되어서 게임산업이라는 학생에게 삥을 뜯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야, 좇네. 매우 좇네.
     
     
    물론 나랏님들이 하시는 일에 우리같은 무지렁이들이 뭘 알겠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게다가 '야 알라야 고마 께임 고거 문디 애새끼가 고래 빠져갖고 시간 다 잡아묵고 공부도 안하고 그라는데 뭐가 좋노? 테레비 보니까 고마 께임때문에 사람 찌른다 안카나? 니 그거 도박이데이?'라는 소리를 하는 양반도 계실 것이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게토게에 블랙크리스탈 비스무리한 마크가 줄줄 달려있어서 '게토게 아저씨들이 스팀세일때문에 크큭 흐콰한다 하나부다'라고 생각하고 넘기는 아저씨도 있을거고 말이다. 아, 근데 진짜 스팀세일때문에 흐콰할것같음. 지갑 잔고가 흐콰한다 크큭
    그리고 이 상황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부는 게임업계에 대한 흑형...아니, 흑리본이 안그래도 죽상인 게임업계에 국화꽃 바치는 꼬라지라고 길길이 난리를 치는 아저씨도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관심 없는 이를 위해, 관심을 갖고픈데 뭐 설명하는 사람 없이 아이고데이고만 하는 판이 혼란스러운 이를 위해,
    그리고 우리가 마냥 좋아해서 이런 짓을 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분을 위해.
     
     
     
     
     
     
    1. 셧다운제때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예상했었지. 하지만....
     
     
    현재 상황을 짚기 이전에 우리가 알아둬야 할 중요한 법안이 있다. 바로 사상 최악의 법이'었'던 '셧다운제'라고 하는 법이다. 왜 이게 사상 최악의 법이'었'냐고 표현하냐면.... 뭐 차근차근 알아가자.
    미사여구 다 때려치우고 본론만 말하자면, 셧다운제는 '미성년자 [명의]의 온라인 계정을 서버상에서 차단하여 밤 12시-새벽6시까지 접속이 불가능하게끔 만든다'는 것이다.
     
     
     
    이게 효과가 있었냐구? 뭐 효과는 있었다. 미성년자 프로게이머가 셧다운제 덕분에 게임에서 나가버리는 병크가 터졌으니 효과 즉빵이네.
    경기 도중에.
    아, 물론 국내경기는 아니었다. 외국에서 벌인 대회였으며, 당연히 그 동네에선 한낮이지만 우리나라는 심야인 시간대에 벌어졌다. 자세한 건 요새 소외받는 느낌 들어서 슬픈 스2게시판에 문의하시라. 매우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줄 것이다.
     
    그럼 실효성이 있다는 것 아니냐? 전혀요. 아직도 미성년자들은 심야에 게임 할 놈은 게임을 한다.
    왜냐구? 그 전에 먼저 질문 하나.
     
    퀠스쳔.
    당신이 파릇파릇한 17세 미소녀다. 그런데 취향은 사람 다리를 썰고 내장파티를 벌이는 게임이다. 헌데 그 게임은 미성년자 관람불... 아니, 플레이 불가다. 18금이다 이거다. 그럼 당신은 어쩌겠는가?
     
    선택지.
    (1)정부의 높으신 분이 정하신 지엄한 법도를 어찌 거스르리오. 내가 참지...
    (2)국회의사당 방향으로 중지를 치켜올리고 부모님 민번으로 만든 계정을 쓴다.
    (3)전 미소녀가 아닌데요?
    (히든 선택지)학교에서 백합꽃이 만발한데 내 취향이 어찌 그런 것이겠나요 꺄르륵
     
     
    당연히 3번이 정답이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당사자들이 선택하는 방법은 2번이다. 아니 왜 그런가. 당신들 미소녀 아닌거 맞잖아. 물론 나도 아니지만. 그래 사실 히든선택지가 진엔딩이다.
     
    중요한 건 우리가 미소녀냐 미소년이냐 몬스터냐를 구분짓는게 아니다. 미성년자들이 18금 훡유를 외치며 부모님 민번매직을 사용해서 게임하는게 하루이틀일이 아니었다 그 말이다. 그러니까 가족사이에 민번도용은 빈번하게 행해져온 일이었다 이 소리다.
    왜냐구? 그걸 나쁘다고 지적해줘야 할 사람들이 뭘 알아야 하지. 부모들은 이 상황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도 못하고 관련 지식도 없기 때문에 자기 민번이 실시간으로 자식놈들에게 탈탈탈 털려나가는 것도 모르고 산다. 그리고 이게 좋은 일이 아니라는 걸 가르치질 못하니 애들이 나쁜일이라고 인식을 못하는 거고.
    아, 혹시 '부모님 민번 쓰는 게 뭐 어때서?' 라고 생각하던 사람 반성해라. 타인의 민번을 도용하는 건 엄연한 범죄다. 친족이라도 말이다. 댁들 가족끼리 명의 땡겨써서 깜짝 프레젠트로 빚더미를 안겨주는 썩을 사례 못들어봤나? 그것의 출발점이 이런 소소한 짓거리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해봐라. 습관은 무서운 법이거든.
     
    자, 할 새끼는 여전히 게임을 하고 있다. 그럼 여기에서 또다시 드는 반론,
    '그럼 표면상으론 뭐 부모님이나 사회의 지엄한 잣대가 적용되고 있고, 빠져나갈 놈은 빠져나가니 그냥 좋게좋게 해피한거로 끝내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그래, 뭐 편법은 대기업도 자주쓰고 삼성은 애용하니까 우리들도 위대한 삼성님을 따라하시면 얼마나 좋냐.
    좋냐? ㄴㄴ 좇냐. 훡유. 당신은 이게 그냥 사회적 합의가 아니라 이라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셧다운제 자체는 청소년들의 24시간 중 6시간동안 자신의 놀이에 대한 욕구를 억압하는 법이다. 그것도 현 대한민국 사회의 거지같은 시스템에 억압된 덕에 사용할 수 있는 얼마 안되는 가용시간이 포함된 시간대에 말이다. 물론 애들이 이 시간대에 자야하는 게 당연하고, 안하면 몸에 안좋다는 것 정돈 우리들 모두가 안다. 하지만 그런 원인을 제공하는 근본인 사회 시스템에 대해선 방치하는 주제에 아이들에게 주어진 몇 안되는 선택지를 빼앗아버리는 건, 얼마나 졸렬한 짓거리인가?
    아이들은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다. 꼬박꼬박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건 좋지만, 그 전에 아이들에게 놀이에 대한 욕망이나 해소방법을 틀어막은 채로 모든 것을 억누르는 사회가 그렇게 좋다고 보는가?
    사실 게임을 잠 줄여가면서 하는 건 좋은 일이 아니다. 안 좋지. 하지만 그런 흐름을 제공하는 사회는 자신들이 만든 결과물의 연장선을 그냥 땜빵으로 막으려 하는 것이다. 그것도 아이들의 몇 안되는 자유를, 법이라는 못박힌 빳다로 말이다.
    뭐 청소년의 자유니 뭐니 하는 소리 떠나서, 이건 진짜 어른들이 나쁜거다. 대한민국 어른들 반성해라. 애들이 잠줄여가면서 게임하는 걸 막지 말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고심하지 못한 댁들이 잘못하는거다.
     
    게다가 셧다운제는 '아 시발 난 이 애새끼들을 i can't controll 트럴트럴 애새끼들 트롤링 개쩔어'이라고 외치는 양육권의 일부를 포기하다시피 한 부모들의 무책임속에 탄생한 법이다.
    지금 여기에 앉아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들, 명심해라. 당신들이 돈 벌어주는 것이 양육한다는 것이 아니다. 당신들이 그저 금전만 벌어다주면 부모로서 할 거 다 했다고 생각해버리니, 애들이 ATM정도로 인식해버려서 부모로서 안 보는 게 아닌가. ATM이 자기네들보고 이거하지마라 저거하면 안된다라고 하는데 누가 말을 들어? 가족이라는 공동체는 단지 법적 효력만으로 발휘되는 게 아니다. 진정으로 가족이라면, 마음과 정성과.... 에, 쓰. 아무튼 그런 거 있잖아! 그런 거로 결속력을 다지고 상호간의 교류를 하는 것이다. 저런식으로 법까지 끌어들여서 애들을 제어하겠다는 발상에 찬동하는 건 어떤 ATM같은 부모냐?
    ...하긴, 부모들은 항상 애들을 위한다고 생각은 하지. 다만 제대로 된 방법론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이 아는 방법만 실천해서 문제지. 모든 것은 오해로부터 빚어지고, 사회는 그걸 촉진한다. 대체 이런 사회를 누가 만들었더냐?
    ....생각해보니 투표권은 싹다 부모에게 있잖아. 역시 부모들이 나쁘네. 에이 나쁘다 에이.
     
     
    그럼 여기에서 남는 건 뭐다? 성인 연령대의 게이머들. 이사람들은 자기 일 아닌 것 같지? 과연 그럴까나??
     
    워게이.... 아니, 워게이밍넷이라는 벨라루스 보드카국 회사가 있다. 이 양반네들이 올해 GOTY 온라인게임 부분 수상한 게임인 '월드오브탱크'를 만들고, 서비스하는 회사다.듣보잡 아니라고 나쁜놈아. 뜬금없이 이 회사가 외 언급되느냐?
    작년 하반기부터 월드오브탱크, WoT은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원래는 국내 서비스를 하려고 한 게 아니라, 동남아 통합서버를 운용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동남아섭을 가동하기 직전에 셧다운제라는 거대한 빅엿이 태클을 걸었다. 셧다운 기능을 잡아넣지 않으면 국내 서비스를 허용 안한다네?
    그 결과, 동남아서버라는 거대한 풀장에서 신명나게 헤엄질을 쳤어야 했던 국내 유저들은 지금 한국섭이라는 조막만한 비닐풀장에서 발목만 찰박거리는 꼴이 되었다. 슈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이게 나쁘지 않은 결과인 것 같다. 동남아서버에 벌레놈들이 우글거리면서 글로벌 망신질할거 생각하면... 아 시발색끼들 국격브레이커 슈ㅣ발
     
    이 실제사례를 보듯, 성인 게이머들도 알게모르게 셧다운제로 보는 빅엿이 존재한다. 인원풀이 넓을수록 더 재미난 게임은 셧다운제라는 뻐큐덕에 조막만한 한국섭 서비스를 하거나, 한국에서 서비스를 포기하거나 하는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존나 멋진걸?
     
    이래도 성인 게이머들이 셧다운제와 분리되었다고 볼 수 있을까?
     
     
     
     
    2. 셧다운과 현재 언급되는 '중독'법안이 관련이 있느냐고?
     
     
     
     사람이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다 처음이 가장 힘들다. 처음 발걸음을 내딛고 나면, 그때부턴 그냥 김화백이 언급하듯 리듬과 파워, 집중력을 발휘해서 쭉쭉 나가면 장땡이다. 현재 게임업계에 쌓여가는 개같은 법안의 첫걸음이 바로 셧다운제다. 엄청난 반발과 저항이 있었지만 결국 해냈다. 그리고 깨달았지.
     
    '아, 그냥 저항과 반발이 있어도 그냥 밀어붙이면 되네?'
     
    야호! 신난다! 이제 우리는 저 빌어쳐먹을 짓거리를 도저히 막을 수가 없습니다. 게임회사 더블킬! 트리플킬! 쿼드라킬! 펜타킬! 마무리
     
    사실상 여성부의 주도 하에 강행된 저 빌어쳐먹을 셧다운으로 인해, 게임업계가 정치적 여력(아니, 뒷돈 찔러넣는 거 말고 여론형성이나 이익집단의 알력행사 등의 이야기다. 정치가 꼭 입금으로 이루어지는 건 아니다)이 조또 없다는 게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리고 게임산업이 돈을 좀 많이 버는 사업이거든여. 촤하하.
     
    그렇기 때문에, 현재 보건복지부가 눈에 불을 켜고 극딜하려고 준비하는 법안이 바로 '4대 중독'이라는 궤도에 게임을 잡아넣는 것이다. 그나저나 이번 정부 참 사각형 좋아하네. 네모난거에 호감이 많아서 그런가? 악도 4개여, 중독도 4개여. 4개가 되면 뭐 라임이 맞아서 사방신이 튀어나와서 날아올라라 주작이여를 외치면서 대한민국을 주작하는건가?
     
    헐진짜 그럴지도 모르겠다. 허나 이걸 확인하는 건 다른 누군가가 해줄테니 본격적으로 중독법안의 근본을 알아보자.
     
     
     
    3. 친구, 세상은 돈이야.
     
     
    그냥 미리 결론부터 까발리겠다. 돈!
     
    중독예방과 뭐 어쩌구저쩌고는 다 그냥 땡겨다 쓰는 허울이다. 애초에 법 제정의 근거랍시고 내미는 게 다 신뢰성도 빵점이고 자기네들 원하는대로 끼워맞추기거든. 그냥 변명이다 이거다. 헌데 이런 어거지를 왜 쓰냐고?
    말하지 않았는가? 돈때문이라고.
     
    이 법안이 효력을 발휘하게 되면 앞으로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한다.
     
    1)그냥 게임 좀 많이 한다 싶으면 부모들이 애새끼를 끌고가서 병원에다가 '얘 중독인지 알아봐야겠다!'라고 밀어붙일 수 있다. 야, 부모들은 그냥 게임 못하게 하는 수단 생겨서 좇쿠나. 좇아. 완전....아, 이건 한단어로 줄이면 안되겠다.
    2)자, 중독 판단을 어떤 의사가 할까? 뇌과학이라는 분야가 없으니 정신과가 맡겠져? 아, 정신과에서 이걸 판단하기 위해 그냥 설문지를 쓸까요? 아녀, 애새끼들이 중독이 되어서 뇌가 게임에 빠졌다는 걸 알아보잡시고 에뫌아이나 뭐 뇌 까발려보는 기계를 쓰겠져? 이거 한번 굴리는데 얼마다? 10만 단위다. 이좇쿠나 병원과 의사가 좋구나. 정신과 의사가 좋아합니다!
    3)보건복지부는 의료보험이 나날이 빵꾸가 나서 슬펐씁니다. 그런데 께임회사 10조매출의 5파센트를 떼갔습미다. 5천억이 생겼습미다. 해피합니다.
    4)중독판정 받은 아이는 중독을 해결하기 위해 게임락! 애들은 불행해졌습니다. 그런데.... 꼭 애들만 중독판정받으란 법은 없잖아? 으앙 헤비게이가 쥬금.
    5)결국 게이머는 중독자가 되었고, 보건복지부랑 정신과 의사랑 부모들이랑 서로 셋이서 손잡고 쎄쎄쎄하고 끝 ㅆㅆㅆ! 썅썅썅
     
     
    뭐 축약이 좀 심하게 되었지만 핵심은 저거다. 뭐긴 뭐겠어 국가가 나서서 게이머들 중독자로 몰아가면서 편하게 돈뜯겠지.
    아, 그러고보니 6%중에 1%는 뭐냐고? 저건 교과부인지 뭔가가 떼가염~
    구조는 동일하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항상 그렇듯이 일단 떼가는 건 정하고 뭐 구체적으로 어디 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신경 끄셔~♥란 것이다. 와... 일진들이 삥뜯으면서 할 멘트같네. 동네 불량한 아저씨들이 '내가 굿한데다 쓸텐데 네가 좀 협력해줬으면 좋겠다.'
    똑같네. 자기네들에게 좋은 일에 쓴다는 점에선 판박이네.
     
    웃기는 점은 저런 중독상태의 심각성을 판단한답시고 꺼내는 뇌사진같은게 꼭 마약중독자 뇌사진이랑 함께인 극단적인 비교사례만 꺼내고, 사실 게임이 뇌를 활성시킨다는 건 이미 해외같은데서 연구가 나왔다. 중요한건 이게 중독상태나 부정적인 측면으로 활성화인지, 긍정적인 측면의 활성화인지다.
    혹시 테드, TED 본 적 있는가? 거기에 게임과 뇌의 상호간의 긍정적 피드백에 관련된 뇌 과학자아저씨의 이야기가 나온거 기억하는가? 수많은 연구사례를 통해, 그 아저씨는 게임을 하면 뇌를 활성화시키고 발전시켜서 좋음. ㅇㅇ 게임 좋음 게임하세염 좋은거임이라는 요지의 강연을 때려박았다. 긍정적 측면에서 분석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선 뇌가 활성화되네? 마약도 그런데. 고로 게임은 마약이다! 라는 유체이탈식 논리전환을 시전했다.
     
    ...와 시발롬들아 대화도 뇌 활성화시키고 독서도 그렇잖아.
     
    물론 당연히 근거로서 부족하다는 걸 자기네들이 더 잘 알것이다. 하지만 걔네들은 전문가고 이쪽은 비전문가다. 사기꾼이 직함을 가지고 있으면 구라에 없던 신뢰도가 더해진다. 그러니까 직함과 권위를 내세워서 사기를 치려는 것이다. 돈때문에.
     
    참고로 이 개같은 법안을 발의하는 핵심 인물인 신모씨가 전 정신과 의사다. 하하하. 원쁘라스 원은 뭐다? 당연히 E져. EE!
     
    하지만 이런 걸 방어할 수단이 게임산업계 측에선 전무하다. 여론은 이미 게임에 대한 시선도 안좋고 애초부터 게임은 중독질이여! 라는 소리도 듣고 말이다. 하지만 법제화 되는 거랑 그냥 인식이 그런 건 차원이 다른 이야기다. 게다가 돈도 뜯기고.
    뭐 당연히 게임에 관심없거나 안좋게 보는 사람들은 그게 그거 아니냐면서 잘됐다는 소릴 하겠지. 문제는 이로 인해 벌어질 파노라마같은 경제적 문제, 사회구조의 근본적 문제에서 비롯된 폐단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는 짓거리가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킨다는 점이다. 돈에 눈이 멀어서 양심 팔아제끼는 양아치들이 이런 차원의 접근을 할 대가리는 있을지 모르겠다만.... 님드라! 정신과 의사가 만물박사는 아닙니다요.
     
    일단 매출의 총 6%가 떼이는 총체적 난국(4대중독+청소년 중독 더블어택)은 게임산업을 파멸로 이끈다.
    조금 힘든게 아니다. 순이익이 아니라 매출이라니까?
    일단 근처 편의점에 가서 사장과 친해진 뒤에 월매출을 묻고, 거기서 몇%를 떼가면 어떤 기분이 들겠냐고 질문해보자. 뺨때릴걸?
    매출과 순익은 별개의 영역이다. 아무리 덩치가 크고 매출이 오라지게 나간다고 해서, 그 기업이 내실이 탄탄한 건 아니다. 물량공세로 때려박거나 유지비용의 문제가 있거든. 물론 기업가치는 커지겠다만, 기업가치가 커지는게 기업의 경영구조가 탄탄해진다거나 하는 것과 직결되진 않는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덩치가 커서 모든 어택에 방어력이 높아진다면 대기업이 그렇게 도산하고 부도나고 나가리되는 일이 일어나겠수?
    게임회사는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굉장히 취약하다고 보면 된다. 게임산업만큼 리스크가 큰 산업도 없다. 왜냐면 게임 하나 만드는데 때려박는 돈이 온전히 회수된다는 보장이 없거든잘만들면 회수가 될테지만 잘 못만드니까 보장을 못하지 으이구 멍청!. 꽤 장기간의 시간을 들여서 하나의 상품을 만드는게 게임산업이다. 이걸로 수익을 올리고, 다시 재투자를 해서 새로운 게임을 만든다. 매출이 많이 나오니 이득이 클 것 같아도,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선 이 수익을 고스란히 신규 타이틀에 재투자한다. 벌고-쓰고-벌고-쓰고를 반복해야 한다 그 말이다. 온라인 게임은 계속해서 돈 뽑지 않냐고? 온라인 게임은 따로 유지비가 들잖아. 그것도 많이.
    이렇기 때문에 매출이 많고 이윤이 많이 남는 지식산업인 것 같지만, 회사가 굴러가기 위해 요구되는 돈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이윤이 막대하게 남는 건 아니다. 규모가 클수록 이 폭의 비율이 줄어들고. 한마디로 많이 버니까 많이 버는 것 같지만 퍼센테이지로 따지면 그렇게까지 버는 건 아니다 그 말이다. 하지만 정부는 그딴 사정 신경도 안쓰고 그냥 원천적으로 매출의 퍼센트를 떼가지.
     
    순이익의 몇'십'%는 기본적으로 날라가고, 심한 경우에는 적자로 전환되는 회사가 줄줄이 생겨난다. 매우 크리티컬이다. 등짝에 독묻은 단검으로 몇배 치명타를 뻥튀기로 쳐맞는 기분이 이럴걸?
    님들 같으면 세월이 흐르면 100% 적자인 판국에 사업 진행하시겠습니까? 그렇져, 접져. 회사 문 닫으면 고용인들은 뭐다? 그렇져, 실업자져. 그럼 실업률이 올라갈까여 내려갈까여? 그렇져, 올라가져. 게임산업을 진로로 잡은 학생들은 고용이 될까여 안될까여? 남아도는 숙련인력이 천지에 깔렸는데 고용이 안되겠져? 그 학생들은 죹되는거에요, 매우 좉되는거임.
     
    물론 누군가는 아직 안죽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고, 리본달지말라고 한다. 안죽었는데 벌써 죽은놈 취급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게임산업진흥협회가 제일 먼저 달았던 검은리본이다. 게임 기업 연합회가 제일 먼저 달았다.
     
    게임회사에서 돈을 다루는 머리들의 연합체가 선언했다. 이거면 뭘 더 말해?
     
    장난치냐. 희망을 가지고 지금 당장 안망했으니 섣부른 판단은 이르다는 소리랑 뭐가 다른가. 그래, 개구리를 냄비에 넣고 물 넣고 가스렌지 불켜면 개구리는 살아있지. 지금 당장은 말이다.
     
     
    4. 우리에겐 더 빅엿스러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앞서 설명한 조악한 예시와 거지같은 문장나열을 통해, 우리들은 요한 보건복지부즈 2세가 어제는 국내 게임산업을 죽였다 까지 노래를 불렀다는 걸 알아볼 수 있었다. 그럼? 내일은 뭘 죽일 거냐고? 그냥 국내에서 플레이하는 게임을 죽이겠지. 어머, 요한 보건복지부즈 2세가 게임타워를 범하고 있어!
     
    구라치지말라고? 당연히 지금이야 안 일어났지. 하지만 현재 늘여놓은 상황의 전개를 보아할때 국내 게임산업은 몰락크리티컬을 맞고 격침할게 뻔하다. 하지만 게임은 남아있다. 스팀은 영원하니까.
    게임업계에서 돈을 뜯어내려는게 게임산업이 쥬금. 그럼 다음은 뭐다?
     
    그렇져, 스팀같은 양반이나 해외에서 접속하는 게임에게 마수의 손길을 뻗치겠져.
     
    아마 순번은 이렇게 진행될 것이다. 온라인 게임에게 징수를 시작했고, 그다음은 패키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팔아제끼는 그거. 당연히 세금을 붙이겠지? 그리고 스팀쪽에도 이런 개소리를 짖을 것이다. 야 니들 왜 우리한테 돈안내 돈내돈내돈내놔돈돈돈돈돈
     
    순순히 돈을 줄까, 아니면 뻐큐를 칠까? 뻐큐를 치면 접속을 차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을 것이다. 그럼? 스팀온라인 서비스 종료합니다 땡큐베리마치.
     
     
    헛소리하는 거라고 나도 믿고싶다. 하지만 이 나라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신이 있다면 그게 개소리라는 건 너도 잘 알겠지'라는 반응을 얻을 법안을 통과시켰다. 여러분, 이성적 사고는 멀고 아청법은 가까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현재진행형으로 게임중독을 법제화시키고 있다. 이 이상 절망스러운게 뭐가 있냐고?
     
    명심해라, 사람은 한 번 일을 저질렀다면 그것보다 더 심한 짓을 할 준비가 된 것이다.
    국내 게임산업 말아드시려는 법안도 당차게 밀어붙이시는데, 이걸 왜 못하겠어? 깔깔깔
     
     
     
     
    5. 니들이 좋아서 이러는 건 아냐
     
     
    당연히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난리가 났다. 조금 아는 사람도, 많이 아는 사람도, 뭘 모르는 사람도 일단 자기네들이 약쟁이가 되고 코카인 농장 일용직 노동자급 취급을 받는데 좋아할리가 있나?
    님들보고 뽕빠는 새끼라고 손가락질당하는데 좋냐? 실제로 약물드링킹한다는 찬사를 받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그, 그사람들은 진짜 약빤것같아.
     
    그런고로 단체로 난리다. 아청법은 뭐 와닿는게 없어서 가만히 있던 사람들까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게 국내 게임산업을 보듬고 살피고 아끼고 사랑해서 그러는 일일까?
     
    사실 공론으로 언급되는 일은 잘 없지만, 국내 게이머들이 국내산 게임을 그렇게 까지 좋아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작성자는 지금 자기 자신을 손으로 쿡쿡 찌르는 듯한 말을 합니다! 와 작성자 이 병끼새신!!
     
    대한민국 게임산업은 패키지의 폭망과 더불어 온라인의 급성장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문제라면 온라인산업의 부흥기에 양적 팽창이 되었지만, 질적 팽창이 일어났다고 보긴 힘들다. 오죽하면 게임산업의 발전은 그래픽밖에 없다고 할까. 10년 전 게임 스타일이 그래픽만 업그레이드되서 최신작이라고 주장하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정도로, 컨텐츠의 획기적 발전을 주도했다거나 새로운 게임의 방향성을 제시한 사례는.... 뭐 원래 그런게 드물긴 하지만 정도가 심할 정도로 복붙복붙이잖아.
     
    물론 재미가 없는 방식은 아니다. 하지만 같은 걸 10년 넘게 처먹었다고 생각해봐라. 질리지. 하지만 그게 좋다고 계속 공급을 하고, 그런 반복과정의 답습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굉장히 성장하고 대단하다고 착각하고 있다는게 문제다아, 그래픽쪽은 성장했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래픽은 나날이 발전하니까! 오오 커스터마이징 오오.
    물론 안그런쪽이 많지만, 문제점을 개선을 안하잖아? 아냐 개선하긴 해! 이상하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게임들이 폭망해서 문제지.....끄흐흐흑흑흑흑흑
    게다가 명백한 서비스업 주제에 서비스가 개판이다. 호갱! 우린 3차산업을 포기하겠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런 서비스의 부실함이나 마인드의 결여를 꼭 업계의 어려운 사정을 기반으로 감정에 호소하더라? 감성을 자극하는 게임산업
    헌데 요새 안어려운쪽이 있냐 우린 뭐 금우물이나 돈찍는 기계 하나씩 들여놓고 사는줄 아냐! 마이 블러디 머니!
     
     
    게임의 완성도가 점차 하향평준화를 향해가고+서비스업이 고객만족도가 개판이고+이런 문제에 대해 반성하기보단 감정에 호소하는 삼박자가 쿵떡쿵떡을 한 덕에, 굳이 셧다운이나 각종 정부와 사회의 외압 없어도 내부적으론 꽤나 휘청거리는 게 현실이다.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 들지 않으면 이꼴납니다 여러분!!
     
    근데 이 휘청거리는 판국에 지금 모가지에 워함마를 찍으려니 죽어나는거다.
    물론 멀쩡하고 건강튼튼한 근육머쓸맨도 모가지를 워함마로 까면 죽져. 돈 트라이 디쓰 앳 컨츄리
     
    유저들은 현재 게임산업을 정말로 보듬어 품고 살피고 애정으로 걱정한다기보단, 사실 쟤네들 쓰러지면 다음엔 다이렉트로 이쪽이다! 라는 위기감때문에 하는 행동이다.
     
    그러니까 국내 게임산업은 프레데터고 소비자는 인간인데, 정부가 에일리언같은 법을 푸니까 일단 인간이랑 프레데터랑 손잡고 에일리언을 조진다고 보면 되는거다. 그리고 에일리언 보이기 전까지 서로 주구장창 싸웠잖아. 호갱님 돈내놔vs서비스 개판이면서 현질유도만 졸라 쳐해 
     
    절대 니들이 좋아서 그러는 게 아니다, 그 뜻이다.
     
    "흐,흥! 네가 딱히 좋아서 이러는 게 아냐!"가 아니다.
    "너보다 쟤가 더 미우니까 참는다."지.
     
     
    츤데레가 아니다, 나치에 맞서기 위해 스탈린과 손잡는 쌀국의 마인드다.
    그러니까 나치놈들 막아냈다고 하하호호는 없다. 냉전시대가 오듯 서비스 좀 개선해라 항의하고 호갱님 돈내놓으라 하는 게임업계 냉전시대가 도래하겠지.
     
     
     
    6. 마무리
     
     
    사실 게임업계는 복잡하다. 내부의 복잡한 사정+소비자와 회사,퍼블리셔의 삼각관계, 거기에 사회적 인식이 아우러진 혼탁한 정국이다.
    하지만 지금 정부는 이 복잡한 사정 속에 언뜻 보이는 다이아몬드를 캐고싶어서 안달이 났다.
    문제라면 다이아를 캐내시겠다는데 쓰는 연장이 핵폭탄이라는 점이다. 어,어금니니? 
     
    탐욕이라는 이름의 핵폭탄이 떨어지면 남는 건 잿더미 뿐이다.
     
    지금 정부는 누군가들의 이익을 위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업으로 여기고 있으며, 미래의 꿈이라 여기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팍팍한 삶 속의 낙을 파괴하려고 들고 있다.
     
     
    그러니까 그만둬 이 씨*새*들아!
     
    설명 끝.
    papercraft의 꼬릿말입니다
    명심하세요, 게임은 항상 이길 때도 질 때도 있는 법입니다.
    헌데 맨날 진다면 남들 때문이 아닐지도 모름.

    너요 너, 네 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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