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오프닝</p> <p>서경석 : 야구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만나는 야구이야기 야구중심입니다. </p> <p>이종범 위원 야구중심 올시즌 첫방분. 이정후 선수 데뷔 이후 일을 열심히 안하심.</p> <p>이종범 : 야구중심 출연 안할때는 한주가 바쁘지 않았음.</p> <p>2. 이슈중심</p> <p>(1) 불붙는 홈런왕 레이스</p> <p>서경석 : 개막 한달 지났는데 홈런 갯수 보면 두달지난거 같음. 호잉과 러프 홈런 경쟁이 뜨거움.</p> <p>이종범 : 선구안과 타격폼이 좋은 로맥 선수. 그 덕분에 장타력이 좋고 홈런을 많이 침.</p> <p>이석재 피디 : 출류율과 장타율 모두 높은 로맥 선수. 로맥이 KBO 2호 7완왕 달성하는거 아닌가하는 이야기 나올 정도.</p> <p>차명석 : 삼성 장타력 돋보이게 하는 러프 선수. 호잉 선수는 7번에서 출발했는데 4번에서 김태균 선수 공백을 잘 채워줌.</p> <p>서경석 : 최정 선수 1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p> <p>이종범 : 1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은 최정 선수 KBO 역대 6호 기록. </p> <p>서경석 : 박병호 선수 부상으로 이탈했는데.</p> <p>이석재 피디 : 종아리 근육이 파열. 골절보다 근육 파열은 회복이 늦음. 돌아와서 어느 정도 컨디션 가지고 홈런 칠 수 있을지 의문.</p> <p>차명석 : 두 달 결장 할 수 있는 상황임. 로막, 러프, 최정 선수의 3파전 예상. 50홈런 쳐야 홈런왕 가능할 듯.</p> <p>(2) 달라진 거인 군단</p> <p>서경석 : 지난주 끈기있는 플레이 선보인 롯데. 이대호 선수가 살아나기 시작.</p> <p>이종범 : 초반 부진 딛고 드디어 부활한 이대호 선수. 그 덕에 팀 분위기 달라지면서 상승효과 얻음.</p> <p>차명석 : 11일 넥센전 대타 안타를 시작으로 살아나기 시작.</p> <p>이석재 : 롯데가 치고 올라가려면 이번주부터 4승 2패는 가져가야. 선발진의 역할이 중요.</p> <p>서경석 : 고정적 중심타선 운영은 하지 못하고 있는 롯데. 번즈는 17인 2군행 통보.</p> <p>차명석 : 초구쳐서 안타치면 공격적, 못치면 급하다고 평가 받음. 번즈 선수는 그냥 공이 오는대로 치는 느낌.</p> <p>서경석 : 롯데 꼴지탈출 가능할지 지켜볼 것.</p> <p>(3) 외인 선수 잔혹사 - 롯데 듀브론트, 두산 파레디스, 한화 휠러</p> <p>서경석 : 각팀 외국인 선수 점검 시간. 1위팀 두산 타자 파레디스가 시즌2호 2군행 통보 받음.</p> <p>이종범 : 퓨처스에서 복귀했는데 그날 4개의 삼진을 당함. 속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음.</p> <p>자신감 저하되고 위축되어 있는 상태. 두산 상승세 불 붙이려면 파레디스 타격감 살아나야.</p> <p>차명석 : 듀브론트, 휠러 선수가 5월 중순까지 이어진다면 교체를 서둘러야할 정도로 시급한 상황.</p> <p>서경석 : 듀브론트 선수는 1선발 다운 모습 한번도 보이지 못함.</p> <p>이종범 : 마운드에서 위축되어 있는 듯.</p> <p>이석재 피디 : 포일, 실책, 프레이밍 문제 등이 있어서 듀브론트 선수에게 일방적 책임 떠넘길 수 없을 듯.</p> <p>차명석 : 제가 가장 기대한 투수였음. 문제는 제구력. 9이닝당 볼넷 9개의 비율일 정도로 심각.</p> <p>코팅스태프가 나서서 문제점 찾아야.</p> <p>서경석 : 한화 선발도 불안. 휠러 첫경기 호투 이후 계속 부진.<br></p> <p>차명석 : 넥센전에서 데뷔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그 이후 가운데 몰리는 공이 많아지기 시작. </p> <p>강점인 제구력을 빨리 찾아내야.</p> <p>이석재 피디 : 외국인 선수 연봉 최하위인 휠러 선수. 칼날 제구가 KBO에서 통하리라 평가하고 선택한 선수.</p> <p>코칭스태프에서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p> <p>3. 차명석의 소소한 랭킹 - 굿바이 외인 베스트3</p> <p>차명석 : 3위는 2014년 SK 루크 스캇. MLB 시절 홈런 135개로 한국에 온 타자 중에 가장 많이 치던 선수. <br></p> <p>꼬리표가 이만수 감독에게 거짓말쟁이, 겁쟁이라고 모욕적 발언을 한 것. </p> <p>서경석 : 2위는요?</p> <p>차명석 : 2005년도 LG에서 뛴 루벤 마테오. </p> <p>계약을 하기 전에 한국에 전기가 들어오느냐면서 폄하를 했음. 대구 시민구장에서 홈런 치고 잠실 구장 크기를<br>물어보더니 70홈런 가능하다고 말함. 시즌 들어가서 부진 부상으로 퇴출.</p> <p>서경석 : 1위는요?</p> <p>차명석 : 현재 롯데 퓨처스 타격코치인 훌리오 프랑코. 외국인 선수가 한국 어린 선수들 운동 제대로 안하면<br>붙잡고 가서 훈련을 시킬 정도로 선수 기강에 신경을 쓴 선수.</p> <p>이종범 : 저는 스캇 시볼 선수가 생각남. 제가 일본에서 복귀 후 이야기 들었는데 광주 구장 펜스가 홈런 펜스가<br>맞냐고 했다가 1할대 타율로 퇴출.</p> <p>이석재 : 이 선수들은 경기라도 뜀. 2006년 매니 아이바 선수가 기억남. 도미니카에서 감독, 스카우터 앞에서 강속구 뿌림.</p> <p>계약 후 와인잔에 건배까지 했는데 시범경기때 어깨 아프다고 하더니 공 하나도 안 던지고 퇴출. 내 피칭은 내가 결정한다는<br>어록을 남기고 사라짐. 도미니카 복귀해서도 10.2이닝 밖에 던지지 못하고 은퇴했다고 들었음. 정말 부상 숨기고 입단한 듯.</p> <p>차명석 : 역대 먹튀계의 레전드인 아이바. 시범경기에서 한 타자 삼진 잡더니 자신이 이정도라고 하더니 그 경기로 끝이었음.</p> <p>4. 야중의 선택 탑5 - 5위 리그 첫 완투승 주인공 KIA 양현종 , 4위 두산의 믿을맨 함덕주 , <br>3위 인생투 던진 넥센 최원태 , 2위 괴려의 사나이 SK 로맥 , 1위 돌아온 롯데 4번타자 이대호</p> <p>서경석 : 홈런 타자들이 1,2위를 차지. </p> <p>이종범 : 이대호 선수가 장타, 홈런을 보여주며 완벽 부활해서 제가 1위를 줌. 실투 놓치지 않고 속구 변화구를<br>완벽하게 홈런으로 쳐냄.</p> <p>서경석 : 양현종 선수가 2018 KBO 1호 완투승 기록.</p> <p>이석재 피디 : 팀 분위기를 반등시킨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줌. </p> <p>서경석 : 8회 1사까지 퍼펙트했으나 완투패당한 최원태 선수.</p> <p>차명석 : 몇년간 본 투수전 중 가장 재미있고 완벽했음. 다시 나오기 쉽지 않은 투수전이라 기억에 많이 나옴.</p> <p>이정후 선수가 공 잡지 못하면서 안타 기록. 경기 후 눈물 보임.</p> <p>이종범 : 앞으로 2천 경기 더 뛸 수 있는데 한번 실책에 너무 자책하지 말라고 말해줬음. </p> <p>제가 10년전 윤석민 선수 등판때 퍼펙트 무산시켰던 경험을 이야기해주면서 달래줌.</p> <p>이석재 피디 : 서로에게 너무 미안해서 같이 울었다는 풍문이 있음. </p> <p>이종범 : 그날은 약속이 있어서 경기를 보지 못함. </p> <p>이석재 피디 : 그런 충격적 사건이 있었으면 중간에 집에 가셨어야.</p> <p>서경석 : 지난주 3세이브 기록한 두산 함덕주 선수. </p> <p>차명석 : 감독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활약을 하고 있는것이 고무적.</p> <p>이석재 피디 : 두산 영건들 활약에 야수들이 힘 보태고 있음.</p> <p>5. 팩트중심 </p> <p>(1) LG 사인 훔치기 파문</p> <p>이재국 기자 : 덕아웃 바깥 통로에 상대팀 사인, 구종을 적어놓은 것이 기자에게 발견되어 보도.</p> <p>주자 도루할때 정보 제공했다고 말한 LG 구단. 덕아웃 바깥 통로에 붙여서 애매모호한 상황.</p> <p>규정 위반 아니지만 리그 정신 훼손한 것은 사실이기에 사과한다고 언급한 LG 구단.</p> <p>서경석 : 상벌위원회에 회부.</p> <p>차명석 : 투수한 것과 상벌위원된 것이 제 인생에서 후회하는 두가지 일. 이번 사건은 37년 KBO 최초의 일.</p> <p>문서로 정보 전달 금지되어있음. 제재할 수 있다고 규정집에 나와있으나 사례가 없음.</p> <p>베이스 코치들도 징계. 구단 감독 코치 모두 중징계 당한 이례적 사건.</p> <p>이재국 기자 : 구단 2천만원 감독 천만원 (감독 벌금 역대 최고) </p> <p>이종범 : 제 현역시절에는 상대 수비 코치가 견제사인을 주면 머릿속에 입력을 해놓은 적은 있는데<br>문서로 공유한 적은 없었음. </p> <p>이재국 기자 : 시험볼때 컨닝 페이퍼 대놓고 책상에 붙인 것과 같은 이치. MLB는 주먹이 먼저라고 제재규정이 없음.</p> <p>최근 들어서 덕아웃에 전자장비 놓지 못하게 만듬.</p> <p>6. 라이브 Q And Q</p> <p>Q1) 이정후 선수와 서울에서 함께 사시는지? 식단은?</p> <p>이종범) 서울에서 같이 살고 있음. 고기 위주의 식단. 장어 고기 종합비타민 숙면 위주. </p> <p>서경석) 아버지는 뭘 챙겨주시는지?</p> <p>이종범) 저는 멘탈적인 면.</p> <p>Q2) 바람의 아들과 정후 아버지 중 마음에 드는 별명은?</p> <p>이종범) 정후 아버지가 지금은 좋음.</p> <p>Q3) 이정후, 강백호 중 누가 잘하는 신인이라 생각하시는지?</p> <p>이종범) 시즌 끝나기 전까지 비교 불가. </p> <p>차명석) 강백호 선수와 이정후 선수 비교하려면 강백호 선수가 신인왕 차지하고 나서 비교해야.</p> <p>서경석) 질문하신 분을 디스하신거 같음.</p> <p>이석재 피디) 저도 같은 생각. </p> <p>차명석) 질문하신 분께 저에 대해 좋게 말씀해 주시길.</p> <p>Q4) 선수들 유니폼은 세탁하는지 새 유니폼인지?</p> <p>차명석) 세탁을 함. 예전보다는 여러 벌 지급. 제 현역시절은 딱 두벌 씩 지급. </p> <p>현재는 구단이 세탁해주지만 저 현역때는 집에 가지고 가서 직접 세탁. </p> <p>앞에 계신 어떤 분처럼 밤 늦게 지인 만나면 빨래때문에 걱정.</p> <p>이종범) 세탁기 없던 시절에는 세탁하기 더 어려웠음. 바지 두껍게 기워서 입기도.</p> <p>이석재 피디) 어머니가 기다리시는데도 지인을 더 생각한 이종범 위원. </p> <p>서경석) 차라리 지인이랑 사셨어야.</p> <p>Q5) 양준혁 위원 결혼 빨리하라고 전해주시길.</p> <p>차명석) 저는 결혼 못한다에 걸렜음. 눈이 너무 높음.</p> <p>Q6) 왼손 포수 없는 이유는?</p> <p>차명석) 대부분 선수가 오른손잡이. 왼손 포수는 공 주고 받기 불리. </p> <p>왼손에 체격 좋고 어깨 강하면 투수 시킨다는 이야기들이 많음. MLB에는 없음.</p> <p>지구상에 몇명은 있을 듯.</p> <p>7. 예언 및 엔딩</p> <p>서경석) 올해 예언 컨디션 난조 중. 이번주는 롯데 이대호 선수가 타율 1위 등극 예언하겠음.</p> <p>차명석) 쉽지 않은 예언인 듯.</p> <p>이석재 피디) 방청객 없는 녹화인데도 불구하고 롯데 팬들 탄식 소리가 여기까지 들림.</p> <p>서경석)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는 야구중심과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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