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는 이번 메르스 사태를 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로 생각 합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 특이한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이정도 감염이면 일정 비율로 어린이도 걸려야 하는데 어린이는 감염이 적죠. </div> <div>역대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감염병을 보면 어린이를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div> <div>신종플루 같은 것도 보면 말입니다. </div> <div>실제 저희 집 아이도 걸려서 전전긍긍 했었죠. 다행히 무사해서 얼마나 감사하던지..</div> <div> </div> <div>그런데 이번 것은 상황이 좀 틀립니다. 걸리는 것도 어르신들이 많고 죽는것도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div> <div>참 특이한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이때 까지의 전염병을 보면 완전 박멸도 잘 안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건 특히 약이 없으니...</div> <div>다행히 여름으로 접어 드는 시기가 유일한 다행한 점이죠. 그런데 만약 가을 겨울까지 이 병이 넘어 간다고 가정하면 어떻게</div> <div>될까요? 저는 진짜 끔직하다고 생각 합니다.</div> <div><br></div> <div>국제적으로 이야기 되는 치사율은 40프로 수준입니다. 10명 증상이 나오면 4명이 죽는다는 이야기 입니다.</div> <div>현제 정부가 발표한 10프로 정도 일 지라도 10명 걸리면 1명은 죽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끔직하지 않나요?</div> <div><br></div> <div>지금 정치 세력을 선택한 분들이 지금 가장 많이 걸리고 가장 많이 죽고 있습니다.</div> <div>이 사태가 장기화 되면 이분들도 자신의 신념을 꺽을 수 밖에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베스트 글에 대구 경북의 이야기가 있더군요. 이 쪽은 이번 사태에 더 민감하게 반응 할 것입니다.</div> <div>이 지역의 특징 상 어르신들의 발언권이 엄청 강한 지역이고 자신이 당사자가 될 수도 있다라는 공포감은 변화를 강요 할 수 밖에 </div> <div>없습니다.</div> <div><br></div> <div>하늘이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div> <div>제대로 된 선택을 한 것 이냐고. 그리고 국가를 책임지는 분들은 증명을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해야 합니다. 자신들이 제대로 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