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br><br>서경석 : 미세먼지로 3경기나 취소<br><br>차명석 : 저 현역시절엔 경기 후 삼겹살 먹으면 된다고 취소 안됨.<br><br>이석재 피디 : 선수들과 관중 건강 생각하면 잘한 결정이지만 황사철, 아시안게임, 우천취소로 인해 앞으로 일정 우려<br><br>박재홍 : KBO가 명확한 규정 만들어서 일정 조율했으면<br><br>2. 이슈중심<br><br>(1) KIA 타이거즈 신바람 4연승<br><br>이석재 피디 : 어마무시한 1-3선발. 상승세 지속 예상<br><br>서경석 : 불펜투수들이 맹활약<br><br>차명석 : 초반이지만 팀불펜 방어율 1위 기록 중. 심동섭 복귀시 더 강해질 것<br><br>서경석 : 불안요소는?<br><br>박재홍 : 부상. 안타깝게 전임주장 이범호가 실금부상으로 4주 재활 필요.<br><br>(2) 4연승 두산 1위 폭주<br><br>차명석 : 두산은 역시 두산임.<br><br>이석재 : 선수단 전체가 야구를 할 줄 아는듯한 느낌.<br><br>(3) 롯데 구한 루키 윤성빈<br><br>서경석 : 루키 윤성빈 선수가 팀을 위기에서 구함.<br><br>차명석 : LG전에서 중심타자 3연속 삼진으로 위기 벗어남. 어린 선수답지 않게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줌.<br><br>박재홍 : 볼넷 줄이고 긴 이닝 소화 능력 키운다면 더 무시한 투수될 듯<br><br>이석재 : 주중 한화전에서 팀타율 3할 4푼 2리를 기록하면서 희망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마운드 무너져 패배.<br><br>무너진 투타 밸런스 맞추는 묘안을 빨리 마련해야<br><br>박재홍 : 롯데에 필요한 것은 분위기 쇄신.<br><br>서경석 : 지난주에도 대량실점 경기가 많았음.<br><br>차명석 : 5경기 44실점을 할 정도로 선발이 무너짐. 박세웅 선수 부상 공백이 커보임. 마운드 안정화가 급선무.<br><br>박재홍 : 듀브론트 선수 등판때마다 수비수들이 도움을 많이 못 주는 듯한 느낌.<br><br>(4) 홈런 풍년이 되었네<br><br>서경석 : 올해 유독 초반부터 홈런포가 쏟아지고 있음.<br><br>차명석 : 예전에는 홈런 치는 타자들만 많이 쳤는데 최근에는 타선 구분없이 골고루 홈런 치는 구도로 바뀜.<br><br>서경석 : 지난해 홈런 군단이었던 SK 방망이가 식을 줄 모름.<br><br>박재홍 : 지금 페이스 유지된다면 산술적으로 374홈런 가능.<br><br>차명석 : SK 2군 가면 그라운드에 땅볼 금지 푯말이 있음.<br><br>서경석 : 놀랍게도 kt가 팀홈런 2위 질주 중. 많이 달라진 듯<br><br>차명석 : 홈런 칠 수 있는 타자가 즐비한 kt 타선.<br><br>박재홍 : 강백호 선수 활약이 가장 눈에 띔. 좋은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고 고졸신인답지 않은 기술력 보유.<br><br>체력 저하시 여름 나는 법을 선배들에게 조언받았으면.<br><br>이석재 : 야구를 할거면 박재홍처럼.<br><br>서경석 : KIA도 팀홈런 23개 기록 중. 넥센도 20홈런 기록 중. 시즌 최다 홈런 기록 작성될 수도.<br><br>차명석 : 다운스윙에서 어퍼스윙으로 스윙법 변화. 현재 선수들 체격이 커짐. <br><br>이석재 : 과거에는 짜내듯 점수를 냈다면 최근에는 화끈하게 쳐서 하는 야구를 많이 함.<br><br>이지풍 트레이너 영입으로 kt 선수들 벌크업이 많이 됨. 한국야구 트렌드가 타자보다 마운드 약세.<br><br>3. 차명석의 소소한 랭킹 - 의미있는 홈런왕 탑3<br><br>차명석 : 3위는 김기태 KIA 감독. 1982년부터 1993년까지 모든 홈런왕은 우타자였는데 1994년 좌타자 최초 홈런왕이 됨.<br><br>아마추어때는 왜소한 체격으로 테이블세터였으나 대학교 4학년때 벌크업하면서 4번을 치기 시작.<br><br>박재홍 : 최초 좌타자 홈런왕이니 의미있다고 생각.<br><br>차명석 : 2위는 김상호 선수. 최초 잠실구장 홈런왕 타자. 국내선수로는 유일무이한 잠실타자 홈런왕.<br><br>잠실 홈런왕 타이틀 획득 이유로 많은 점수 받아 MVP까지 차지.<br><br>이석재 : 김상호 선수가 귀없는 헬멧을 썼는데.<br><br>차명석 : 그냥 멋있어 보이려고 쓴 것. 당시에는 헤드샷에 대한 의미가 별로 없었음. <br><br>1위는 1992년 최초 40홈런 기록한 한화 장종훈 코치. 제가 쓰리볼에 변화구 던졌는데 플라트너스 나무 넘겨서 홈런.<br><br>박재홍 : 저는 최초 30홈런 기록한 김성한 선배가 기억에 남음. 투수 10승까지 기록.<br><br>이석재 : 입단 첫해에 30홈런 30도루에 홈런왕 타점왕을 차지한 박재홍 위원은 족적에 남길만한 기록 남김.<br><br>4. 야중의 선택 탑5 - 5위는 2017 시즌 신인왕의 위엄 넥센 이정후, 4위는 두산의 해결사 최주환, 3위는 LG가 기다려온<br>그대 가르시아, 2위는 한번 주처는 영원한 주처 KIA 김주찬 , 1위는 KIA 안치홍의 불타는 방망이<br><br>서경석 : 페타지니 이후 10여년만에 팀에 필요한 거포 4번타자를 얻은 듯.<br><br>이석재 : 오른손 거포 4번타자를 드디어 찾아낸 LG. <br><br>서경석 : KIA 안치홍 선수 어느새 12경기 연속 안타 기록.<br><br>차명석 : 정말 대단한 활약 중. 팀내 홈런 1위 기록 중. 4연승 공신 중 하나<br><br>박재홍 : KIA 김주찬의 안타 영향가도 뛰어남. 4연승 중 혼자 9안타 기록.<br><br>서경석 : 끝내기포 나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이정후 선수.<br><br>차명석 : 레이저 홈 보살 기록. 넥센이 10회말 연장에서 박병호 끝내기 안타칠때 결승득점까지 기록.<br><br>이정후 선수 수비로 인해 연장 승리한 듯.<br><br>서경석 : 아버지 이종범 위원 현역시절보다 더 잘하는 듯.<br><br>이석재 : 이종범 위원 원형탈모 이전에 비하면 못하지만 원형탈모 이후보다 잘함.<br><br>5. 팩트중심 - KBO 판정 합의에 의한 퇴장 명령<br><br>서경석 : 오재원 선수 행동을 KBO가 퇴장 사유로 본 이유는?<br><br>이재국 기자 : 스크라이크 볼, 아웃, 페어냐 파울이냐에 대해 이의제기시 퇴장이라는 조항이 있음.<br><br>서경석 : 괘씸죄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br><br>이재국 기자 : 액션이 과하고 잦은 항의를 하는 오재원 선수. 과도한 규칙적용이라는 이야기도 나옥 있음.<br><br>서경석 : 선수협은 유감이라는 입장인데.<br><br>이재국 기자 : 질문도 못하느냐는 선수협의 입장. KBO에서는 선수협에 내용 전달했고 미디어데이 감독 간담회에서 전달했다는 입장.<br><br>MBC 청룡 시절 김동엽 감독이 목발을 짚으면서 항의하는 장면도 있었음. 판정 항의가 낭만이던 시절도 있었음.<br><br>서경석 : 국제 추세는?<br><br>박재홍 : MLB도 항의는 즉 퇴장. <br><br>이재국 기자 : 냉정하게 규칙을 적용. 상벌 위원회 없이 단순 마무리 되었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음. <br><br>언론과 팬들에게 지침에 대해 알리지 않은 점은 아쉬움.<br><br>박재홍 : 선수들이 앞으로 하지 말아야할 행동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된 듯.<br><br>6. 라이브 Q And A<br><br>Q1) 서경석 님 시구해보셨나요? 차명석 위원님의 144km 직구 시구도 보고 싶음.<br><br>서경석) 저 두번 해봄.<br><br>차명석) 현역때만큼 던질 수 있음.<br><br>Q2) 차명석 위원님 지도자 시절 아픈 손가락이던 투수는?<br><br>차명석) 원종현 선수. LG 시절 유망주였는데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으로 인해 고생을 했음.<br><br>경찰청 다녀와서 필꿈치 수술. NC에서 투구폼 바꾸면서 대성공. 제가 LG 시절 투구폼 바꿔주지 못한 것에 대하여 자책감을 느낌.<br><br>Q3) 롯데 가을야구 못 가곘죠? (아이디 롯데 가을 야구 못간다님)<br><br>차명석) 지금 상황이 안 좋더라도 아직 희망 있다고 생각. <br><br>Q4) 야구장에서 이건 먹어야 해, 보고와야 해 추천해주새요.<br><br>이석재 피디) 사직야구장 케밥이 정말 맛있음. <br><br>박재홍) 대전 스페인 족발 정말 맛있음.<br><br>차명석) 사직구장 가면 최동원 선배 동상을 보고와야.<br><br>박재홍) 야구장 가면 반드시 치어리더는 보고와야.<br><br>Q5) 서경석씨 못 생김. 출연진 중 5위. 하지만 팬이에요.<br><br>서경석) 이 말씀이 맞다고 보시나요? 차명석, 이석재 피디보다 떨어지는 외모 순위라니<br><br>차명석) 못친소 참가하셨어야.<br><br>Q6) 모든 구단 골고루 챙겨주시길. 넥센 저평가 서운합니다. NC도 챙겨주세요,<br><br>차명석) NC가 전문가들로부터 5강 멀어졌다는 평가 받았으나 초반 모습보니 희망 가지셨으면.<br><br>이석재 피디) 넥센 5강 후보 제외는 외부 요인 탓인듯.<br><br>Q7) 강백호 홈런 단독 1위 예언 어떻게 된 거죠? 벌칙 받으셔야.<br><br>차명석) 강백호 선수 허벅지 부상으로 뛰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코치가 함. 거기까지 체크 못함.<br><br>서경석) 예언은 선수 건강 체크까지 해야. 다음주까지 벌칙 댓글 달아주시길.<br><br>박재홍) 에언 틀렸다고 벌까지 주다니.<br><br>7. 예언 및 엔딩<br><br>서경석 : 제가 예언할 차례. KIA가 이번주 1위 등극.<br><br>차명석 : KIA가 잘하고 두산이 부진해야 가능. <br><br>서경석 : 슬슬 시동걸때가 된 듯. 경기가 월요일에는 야구중심과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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