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br><br>서경석 : 5개월만에 인사. 올해도 재미있는 야구 이야기 전해줄 것<br><br>차명석 : 겨울에 야구계 자리 이동이 많은데 저는 하마평에서 벗어나지 못함.<br><br>이석재 피디 : 5년만에 야구현장에 복귀해서 설레는 시즌 맞이 중.<br><br>서경석 : 얼굴살이 빠진거 같음. 야구중심에 기자계의 화석 이재국 기자가 새로운 식구로 합류.<br><br>이재국 기자 : 화석이라고 하니 마음에 들여다가 말았음. 서경석씨는 개그계의 고인돌이심.<br><br>야구 변방에 있다가 야구중심 식구가 되어서 영광스러움.<br><br>2. 달라진 2018 KBO 리그<br><br>Q1) 자동 고의4구, 비디오 판독시 전광판 공개는 어떻게 보셨는지?<br><br>차명석) 비디오 판독시 전광판 공개는 팬들 알 권리 보장. 자동고의4구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br><br>이석재 피디) 규칙 개정으로 새로운 풍속 등장. 선수단, 팬 모두 전광판을 쳐다보게 됨. 전광판에 띄우는 화면은 방송사 화면.<br><br>사전에 중계사와 협의를 했어야. 방송사들은 이것을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았음. 중계방송사 카메라는 비디오판독하라고 있는것이 아님.<br><br>3. 이슈중심<br><br>(1) 롯데, 7연패 탈출<br><br>서경석) 선발 등판한 레일리가 7이닝을 던져줌.<br><br>차명석) 7이닝 116구 무사사구인 것에서 점수를 높게 주고 싶은 마음. 레일리 선수 호투가 7연패 바탕.<br><br>이석재 피디) 개막 후 겨우 1승뿐이지만 한동희 선수 활약을 보고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 수비가 굉장히 깔끔. 대형 신인 3루수 탄생할 것.<br><br>이재국 기자) 2014년 좌익수만 14명의 선수로 실험을 함. 최근 내야 외야 포지션이 정리되가는 느낌.<br><br>서경석) 듀브론트 선수 모두 등판한 경기에서 5실점 허용. 롯데 마운드 문제는?<br><br>차명석) 연패기간에 선발투수들 QS 없이 타선까지 안맞아서 투타 동반부진. <br><br>이석재 피디) 지난해 젊은 투수들이 잘해줘서 그 분위기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박세웅 선수 부상이탈한 상황에서 <br>듀브론트 선수가 기대에 못 미침.<br><br>서경석) 롯데 포수진 문제는?<br><br>이재국 기자) 나나랜드와 김사훈 선수가 있지만 포수 300게임론으로 따지면 나나랜드는 경험치 부족. 시간이 더 필요할 듯.<br><br>서경석) 7연패 기간 유일한 1할대 팀타율 기록.<br><br>이석재 피디) 민병헌, 이대호, 전준우 선수 부진. 일요일 이겼기에 달라진 분위기 예상.<br><br>서경석) 역대 개막 후 최다 연패팀은?<br><br>이재국 기자) 2013년 한화 13연패가 최다 기록. 2003년 롯데가 개막 이후 12연패 기록. 역대 개막 이후 7연패하고 가을야구 <br>진출팀 없음.<br><br>(2) 2연패 수렁에 빠진 KIA<br><br>서경석) 주말 LG전 1승 2패로 연패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KIA<br><br>이석재 피디) LG 킬러 양현종 선수에게 6득점 함. 양현종 선수 550일만의 LG경기 패전투수가 됨. 그 경기 이기면서 자신감이 생긴 듯.<br><br>차명석) KIA 4-5선발이 정해지지 않았기에 4월 목표는 5할 승부일 듯. KIA 전력 100%는 5월달에 시작될 듯. <br><br>(3) 돌아온 슈퍼스타들<br><br>서경석) MLB 복귀 3인방이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있는 듯.<br><br>차명석) 모두 4월을 잘 갈수 있는 흐름을 마련한 듯. <br><br>서경석) 정성훈 선수는 5645일만에 타이거즈 유니폼 입고 홈런 기록<br><br>이석재 피디) KIA팬들에게는 감격적 순간일 것. 베테랑 선수들이 좋은 활약해줘야 다른 베테랑 선수들도 좋은 대우 받을 수 있을 것<br><br>서경석) NC에서 새출발한 최준석도 맹활약<br><br>이재국 기자) 주말3연전 친정팀 롯데 상대 6타수 3안타 기록. 대폭 삭감된 연봉으로 대단한 활약 중.<br><br>어려운 상황을 딛고 절박한 모습으로 맹활약하는 최준석 정성훈 선수가 스토리를 써가고 있는 중<br><br>이석재 피디) 류현진 선수 연봉을 보니 제가 공민왕 시절부터 존재했어야 가능한 액수.<br><br>서경석) 두 경기에서 2승올린 김광현 선수는 에이스 귀환을 알림.<br><br>차명석) 슬라이더가 제 직구보다 빠름. 과거 단점은 투구수가 많다는 것이었음. 올시즌 투구수 제한시키면서 적극적 투구를 하고 있음.<br><br>15승가지 가능할 정도로 완벽한 구위. 저는 현역시절 직구 구속이 144km인데 당시 스피드건이 이상했다고 생각.<br><br>이석재 피디) 스트레스 해소, 성공적 복귀, 선행 1석 3조의 삼손 머리. <br><br>서경석) SK에 유행처럼 번질 수도. <br><br>(4) 슈퍼루키 열전<br><br>서경석) 역대급 신인왕 경쟁이 예상되는데 이랬던 시즌이 있는지?<br><br>차명석) 능력. 포지션. 구단 육성 기조가 신인 등용 위한 3박자 <br><br>서경석) 양창섭, 곽빈, 박주홍 선수 활약이 대단.<br><br>차명석) 4개구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스트라이크로 만들어낼 줄 아는 양창섭 선수. 길게 갈 수 있을 것.<br><br>곽빈, 박주홍 선수는 조금 더 지켜봐야.<br><br>서경석) 강백호 선수가 개막전 데뷔 타석 홈런에 이어 8경기에서 4홈런 기록하면서 홈런 공동 선수 달리는 중.<br><br>이재국 기자) 헥터, 린드블럼, 장원준 등 에이스 도장깨기를 하고 있음. 약점 찾기 힘든 거포 신인. <br><br>서경석) 1994년 김재현 위원 21홈런이 역대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 홈런.<br><br>이재국 기자) 대졸 신인으로서는 박재홍 위원 30홈런이 데뷔 시즌 최다 기록. 이 기록에도 도전가능할 것.<br><br>4. 차명석의 소소한 랭킹 - 역대 괴물신인 탑3<br><br>차명석) 3위는 92년 롯데 염종석 선수. 다승왕 골든글러브까지 차지. 당시 정민태 선수 신인왕을 예상한 사람이 많았고<br>제가 변수라고 생각했는데 염종석 선수가 신인왕까지 차지. <br><br>서경석) 데뷔 동기 염종석 선수를 3위로 택하심.<br><br>차명석) 97년 LG 이병규 선수. 당시 해태 최고의 투수 조계현 선수 볼을 치면서 선배들이 후배라고 봐주지 않고,<br> 제대로 던져줬으면 한다는 소리를 듣고 선배들이 건방진 인터뷰 한다고 발끈하면서 논란이 됬었음. <br><br>서경석) 영예의 1위는요?<br><br>차명석) 신인왕과 MVP 동시에 차지한 2006년 한화 류현진. 데뷔전이었던 LG전에서 7.1이닝 10탈삼진 기록.<br><br>당시 주심이 김풍기 심판이 류현진 시대가 올것이라고 말했음. 박용택 선수에게 물어보니 상대한 투수들 공중에 가장 최고라고 대답.<br><br>완성체로 들어온 고졸 신인 투수였음. <br><br>이석재 피디) 그렇게 잘하니까 제가 그 선수 연봉을 벌려면 공민왕때 태어났어야.<br><br>제가 기억하는 임팩트있던 신인은 1993년 해태 이종범. 괴물 신인이 괴물 신인 아들 이정후를 낳았음.<br><br>차명석) 제가 대학교때 피칭을 하면 옆에와서 던져보더니 본인이 더 빠른것 같지 않냐고 저를 약올림.<br><br>5. 금주의 탑5 - 5위는 홈런공장장 SK 최정 , 4위는 대만 특급 NC 왕웨이중 , 3위는 돌아온 국민거포 넥센 박병호,<br>2위는 괴물 신예 탄생 삼성 양창섭 , 1위는 내가 바로 슈퍼 루키 kt 강백호<br><br>서경석) 올시즌 홈런왕 예측한다면?<br><br>차명석) 구관이 명관이라고 박병호 선수에 한표. 50홈런 예상.<br><br>이석재 피디) 저도 박병호 선수에 한표. <br><br>이재국 기자) 저는 최정 선수에 한표. 커리어 하이로 50홈런 예상. 박병호 선수와 경쟁하면서 시너지 폭발 예상.<br><br>서경석) NC 왕웨이중 선수 벌써 2승.<br><br>이재국 기자) KBO 최초 대만 출신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음. 대만도 들썩한 상황. 한국과 대만 모두에 흥미를 가져다주고 있음.<br><br>6. 팩트중 - 위기 맞이한 동반자 히어로즈와 넥센타이어<br><br>이재국 기자) 히어로즈는 팀명을 스폰서에게 주는 네이밍 마케팅 구단. 2008년 우리담배와 스폰서계약을 맺었으나 시즌 중 가입금<br>문제로 계약 해지. 2010년부터 넥센타이어와 계약을 하면서 넥센 히어로즈로 불리고 있음. <br><br>이장석 선수 구속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넥센타이어에서 스폰서비 지급 유보 선언.<br><br>이장석 대표 측근이었던 부사장이 사장이 되면서 옥중 경영 의구심을 받고 있음.<br><br>서경석) 계속 스폰서비 지급되지 않는다면?<br><br>이재국 기자) 이장석 선수가 1심 징역 4년 선고에도 버티고 있는 상황이고 2심 대비하고 있는 상황. 2심에서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br>상당한 변화 예상. <br><br>지분 40% 넘어갈 경우 대주주 지위를 누가 가져가는가도 중요.<br><br>넥센타이어가 직접 구단 운영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분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가능성 없다고 생각.<br><br>서경석) 올시즌 상당히 분위기가 좋은데 선수단이 야구에 집중할 수 있는 결고가 나왔으면<br><br>7. 라이브 Q And A<br><br>Q1) 올해도 MC는 서경석 형님인가요?<br><br>서경석) 죄송하지만 올해도 저에요.<br><br>Q2) 심수창과 이태양의 미래는?<br><br>차명석) 팀성적과 맞물리는 투수들 미래. 이태양 선수 문제는 구위인데 더 지켜봐야. 심수창 선수는 컨디션 회복 후 1군 복귀 예정.<br><br>Q3) 5강 후보 예측한다면?<br><br>이석재) KIA , 두산 , SK, NC , LG<br><br>이재국) KIA , 넥센, SK , NC , LG<br><br>차명석) KIA , 두산, SK , 롯데 , LG. 저는 한화 5강 예상한 정민철 위원과 다르게 냉정하게 예상했음.<br><br>서경석) 저희에 대한 악플도 환영합니다.<br><br>8. 엔딩<br><br>서경석) 사회인야구, 학생야구, 전지훈련장으로 이용한다고 하는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음.<br><br>이번주는 차명석 위원 예언 차례.<br><br>차명석)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예언은 사절. 이번주 6연전 후 kt 강백호 선수가 홈런 단독 선두가 될 것. <br><br>서경석) 적중하기를 바라면서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는 야구중심입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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