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오프닝 및 한줄평</div> <div> </div> <div>정우영 : 여러분 진짜 이 세트가 주간야구 세트가 맞습니다. 밝아진 세트와 함께 주간야구 시작합니다.</div> <div> </div> <div>이순철 : 긴 터널 끝에 어느 팀일까... 아직까지 어느 팀이 5강안에 들어갈지 모르겠음. </div> <div> </div> <div>지난해까지 암실같은 곳에서 한다고 지적했더니 피디을이 신경을 많이 써준 듯.</div> <div> </div> <div>안경현 : 144분의 2. 단 두경기 했으나 캠프기간에 생각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다는 팀들이 보였음. </div> <div> </div> <div>LG와 NC, 롯데 불안감 지울 수가 없음.</div> <div> </div> <div>이성훈 기자 : 왕웨이중, 아시아 야구의 새 지평을 열다. </div> <div> </div> <div>정우영 : 대만 출신 선수 KBO 리그 자체가 역사적인 일.</div> <div> </div> <div>이성훈 기자 : 대만 취재진 열기 정말 대단했음.</div> <div> </div> <div>정우영 : 밝은 분위기에서 야구 이야기를 하기 위해 세트 개편. 제 한줄평은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div> <div> </div> <div>선수단, 팬 여러분 모두 이번 시즌 아프지 말기를.</div> <div> </div> <div>2. 주간 핫세븐 - 7위는 다함께 둘러봐요, 달라진 비디오 판독 . 6위는 이른 봄 활찍 핀 꽃. KIA 이범호 5타점 멀티포.</div> <div>5위는 타이완 특급 NC 왕웨이중 개막전 승리 . 4위는 20년 동안의 꾸준함 2136경기 KBO 최다출장 신기록 달성 KIA 정성훈 .</div> <div>3위는 한화 한용덕 감독 데뷔 첫 승. 2위는 에이스가 돌아왔다, SK 김광현 567일만의 선발 승 , 1위는 과연 강백호! 슈퍼 루키의</div> <div>화려한 데뷔 (KBO 역대 최초 고졸 신인 데뷔 첫타석 홈런)</div> <div> </div> <div>(1) kt 강백호</div> <div> </div> <div>정우영 : 개막전 데뷔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한 대졸 신인은 조경환이 최초, 고졸 신인으로서는 강백호 선수가 최초. </div> <div> </div> <div>안경현 : 고졸 신인이 KBO 리그 최고 투수 공을 그렇게 쳐내기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div> <div> </div> <div>이순철 : 베이징 키즈가 이용규, 한기주 선수처럼 국대를 그때 했던 선수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양창섭, 강백호 선수처럼</div> <div>젊은 선수들이었음. </div> <div> </div> <div>강백호 선수는 너무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쳐 흐르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대형 선수 자질이 있다고 느꼈음.</div> <div> </div> <div>기존 선수들에 전혀 밀리지 않은 스윙. </div> <div> </div> <div>정우영 : 밀어친 홈런이 아니라던데.</div> <div> </div> <div>이순철 : 뒷쪽에서 맞았는데 힙턴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그런 타구 나오기 힘듬.</div> <div> </div> <div>(2) NC 왕웨이중</div> <div> </div> <div>정우영 : 7이닝 1실점 89구 6피안타 1볼넷 첫승 기록. </div> <div> </div> <div>이성훈 기자 :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잘 던지면서 화제를 모았음. 허프 선수보다 빠른 포심 패스트볼 구사.</div> <div> </div> <div>안경현 : 왼손 투수가 공이 빠른데 제구력도 좋음. 대만 야구가 수비가 약하지만 좋은 투수가 많이 나왔는데 그 중의 한명이라고 봐야.</div> <div> </div> <div>이성훈 기자 : 마산에 대만 기자 14명이 와 있었음. 수훈 투수가 되었을때 아이돌 콘서트 방불케하는 분위기였음. </div> <div> </div> <div>박민우 선수가 마산 아이돌의 칭호를 넘겨주게 되었지만 아쉽지 않다고 말할 정도.</div> <div> </div> <div>이순철 : 잘생긴 영화배우와 닮음.</div> <div> </div> <div>이성훈 기자 : 개막전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8.1km로 허프 선수보다 1.2km 빠른 구속. </div> <div> </div> <div>MLB 시절 컷 패스트볼을 많이 던지지 않고 슬라이더를 많이 던졌는데 캠프에서 최일언 선수에게 수련받은 후 개막전에서 </div> <div>처음 던진것이라고 함. 개막전처럼만 한다면 KBO 리그에서 성공가능성이 높아보임.</div> <div> </div> <div>MLB 시절보다 확실히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듯.</div> <div> </div> <div>3. 올시즌 4강 예상</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46" height="484" style="border:;" alt="주간야구 4강 예상.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2073850ee36f9a3bfd94d46a667379cdab6b59f__mn359432__w446__h484__f36268__Ym201803.jpg" filesize="36268"></div></div><br></div><br>정우영 : KIA가 압도적인 표를 차지. </div> <div> </div> <div>이순철 : 가장 앞서가고 있어 보이는 팀이 KIA.</div> <div> </div> <div>안경현 : SK가 도루를 하기 시작했고 산체스 김광현 위력이 좋음. 홈런 위력과 뛰는 야구가 조화를 이룬다면 전망이 밝아보임.</div> <div> </div> <div>이성훈 기자 : 시즌 중 여러 변수들에 대처하는 팀원 조직의 힘이 어느팀이 강한가를 보고 NC 선택.</div> <div> </div> <div>정우영 : 두 위원분들은 NC가 빠져있음.</div> <div> </div> <div>이순철 : 제외 이유는 김태군 선수 군입대로 인한 포수 공백. 외국인 선수 전원 교체로 인한 변수. 불펜 투수 힘도 떨어졌다는</div> <div>불안감때문. 만약 배렛과 왕웨이중 선수가 개막전 모습 꾸준히 유지한다면 포스트시즌 갈 수도.</div> <div> </div> <div>정우영 : 저는 롯데를 집어넣었음. 안경현 위원과 이성훈 기자는 롯데를 제외.</div> <div> </div> <div>안경현 : 공을 많이 받아야하는 포수들의 포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모습이 보였음. 그런 모습이 자주 나오면 경기 운영이</div> <div>어려워짐. 임기응변에 대처하는 것은 롯데 선수들이 아직 부족해 보임.</div> <div> </div> <div>이순철 : 포수가 완전히 자리잡지 못했기에 이 부분 해소되지 못하면 좋은 전력가지고도 5강 진출하지 못할 수도.</div> <div> </div> <div>4. 주관야구 - 스페셜 게스트 KBO 커미셔너 정운찬</div> <div> </div> <div>정우영 : 바쁘신 와중에 자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야구선수는?</div> <div> </div> <div>정운찬 : 바로 제 앞에 있는 안경현 위원을 가장 좋아했음.</div> <div> </div> <div>안경현 : 캠프 방문하셨을때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무엇을 부탁받으셨는지?</div> <div> </div> <div>정운찬 : 소통과 교류를 해달라는 요청을 들었음. </div> <div> </div> <div>정우영 : 이승엽 홍보대사와 나눈 이야기는?</div> <div> </div> <div>정운찬 : 제가 삼성 응원안할테니까 커미셔너님도 두산 응원하지 말라는 이야기 들었음. 저는 삼성 박해민 , 이승엽 대사는</div> <div>두산 김재환 선수를 연습경기때 응원.</div> <div> </div> <div>정우영 : 클린 베이스볼의 의도는?</div> <div> </div> <div>정운찬 : 깨끗한 야구, 신나는 야구, 돈버는 야구로 만드는게 목표. 깨끗한 야구를 하려면 심판이 잘해야. 질질 시간 끌면 지루하고</div> <div>여러 의심이 생기기에 5분내에 근거 발견 못할시 원심 유지 조항 신설. 팬분들이 상황을 궁금해 하시니 전광판에 화면을 띄워주고</div> <div>상황 설명하는 조항까지 신설. </div> <div> </div> <div>정우영 : KBO 게시판 폐쇄에 대한 대안은?</div> <div> </div> <div>정운찬 : 제가 직원들에게 게시판 폐쇄를 왜 했느냐고 꾸중을 했더니 직원들이 야구와 관련 없는 질문 , 악플이 많아서</div> <div>폐쇄하기로 했다는 설명을 들었음. </div> <div> </div> <div>2-3개월간은 시험해보고 다시 게시판 개설할지 여부 결정 예정.</div> <div> </div> <div>정우영 : 이루고 싶은 목표는?</div> <div> </div> <div>정운찬 : 클린 베이스볼 및 제도 개혁 . 중계권 협상 개혁 및 수익성 재고. MLB 닷컴처럼 KBO 닷컴 개설.</div> <div> </div> <div>투수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싶음. </div> <div> </div> <div>정우영 : 먼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4. 야투브 - 미디어 데이 명장면 및 개막전 명장면 . </div> <div> </div> <div>정우영 : 류중일 감독이 LG 감독 부임 후 개막 2연전에서 모두 패배. 류중일 감독 LG는 어떻게 돌아갈지?</div> <div> </div> <div>이순철 : 류중일 감독 예상보다 헛점이 많이 보일 듯. 내야수 미스가 나오고 공격이 잘 안풀려서 고민을 깊게 하게 될 것.</div> <div> </div> <div>야수들이 경험 많이 쌓게 해주는게 해야할 일인 듯. 시간을 길게 가지고 경험을 쌓아서 자신감 갖도록 해줘야.</div> <div> </div> <div>정우영 : 해외 복귀파 중 주목하는 선수는?</div> <div> </div> <div>안경현 : 박병호 선수가 돌아와서 넥센 선수들이 우승 자신감을 가지고 캠프에 임함. 과연 우승을 할 수 있을지?</div> <div>홈런왕을 탈환할 수 있을지 궁금.</div> <div> </div> <div>정우영 : 국내에서 가장 놀랄만한 이적을 한 선수가 있음. 바로 강민호 선수. </div> <div> </div> <div>이성훈 기자 : 삼성 포수 포지션은 몇 시즌간 리그에서 가장 득점생산력이 낮았음. 공격에서 강민호 선수 가세는 엄청난</div> <div>업그레이드 될 듯. 삼성을 5강까지 이끌어갈 수 있을 정도 전력 상승인지는 지켜봐야.</div> <div> </div> <div>이순철 : 시너지 효과가 있는거 같음. 앞으로도 좋은 영향 예상. 삼성 젊은 선수들을 나은 피칭으로 이끌 자질 가진 선수.</div> <div> </div> <div>5. 이성훈 기자의 구와 숫자들 - 큰 의미 없는 개별 선수 혹은 팀의 시범경기 기록. 경기수와 타석수 너무 작은 표본.</div> <div> </div> <div>전체 시범 경기 기록과 정규시즌 기록이 상관관계 있는 기록이 있음. 특정 시즌 삼진 비율과 다음 시즌 삼진 비율은</div> <div>상관계수가 0.838로 굉장히 높음. </div> <div> </div> <div>2001년 이후 시범경기 리그 기록 중 정규시즌과 상관 있는 기록은 볼넷과 홈런 기록. 시범경기에서 홈런 자주 터지면</div> <div>정규시즌 홈런쇼 가능성이 높음.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50" height="239" style="border:;" alt="연도별 시범경기 홈런 개수.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2073860925b4dcbc14f485d8ef1c903c1d89ecf__mn359432__w450__h239__f24722__Ym201803.jpg" filesize="24722"></div><br></div> <div> </div> <div>시범경기에서 100타석당 2.73개로 역대 최고의 홈런이 나옴. 지난시즌은 100타석당 1.68개.</div> <div> </div> <div>공인구 반발계수에 따라 리그 경향이 달라짐. 반발계수가 2016년 9월 반발계수 0.42 이하로 떨어지자 그해 포스트시즌에서</div> <div>투고타저 현상이 일어남. 지난해 6월 반발계수 0.42가 넘자 타고투저 현상이 발생. </div> <div> </div> <div>올해 3월 반발계수 평균이 0.4198. 단일 공인구 도입 이후 평균치는 0.4217. </div> <div> </div> <div>공인구 반발계수는 낮지만 홈런 빈도는 역대 최고였음. 정규시즌에서 역대급 홈련소가 펼쳐질 시그널. </div> <div> </div> <div>정우영 : 이 내용을 보니 올해도 타고투저 현상 이어질 듯. </div> <div> </div> <div>이성훈 기자 : 1999년 역대 최고치 바로 밑까지 홈런 갯수가 나올 수도.</div> <div> </div> <div>6. 야구상담소</div> <div> </div> <div>(1) 한화 김태균 - 포스트시즌 간다고 매년 팬분들께 거짓말을 한 셈이 되었는데 올해는 팬분들께 보답할 기회가 생겼으면.</div> <div> </div> <div>이재형 캐스터 : 50홈런 이상 치고 팬들이 좋아하고 석류의 사랑이 깊어지고. 답은 이순철 위원이 내려주실 것이고.</div> <div> </div> <div>정우영 : 2010년대 최하위 4번 차지하였고 2007년이 마지막 포스트시즌이었던 한화의 올해 전망은?</div> <div> </div> <div>이순철 : 노장 선수들이 부상당하지 않고 역할 분담을 해서 간다면 가장 위협적인 구단이 될 것.</div> <div> </div> <div>정우영 : 샘슨 선수가 4이닝 6실점 100구 볼넷 4개 탈삼진 8개 기록, 휠러 선수가 7이닝 1실점 105구 탈삼진 7개 1볼넷 기록.</div> <div> </div> <div>안경현 : 휠러 선수는 공은 느린데 각도를 보면 느려보이지 않을 것. 체인지업이 좋고 몸쪽 공을 과감하게 구사하는 것 보니 기대가 됨.</div> <div> </div> <div>샘슨 선수는 장타 많이 맞을것 같음. </div> <div> </div> <div>이성훈 기자 : 휠러 선수가 KBO 성공 가능성이 높음. 샘슨 선수는 트리플 A 볼넷 비율이 제일 높았던 선수. 제구력 불안을 개막전에서 노출.</div> <div> </div> <div>이순철 : 다음 경기때 투구 패턴을 바꿔서 운영하면 더 나아질 듯. 휠러 선수는 빠른 공 던질때와 체인지업 던질때 착지와 턴이 다름.</div> <div> </div> <div>릴리스 포인트가 왔다갔다 하니 타자들이 타이밍 잡기 어려워하는 듯. </div> <div> </div> <div>정우영 : 개막전날 고사를 지냈는데 부상없는 시즌을 바라면서 수비위치에 막걸리를 부었는데 김태균 선수는 타석에 부었다고 함.</div> <div> </div> <div>한화 1루수 수비는 어떻게 될지 궁금. 개막전에서 실책한 송광민 선수.</div> <div> </div> <div>안경현 : 1루수 수비 자체가 어려움. 위치 잡기 어려움. 아직 1루에 적응 못한 듯. 저도 1루수 처음했을때 베이스 위치가 헷갈렸음.</div> <div> </div> <div>정우영 : 한용덕 감독 과제는? 건강야구 내세웠는데.</div> <div> </div> <div>이순철 : 10개구단 야수들 중 한화 야수들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아님. 풀어야하는 숙제는 선발진. 외국인 듀오 제외하고는 </div> <div>딱히 떠오르는 선수가 없어보임. 기존 선수 중 3-5선발을 찾아야.</div> <div> </div> <div>정우영 : 제가 지난 시즌 롯데 , 지지난 시즌 KIA 5강으로 찍을때 다들 비웃으셨음. 다 기억하고 있음.</div> <div> </div> <div>이순철 : 정우영 캐스터 예상이 맞아야 리그가 재미있어진다고 생각. </div> <div> </div> <div>정우영 : 한화가 어떤 변화를 이뤄내고 도전을 성공할지 기대.</div> <div> </div> <div>7. 엔딩</div> <div> </div> <div>정우영 : 이번 한주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br>* 주간야구 시즌4부터는 시즌1에서 중계해주던 다음 카카오티비 (구 다음 TV 팟)에서 3년만에 다시 인터넷 생중계</div><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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