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오프닝 </div> <div> </div> <div>오효주 아나운서 : 강산 기자, 장성호 위원과 오랫만에 만남</div> <div> </div> <div>장성호 : 강성철 캐스터는 말을 잘하지만 합의판정에 역시 제가 더 어울린다는 것을 느꼈음</div> <div>.</div> <div>강산 기자 : 본의 아니게 강성철 캐스터 디스로 시작</div> <div> </div> <div>2. 스프링캠프 현장에 가다 - KIA 타이거즈</div> <div> </div> <div>장성호 : 대부분 팀들이 오후 2시 30분에 연습 종료.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된듯.</div> <div> </div> <div>삼성의 경우 4시 30분에 연습 종료. </div> <div> </div> <div>KIA는 우승팀의 여유가 느껴졌음. 김기태 감독이 캠프 기간 내내 화를 내지 않을 정도. 올시즌에도 뭔가 되겠다는 느낌이었음.</div> <div> </div> <div>박지훈 : 서재응 코치도 영입.</div> <div> </div> <div>장성호 : 우승을 만들어낸 코칭스태프들을 일부 교체할 정도로 작지만 큰 변화가 일어남. 코치들 경험 쌓게해서 미래 대비하는 느낌.</div> <div> </div> <div>박지훈 : 활기찬 분위기인지?</div> <div> </div> <div>장성호 : 홍세완 코치, 김상훈 코치, 장세홍 트레이너 모두 선수들에게 지난해보다 여유가 생긴것 같다는 말을 들었음.</div> <div> </div> <div>올시즌에도 기대되는 KIA.</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삼성전 연습경기 대패했지만 선수들끼리 정보 공유하고 분석하는 모습을 보고 지난해 괜히 우승한것이 아님을 느꼈음.</div> <div> </div> <div>오효주 : 선발 마운드 분위기는?</div> <div> </div> <div>장성호 : 1-3선발은 고정. 임기영 선수는 어깨 통증으로 4월말까지는 휴식 줄 예정. 선발 두 자리 고민 커진 김기태 감독.</div> <div> </div> <div>군제대 선수 (문경찬 박정수 유승철)들이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임기영 선수 대체할 좋은 젊은 자원이 많음.</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올해는 재활조에 있으나 확실하게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임기영 선수. 김기태 감독 특성상 부상선수 급한 기용 없을 것.</div> <div> </div> <div>박정수 문경찬 정용운 이민우 선수 등 좋은 자원이 풍부함. 4-5 선발 공백은 크게 느껴지지 않을 것.</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팻딘 선수가 연습경기 중 강습타구에 어깨 맞았다는데?</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다행히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함. MRI 촬영 결과도 이상 없음 판정. </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선발진 중 한명 무너지거나 부상당하면 큰일날 수도.</div> <div> </div> <div>장성호 : 올시즌에는 시즌초부터 김윤동 임창용 김세현 필승조 동반 출격. 보직에 맞게 몸을 만들고 어떤 상황에 등판할지 알고<br>등판하기에 지난해보다 나은 불펜 모습 보여줄 것. 마무리는 김세현 유력.</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지난해 스윙맨 박준태 선수가 입대. 롱릴리프 자리를 선발에서 탈락한 선수들과 이민우 이종석이 메워줄 수도.</div> <div> </div> <div>오효주 : 젊은 선수들 중에 눈에 띄는 선수는?</div> <div> </div> <div>장성호 : 군대 가기전에는 힘이 없어 보이는 느낌이었는데 제대 후에는 폼이 다이나믹해진거 같음. </div> <div> </div> <div>유승철 선수는 감독과 코치들 기대를 많이 받고 있음. 신진급 선수들이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궁금.</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박정수 선수가 군에 있으면서 파워를 키우고 투구 메카니즘에 대한 변화를 가져온 시간을 가지게 된 듯.</div> <div> </div> <div>3. KIA로 돌아온 정성훈</div> <div> </div> <div>오효주 : 정성훈 선수가 친정팀에 돌아왔는데</div> <div> </div> <div>장성호 : 팀의 일원이 되서 젊은 선수들 바라보니 능력들이 뛰어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함. </div> <div> </div> <div>또래 선수들이 많아서 적응에 문제가 없어 보였고 표정이 밝았음. </div> <div> </div> <div>김기태 감독은 연차가 지날수록 고참에 대한 예우가 많아지는 듯. 일정표에 스타조와 샛별조로 나뉘어 있었음.</div> <div> </div> <div>스타조는 1시에 훈련 끝나고, 야간 연습도 없음. 고참들이 연습 시간 짧다보니 더 집중해서 훈련을 하게 됨. </div> <div> </div> <div>오효주 : 오랫만에 출연하셔서 그런지 너무 의욕이 앞서보이심. </div> <div> </div> <div>장성호 :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팬분들꼐 쉽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방송 준비를 했으니 말이 술술 나오고 있음.</div> <div> </div> <div>오효주 : 정성훈 선수가 3루를 보고 있다던데.</div> <div> </div> <div>장성호 :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1루, 3루 양코너 모두 수비 훈련 중.</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1루수, 3루수, 지명타자 등 다양한 방안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KIA 구단.</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정성훈 선수 본인 요청에 의해 3루 1루 병행 훈련하고 있을 수도. </div> <div> </div> <div>오효주 : 이영욱 선수 영입으로 외야 자원까지 풍부해짐.</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KIA 구단이 정성훈, 이영욱 선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음. 이영욱 선수가 정말 훈련을 열심히 했음.</div> <div> </div> <div>발도 빠르고 수비 능력이 좋기에 백업으로서 활용 가치가 있다고 생각. 베테랑 선수들을 요소 요소에 활용하겠다는<br>구단의 의지가 큰 시너지 효과 불러올 듯. </div> <div> </div> <div>오효주 : 다음주 시범경기가 시작. 우려가 되는 포지션이 있다면?</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좌익수와 3루 수비 불안. 수비 불안감 떨쳐낸다면 완벽한 포지션을 갖춘 구단이 될 것. </div> <div> </div> <div>장성호 : 저는 포수 백업자원이 우려. 유일한 아킬레스건이라고 생각.</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제 생각엔 배부른 소리 같음. 불펜 제외하면 완벽하다고 생각.</div> <div> </div> <div>타팀 중에는 제대로 된 주전도 없는 팀이 있음.</div> <div> </div> <div>오효주 : KIA 통합 2연패 가능할 것인지?</div> <div> </div> <div>강산 : 당연히 가능할 듯.</div> <div> </div> <div>장성호 : 저도 가능하다고 생각. 야수쪽에는 부상이 없음. 아무리 강팀을 만나도 우리는 우승팀이라는 자신감을 가진다면 <br>작년보다 좋은 성적 예상.</div> <div> </div> <div>강산 : 선수단, 코칭스태프 조화가 제대로 맞물려가는 듯한 느낌에 전력누수가 크지 않음. 올해도 강력한 우승후보.</div> <div> </div> <div>불펜이 심하게 삐걱대거나 부상자 속출이 없다면 우승을 향해 달려갈 수 있다고 생각.</div> <div> </div> <div>장성호 : 조계현 단장 선임 효과도 볼 것이라고 생각.</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2000년대 후반 SK , 2010년대 초반 삼성처럼 왕조 구축 가능할지는 올해 성적이 좌우할 듯.</div> <div> </div> <div>오효주 : 자신감으로 가득한 캠프 분위기가 어떤 성적을 만들지 기대</div> <div> </div> <div>4. 스프링캠프 현장에 가다 - 한화 이글스</div> <div> </div> <div>장성호 : 훈련량 많던 예전과 달라진 화기 애애한 분위기. 한용덕 감독이 지쳐있는 선수들 의식 바꾸는데 노력을 한 결과<br>분위기가 밝아지고 집중력이 많이 생김. </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야간 훈련도 사라졌고 훈련이 오후 3시에 종료. 날씨가 좋지 않으면 과감히 휴식. 짧은 시간에 집중력 있게<br>훈련가능한 분위기를 만들었음. </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근로시간도 단축된 마당에 훈련도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헤야한다고 생각.</div> <div> </div> <div>장성호 : 스프링캠프가 부상당하지 않는 쪽으로 가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div> <div> </div> <div>오효주 : 한용덕 감독이 어떤 야구 보여줄 지 궁금.</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한가지로 정의하기 어려운 멀티 야구.</div> <div> </div> <div>장성호 : 감독으로서의 바탕을 두산 야구를 모티브로 가지고 갈 것인지 새로운 야구를 할 것인지 여쭤보니 아직 백지상태라고 하심.</div> <div> </div> <div>감독이 되면 MLB 연수 경험을 토대로 한 야구를 해보고 싶다는 답변을 들었음. </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선수 한명 한명이 가진 강점 극대화하는 야구 예상. </div> <div> </div> <div>오효주 : 이글스 출신 레전드 코치들이 다시 뭉침.</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이글스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 한뜻으로 모이게 됨. </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한송장 트리오.</div> <div> </div> <div>장성호 : 세 분의 캐미스트리가 잘 맞으리라 예상. 제가 감독이 된다면 젊을때 같이 야구하던 선수들을 코치로 만나서<br>우승하게 된다면 뜻깊을 듯. 이 세분이 뭉쳤기에 올시즌 한화 야구 기대.</div> <div> </div> <div>오효주 : 코치진들의 시너지 효과 예상한다면?</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기존에 검증된 부분이 있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역할 분담 확실한 한화 코치진. </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한화 출신 감독 원년 시즌이 올시즌이라고 봐야. </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코치들 의견 반영해서 1군 엔트리를 짜겠다는 입장.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는 팀을 만드는 해가 되리라 생각.</div> <div> </div> <div>5. 한화 이글스, 무너진 마운드를 세워라.</div> <div> </div> <div>오효주 ; 샘슨과 휠러는 어떤 모습이었는지?</div> <div> </div> <div>강간 기자 ; 휠러 선수가 연습경기에서 145km 기록. 높은 타점에서 찍어누르는 슬라이더가 인상적.</div> <div> </div> <div>샘슨의 경우 한용덕 감독이 100% 만족한다는 좋은 평가를 내림.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는 공이 없음. </div> <div> </div> <div>타자와의 수싸움에 능하고 타자가 어떤 공을 기다리는지 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훈련자세 , 선수단과 융화하려는<br>자세를 보고 팀플레이에 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음.</div> <div> </div> <div>장성호 : 한용덕 선수는 김범수 선수를 붙박이 선발감으로 점찍어 놓았으나 몸상태가 좋지 않아 일시 보류.</div> <div> </div> <div>김민우 선수는 믿어주면 제실력 발휘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배영수 선수는 10일에 한번 확실한 상태로 만들어서 등판 계획.</div> <div> </div> <div>박지훈 : 한화 과제는 제대로 된 선발진 구성이라고 생각.</div> <div> </div> <div>장성호 : 한용덕 감독과 송진우 코치가 마운드 안정화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div> <div> </div> <div>오효주 ; 박주홍 선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들었음.</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키 작은 류현진 같다는 느낌이라고 말한 송진우 코치. 배짱과 제구력이 굉장히 좋은 선수. 시즌초부터 투입 가능할 것.</div> <div> </div> <div>장성호 : 새 얼굴이 필요한 상태에서 굉장히 기대받고 있는 선수.</div> <div> </div> <div>6. 한화, 로사리오 가고 호잉 왔다</div> <div> </div> <div>장성호 : 타격쪽에서 보면 로사리오 만큼 하기는 쉽지 않을 듯. 수비는 좋은데 타격은 좀 더 지켜봐야.</div> <div> </div> <div>박지훈 : 만약 적응잘한다면 어느 정도 성적을 내주리라 생각. </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타격보다 수비와 주루에 강점이 있는 선수. 바깥족 변화구 대처 능력이 좋은 선수. 자기가 어떤 플레이를<br>해야하는지 잘 아는 것이 본인의 장점이라고 함. </div> <div> </div> <div>장성호 : 올해 새롭게 온 외국인 선수가 11명. 외국인 선수는 변수가 많기에 4월말까지 지켜보고 평가해야한다고 생각.</div> <div> </div> <div>오효주 : 선수 구상 90% 완료했다던데 나머지 10%는?</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확실한 선발진을 아직 구성하지 못한 상황. 시범경기를 보면 그 답이 나올 것. 선발진이 2018 한화 성적 좌우할 것.</div> <div> </div> <div>장성호 : 선수 구상 90% 완료되었다는 것은 엄청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생각.</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정말 기량들이 올라왔는지는 시즌 가봐야 알 수 있을 것.</div> <div> </div> <div>7. 엔딩</div> <div> </div> <div>오효주 : 다음주 시범경기가 개막하는데 많은 시청 부타드립니다. 다음주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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