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오프닝</div> <div> </div> <div>오효주 아나운서 :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div> <div> </div> <div>2. 봄야구에 집중하라</div> <div> </div> <div>장성호 : 제가 현역시절 4월에 개막했는데 올해는 3월말에 개막. 3월말은 겨울에 가깝기에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가 강할 듯.</div> <div> </div> <div>부상 조심해야. 10개구단 모두 4월 야구는 어느때보다 중요할 것.</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4월에 미끄러지면 시즌 전체가 망가질 수도.</div> <div> </div> <div>장성호 : 투수들은 부상당하면 야수보다 장기화 가능성이 높음. 승부수 던질 시기는 여름인데 여름을 잘 나려면 시즌초 선발 로테이션 중요.</div> <div>박지훈 변호사 : 3-4월에 투구수 조절을 해줘야. </div> <div> </div> <div>장성호 : 선발이 5-6회만 막아준다면 있는 불펜으로 막을 수 있음.</div> <div> </div> <div>오효주 : LG 류중일 감독이 시즌초 6선발 구상하겠다고 밝힘.</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추운 날씨 등판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 계투진 약화가 일어날 수 있기에 밸런스 유지 잘해야.</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삼성 감독 시절 6선발했을때는 자원이 넘쳤음. </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지난해 소프트뱅크 연수 다녀오면서 일본 6선발 시스템에 대하여 연구를 많이 한 듯. </div> <div> </div> <div>LG 투수진 강점을 일본시스템에 접목시키려는 듯</div> <div> </div> <div>장성호 : 6선발을 하면 새로운 선발 찾을 수도 있고 안정화되면 다시 5선발 체제 운영 가능. 한시적 6선발은 득이 많을 것.</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지명타자 자리를 비우고 돌아가면서 치는 것도 체력 안배 방법. </div> <div> </div> <div>장성호 : 날씨가 추우면 감독들이 경기 뒤지고 있으면 주전을 빠르게 교체. 날씨 추울때 야수들 햄스트링 부상이 많이 일어날 수 있음.</div> <div> </div> <div>3. 슬기로운 스프링캠프</div> <div> </div> <div>오효주 : 지난해부터 스프링캠프 기간이 줄었음.</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지난해부터 2월 1일로 늦춰진 스프링캠프. 원래 12-1월은 비활동기간. </div> <div> </div> <div>장성호 : 미국과 일본은 비활동기간을 지킴. 예전에 KBO 구단들은 빨리 훈련시키고 싶은 마음에 빠르게 스프링캠프 진행했는데 </div> <div> </div> <div>지난해부터 40일 내외로 스프링캠프 기간 단축. 선수들이 개인 훈련으로 몸을 어떻게 만들어서 스프링캠프에 들어가는지가 중요해짐. </div> <div> </div> <div>투수의 경우 야수들보다 몸을 만들어서 캠프에 돌입하기 더 힘들어짐. </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비활동기간 선수들 개인 훈련을 어떻게 하느냐를 중점적으로 보기 시작하는 감독들. </div> <div> </div> <div>3년차 이하 및 군제대 선수는 트레이너 동행 훈련.</div> <div> </div> <div>올해부터는 신인에게 기회를 주기보다는 실전을 위한 훈련이 되리라 예상.</div> <div> </div> <div>장성호 : 몸을 제대로 만들어오지 않는 선수는 캠프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귀국조치 받을 수도.</div> <div> </div> <div>날씨 춥고 따뜻하고를 떠나 선수들이 어떤 인식을 가지고 몸을 만드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div> <div> </div> <div>돈이 없어도 국내에서 좋은 훈련을 할 수 있음. 웨이트 트레이닝, 유연성 운동만 제대로 해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음. </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선수들 개인 훈련지가 열대 지방인 경우가 많음. 러닝, 기술 훈련시 몸을 더 빨리 풀 수 있음.</div> <div> </div> <div>온천 훈련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div> <div> </div> <div>장성호 : 근육을 회복하기 위해서 온천하고 맛있는 음식먹고 등산을 함. </div> <div> </div> <div>오효주 : 비주전 선수들에게 스프링 캠프가 커다란 의미로 다가올 듯</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기회에 목마른 선수들은 스프링캠프 찾여하는냐가 관건. 주전으로 도약하기 위한 최초의 단계라고 생각. </div> <div> </div> <div>장성호 : 젊은 선수들은 스프링 캠프 참가한 것 자체만으로도 감독의 눈에 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야.</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체계젹으로 배우는 유일한 시기이기에 신인급과 비주전 선수에게는 기회의 장인 듯.</div> <div> </div> <div>오효주 : 계약 체결하지 못한 FA 선수들은 어떻게 되는지?</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무소속이라도 훈련지 제공 약속이 있는 경우에만 스프링캠프 참여 가능. 단, 코치 통솔하에 기존 선수들과 훈련은 어려움.</div> <div> </div> <div>장성호 : 단체 훈련이 줄어들면서 개인의 책임이 커짐. 계획을 체계적으로 짜는데 강도를 약하게 하기도 세게 하기도 애매함. </div> <div> </div> <div>FA 계약 체결하지 못한 선수들은 운동을 하면서도 머릿속에 잡생각이 많이 들수도. </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시간이 지날수록 계약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불리. 운동을 해도 하는것처럼 느껴지지 않을 것.</div> <div> </div> <div>4. 프로선수와 군대 상관관계</div> <div> </div> <div>오효주 : 경찰 야구단과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 명단이 결정됨. 군입대가 선수들에게 주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볼 시간.</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상무는 군인, 경찰청은 의무경찰로 신분이 다름. 선수들 의견을 들어보면 상무가 시설 및 체력관리 시스템이 좋다고 함.</div> <div> </div> <div>경찰청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고 코칭스태프의 선호도가 높음. </div> <div> </div> <div>장성호 : 운동쪽으로만 본다면 상무쪽을 추천하고 싶음. 이영수 코치에게 물어보니 웨이트 훈련장이 넓고 먹는 음식도 고급이라고 함.</div> <div> </div> <div>하드웨어를 키우기에는 상무가 좋은 듯.</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경찰청은 문신 등 까다로윤 규정이 있음.</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경찰청은 외출 외박이 있는게 장점. 미래성이 강한 선수들은 상무에서 훈련하고 실력이 어느정도 있는 선수들은 </div> <div>경찰청에서 훈련</div> <div> </div> <div>장성호 : 롯데시절 퓨처스에서 경험한 결과 문경이 벽제보다 시설이 뛰어남.</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경찰청 야구장은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div> <div>오효주 : 프로 선수들에게 연봉 차이가 있기에 왕성한 시기에 군대가는 것이 영향이 있을 것.</div> <div>강산 기자 : 경찰청과 상무에 지원해 리듬이 끊기지 않고 선수생활 이어가는 것이 선수들 목표. 현역, 공익 복무한 선수들과 실전 감각에서 차이가 날 수 있음.</div> <div>경찰청은 패배시 군인 대우, 승리시 선수 대우를 함. 말년 대우는 없음.</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현역, 공익 다녀와서 기량 유지하는 경우가 많지 않음. 상무, 경찰청 떨어져서 우는 선수들도 존재.</div> <div> </div> <div>장성호 : 국제대회에서 메달 따서 군면제 따는 것도 좋지만 경찰청, 상무 가는것도 혜택임. </div> <div> </div> <div>최형우 선수의 경우 방출 후 경찰청 복무 후 재입단해서 FA 대박을 침. 김선빈, 안치홍 선수는 제대 후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포지션 중복되는 선수면 경찰청, 상무 복무시켜서 기량 향상시켜서 베테랑 선수 기량 떨어졌을떄 복귀시키면 됨.</div> <div> </div> <div>일종의 병역 마케팅이라고 생각. 언제 입대시킬지도 구단들이 잘 생각하면 선수, 구단에게 모두 플러스가 될 것.</div> <div> </div> <div>장성호 : 제가 KIA에서 한화로 이적했을때 송광민 선수가 시즌중에 영장이 날아와서 입대를 한적이 있음. </div> <div> </div> <div>지금은 그런 일은 상상도 할 수 없음.</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서건창, 임훈 선수의 경우 현역 복무를 하면서 개인정비시간에 훈련하면서 선수로서 감각 유지 노력을 했음.</div> <div> </div> <div>상무 경찰청 가지 않는다고 무조건 실패라는 편견을 없애는 사례.</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예전 방위병이 존재하던 시절에는 자기 복무하는 지역에서 경기하면 출전가능했음.</div> <div> </div> <div>장성호 : 96년도 이종범 이대진 선배가 홈경기만 출전했는데 각자 3할, 10승을 기록함.</div> <div> </div> <div>오효주 : 상무, 경찰청 선호하지만 아무나 갈 수 있는것이 아님.</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서류를 완벽하게 작성하고 지원 기준을 꼼꼼히 읽어봐야. 2년간 야구선수로서 성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야.</div> <div> </div> <div>박지훈 변호사 : 기량보다 인성, 서류 등을 더 중요시하기에 합격할 거 같은 선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음.</div> <div> </div> <div>장성호 : 상무, 경찰청 들어가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이제는 야구 실력만 가지고 명함을 내밀기는 힘들어진 듯. 인성과 소양을 키워야.</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자신이 왜 필요한지를 어필하고 진지한 마음을 가지고 지원해야.</div> <div> </div> <div>오효주 : 구단 입장을 생각했다가 선수가 피해보는 사례도 있음.</div> <div> </div> <div>강산 기자 : 입대를 미루게 했다가 피해본 선수가 한 둘이 아님. 이 부분은 선수 의견을 존중해줘야. </div> <div> </div> <div>장성호 : 박해민 오지환 선수가 군대를 미뤘는데 AG에서 금메달 따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음. 막다른 골목에서 인생을 건 도박을 한 것.</div> <div> </div> <div>이 두 선수 군대 연기는 구단의 뜻은 아닌 듯. 이 두 선수에게 회의적 시각은 이해되지 않음.</div> <div> </div> <div> </div> <div>오효주 : 군에서 새 시즌 맞는 선수들과 팀에 남아서 새 시즌 맞이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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