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오프닝 </div> <div><br></div> <div>오효주 아나운서 : 12월이 되면서 날씨가 추워짐.</div> <div><br></div> <div>장성호 : 올해는 수능때 괜찮더니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추워짐.</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스토브리그도 몇몇 선수들에게 춥게 느껴지는 듯</div> <div><br></div> <div>2. 손아섭 롯데 잔류, 자잉너츠에 꿈을 걸다.</div> <div><br></div> <div>오효주 : 손아섭 선수와 4년 98억 계약.</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급한 불을 끄게 된 롯데. 롯데라는 프렌차이즈 프리미엄, 98억 거액으로 양측이 접접을 찾게 됨.</div> <div><br></div> <div>장성호 : MLB 진출이 먼저인지 KBO 잔류가 먼저인지 생각을 많이 한 듯. 롯데 프렌차이즈이고 구단에 대한 애정이 강한 선수.</div> <div><br></div> <div>롯데의 우승을 위해 자신의 꿈을 접음. 강민호 선수 이적에 대한 반사이익 어느 정도 누린 듯.</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상당히 큰 금액. 역대 3번째로 많은 금액. 공수주 뛰어나고 어깨도 강하고 장타력도 어느정도 갖춘 선수.</div> <div><br></div> <div>강민호에게 아낀 돈을 손아섭에게 준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듬.</div> <div><br></div> <div>장성호 : 롯데가 손아섭에게 과다 지출할 정도로 금액 제시하지 않았다는 소문이 많아서 계약 지연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div> <div>강민호 선수 삼성 이적으로 인해 손아섭 선수까지 놓친다면 롯데 팬들이 딜레마에 빠졌을 것. </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타격 , 주루 , 센스 겸비, 강한 정신력까지 갖춘 손아섭 선수. 한번도 롤러코스터 시즌을 보낸적이 없음.</div> <div><br></div> <div>공격력 강화하고 3번 타자 원하는 구단이라면 이만큼 매력적인 선수가 없음.</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손아섭 선수가 기둥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거액을 지불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듬.</div> <div><br></div> <div>장성호 : 다른 선수들은 연습 후 식사를 하고 락커에 들어가는데 손아섭 선수는 샤워시설 옆의 락커룸을 사용하는데</div> <div>수건을 뒤집어쓰고 경기를 앞두고 자기 체면을 거는 모습을 봤음. 홈경기때는 매일 그렇게 했음. 경기 집중력 강화하기 위한 행동.</div> <div><br></div> <div>나성범 선수와 함께 공수주를 두루 갖춘 외야수라고 생각.</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정말 생각지 못했던 장소에서 이미지 트레이닝 및 명상을 하는 선수. </div> <div><br></div> <div>장성호 : 몸에 안 좋은 음식은 다 먹지 않고 야구에만 미쳐있는 선수. 같이 있을때 야구 이야기만 나눠봤음. </div> <div><br></div> <div>어떻게 하면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할까 항상 연구하는 선수. </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경기때 눈빛이 박정태 전 코치 현역시절이 떠오름.</div> <div><br></div> <div>3. 롯데 연타석 안타, 조용하게 강한 민병헌 영입</div> <div><br></div> <div>오효주 : 롯데의 진격은 민병헌 영입에서 이어짐.</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생각보다 큰 금액에 이적. 생각보다 원하는 구단이 많지 않았음. 민병헌 영입으로 외야 포화상태가 된 롯데.</div> <div><br></div> <div>두산은 애초부터 대체자를 염두해 두고 있었음. (국해성, 정진호, 조수행) 두산은 크게 잃을게 없다는 마인드. </div> <div><br></div> <div>롯데 공격력하나만틈은 굉장히 강해질 것.</div> <div><br></div> <div>장성호 : 민병헌 선수가 좋은 선수지만 두산 구단 경영 철학과 맞지 않았다고 생각. 획실한 카드 아니면 투자하지 않는 두산.</div> <div><br></div> <div>민병헌 선수에게 어느 정도 금액 제시했겠으나, 오버페이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하면서 롯데 이적을 하게 된 듯. </div> <div><br></div> <div>강민호 선수에게 투자하려고 했던 금액을 민병헌 선수에게 과감하게 투자.</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강민호 선수와 닮았다는 느낌이 드는 민병헌 선수. 김문호의 자리는 어떻게 될지. 타구단에 보내주면 어떨지?</div> <div><br></div> <div>장성호 : 김문호 선수를 타구단에 보내라고요?</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김문호 선수 활용가치가 떨어진 듯. </div> <div><br></div> <div>장성호 : 우승권을 바라봐야하는 롯데. 민병헌과 김현수 선수 중 한명 영입은 필연적이었다고 생각.</div> <div><br></div> <div>오효주 : 잠실 홈으로 쓰던 선수가 타구장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큰 관심사</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잠실에서 좋은 수비와 15홈런 이상 기록한 민병헌 선수. 사직구장이 더 작기에 더 좋은 수비 가능할 듯. </div> <div><br></div> <div>쉬어갈 곳이 없는 활화선 타선 구축 작업에 들어간 롯데. 강민호 이탈로 인한 타선 공백은 없을 것.</div> <div><br></div> <div>장성호 : 손아섭 선수 오른쪽 버젼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민병헌 선수. 롯데 타선짜기에 다양한 옵션 발휘 가능해짐. </div> <div><br></div> <div>최준석 잔류시 1번부터 5번까지는 쉬어갈 곳이 없는 타선이 될 듯. 경기 초반 상대에게 압박 가능한 타선 구축.</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빠른 주자가 생겼기에 팬들의 답답함이 해소될 듯.</div> <div><br></div> <div>오효주 : 만루 대량 득점도 가능해질 것. 롯데는 외야 포지션 정리 급선무.</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우 손아섭 중 민병헌 좌 전준우가 최적일 듯. 공수주로 따지면 KBO 최강 조합인 듯.</div> <div><br></div> <div>장성호 : 저도 우 손아섭 중 민병헌 좌 전준우가 최선의 포지션이라고 생각. 세 선수가 컨디션 좋지 않거나 대타로 또는 체력 안배를</div> <div>위해서 지명타자로 쓸때 김문호 선수를 대수비로도 활용가능. </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전준우 김문호 선수가 스토브리그 기간내에 다른 포지션 연습을 하여 스스로 활용도 넓히는것이 필요할 듯.</div> <div><br></div> <div>오효주 : 민병헌 선수가 롯데에 어떤 힘을 불어넣을지 기대. 문제는 어떤 선수를 보상선수로 두산에 보내느냐.</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지금까지 보상 선수 데려가서 활용 잘했던 두산. 김문호 선수가 보호 선수에서 빠지는 일은 절대 없을 것.</div> <div><br></div> <div>포수 자원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인원이 많아서 보호 선수에서 제외될 수도. 20인에 들어가기 애매한 투수들도 있음.</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두산 입장을 생각하면 즉시전력감이 아닌 유망주를 데려갈 듯. 김문호 선수 제외시켜도 픽하지 않을 듯.</div> <div><br></div> <div>장성호 : 두산에서 투수를 염두해 두었을 것. 롯데가 젊은 투수 묶을 가능성이 높아보임. 두산이 야수 지명하기에는 활용가치가 없음.</div> <div><br></div> <div>오효주 : 롯데 2018시즌 어느 정도 FA 성과 발휘할지 예상해 볼 시간.</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올해 FA 두명 178억 투자. 롯데가 팀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3루수를 잡았어야 한다고 생각. </div> <div><br></div> <div>장성호 : 롯데 구단 상황을 보면 확실히 kt로 이적한 황재균 선수가 더 필요. 민병헌 선수 영입했으나 강민호 선수 이적은 여전히 뼈아플 것.</div> <div><br></div> <div>모든 것은 2018 시즌 성적이 말해줄 것.</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지난 2017 시즌과 비교할때 강민호가 민병헌으로 바뀐 것뿐. 저는 플러스는 아니고 본전이라고 생각.</div> <div><br></div> <div>선수 출연시켜서 어떤 구단과 접촉했는지 이야기하게 하면 안되는지?</div> <div><br></div> <div>장성호 : 그런 이야기를 쉽게 이야기하지 못할 것.</div> <div><br></div> <div>오효주 : 제가 민병헌, 손아섭을 섭외해보겠음. 서두르지는 말아주시길. </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강민호 선수도 섭외해주시길.</div> <div><br></div> <div>장성호 : 강민호 선수에게 합의판정 출연 요청 문자를 했더니 당분가 조용히 지내고 싶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답변이 옴.</div> <div><br></div> <div>오효주 : 손아섭, 민병헌 선수 출연 기다려주시길.</div> <div><br></div> <div>4. 넥센 4번타자 컴백, 박병호가 돌아왔다.</div> <div><br></div> <div>오효주 : 박병호 선수 복귀 가능성 낮다고 봤는데 넥센 컴백.</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연봉 15억에 복귀. 미네소타에서 전력 외 선수로 평가. 구단이 박병호 선수를 쓸 생각자체를 안하고 있었음.</div> <div><br></div> <div>구단과 상의 끝에 KBO 리턴 선택. 박병호, 미네소타, 넥센 3자합의로 인해 복귀 성사.</div> <div><br></div> <div>장성호 : 1년에 650만불을 포기하고 복귀 선택. 돈보다 경기에 출전하고 싶은 심정이 더 컸다고 생각.</div> <div><br></div> <div>미네소타 구단과 박병호 선수 모두 윈윈 가능한 계약 해지라고 생각. 한살이라도 어릴때 컴백해야 FA 선언 가능.</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돈을 포기하고 명예, 자존심을 찾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듯. 정말 잘한 복귀 선택이라고 생각.</div> <div><br></div> <div>오효주 : 계약은 2년 남았었는데 법적 문제 없는지?</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잔여 계약 해지 합의 후 원소속팀 넥센 컴백이기에 법적 문제가 전혀 없음.</div> <div><br></div> <div>오효주 : 미네소타에서 퇴사를 하고 이직했다고 생각하면 될 듯.</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퇴직금 받지 않고 퇴사한거라고 생각하면 됨.</div> <div><br></div> <div>오효주 : 고척에서 홈런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홈런 장인이라는 느낌이 듬. 바깥쪽 공 잡아당겨서 홈런 만드는 능력이 뛰어남.</div> <div><br></div> <div>강정호 선수 5번, 유한준 선수 3번 시절처럼 강력한 타선 구축 가능. 홈런, 타점 기회 더 늘어날 것.</div> <div><br></div> <div>장성호 : KBO 투수들 초토화 시키고 MLB로 간 박병호 선수. 2015년에 목동에서 28개를 치고 원정 25개를 쳤으니</div> <div>홈구장 프리미엄이 전혀 없다고 생각. 고척에서 옮긴다고 홈런 갯수가 줄어든다고 생각이 들지 않음. </div> <div><br></div> <div>45개 이상 가능할 것. 넥센을 다시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어낼 선수라고 생각. </div> <div><br></div> <div>최형우 선수가 이적하면서 KIA 한국시리즈 우승을 만들어냈고 이대호 선수가 돌아오면서 롯데 5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div> <div><br></div> <div>파급효과가 큰 타자가 넥센으로 다시 복귀. 이정후, 서건창, 김하성, 박병호, 초이스는 타구단에 밀리지 않는 상위타선이라 생각.</div> <div><br></div> <div>5. FA의 두얼굴 - 형평성에 맞게 기회 줄 수 없나?</div> <div><br></div> <div>오효주 : 넥센이 내부 FA 채태인 선수에게는 소극적</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보상 선수 없이 놔준다는 구단 결정에 고마워했던 채태인 선수. 보상선수 지명 철회는 채태인 선수에게는 호재가 될 것.</div> <div><br></div> <div>보상선수 + 6억보다 보상금 9억이 효율적일 것. </div> <div><br></div> <div>장성호 : 이번 FA보면서 가슴 아팠던게 35세 이상의 선수들이 야구에 눈을 뜰때 보상선수 규정으로 다른팀으로 옮기지 못하는것. </div> <div><br></div> <div>10개 구단 보류 명단 제외 선수 중에 30대 중반 선수들이 너무 많음. FA 보상 규정 빨리 손을 봐야한다고 생각.</div> <div><br></div> <div>준척급 FA 이적이 자유로워지고 야구 생활 오래할 수 있게 만들어야.</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채태인 선수와 넥센 구단 모두 윈윈가능한 결정인 듯. 삼성이 재영입할 수도. </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FA 등급제 일본의 경우 연봉 1-3위 A등급, 4~10위 B등급, 11위 이하 C등급으로 분류. C등급은 보상필요가 없어</div> <div>자유로운 이적 가능. 2할 5푼대 타율에 수비 좋은 선수들이 쉽게 이적 가능한 일본. </div> <div><br></div> <div>한국도 등급제 시행해서 베테랑 선수와 애매한 포지션의 FA 선수들 자유로운 이적 가능하게 해줬으면.</div> <div><br></div> <div>장성호 : 등급제가 시행되지 않더라도 연봉의 100%만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보상선수 없이 이적하게 해주기라도 했으면.</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KBL이 그런식으로 하고 있음.</div> <div><br></div> <div>6. 미국과 한국 사이, 오리무중 김현수는 어디로.</div> <div><br></div> <div>강산 기자 : 정성훈 선수 방출 및 베테랑 선수 이적으로 비난받고 있는 LG가 김현수 영입하면 팬들 아수성을 잠재울 수 있을 것.</div> <div><br></div> <div>기본 100억은 넘어갈텐데 KBO 유턴 선택한다면 선택지는 LG밖에 없을 것. </div> <div><br></div> <div>장성호 : 두산이 FA 선수들에게 합리적 금액을 제시하는 팀으로 정평이 나있음. 오버페이 안하는 구단. </div> <div><br></div> <div>김현수 선수에게도 똑같은 협상 예상. 저는 김현수 선수 행선지가 LG 아니면 삼성 중에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 </div> <div><br></div> <div>기존에 있는 선수들 육성한다는 선언을 했으니 두산 복귀는 힘들것. 김현수 아니면 관심없다는 외통수 전략 내세우고 있는 LG.</div> <div><br></div> <div>김현수 선수 계약은 12월 중순 넘겨서 늦어지면 내년 1월초까지 지켜봐야할 것.</div> <div><br></div> <div>박지훈 변호사 : LG가 어떤 돈을 들여서라도 김현수 영입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결국 성공할 것으로 생각. </div> <div><br></div> <div>오효주 : 아직 계약하지 못한 선수들과 구단 모두 탁월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합의판정 1부 KBO 리그 코너는</div> <div>마칩니다. 감사합닙다.</div> <div><br></div> <div>* 2부 평장 동계올림픽 브리핑은 생략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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