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느라 한시간전에 온 문자를 방금 확인했는데
이수연 68-09
이런식의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모르는번호로..
근데 저 이름은 제 이름이고 뒤는 제 집주소 번짓수예요;;;;
그래서 누구시냐고 문자를 넣었더니 답장도없더라구요
저 모르는번호의 주인이 제 집주소, 이름, 핸드폰번호 세가지를 전부 알고있다는거잖아요.
저는 한번도 통화해본적도 없는사람인데;;
그래서 무서워서 남직원에게 부탁해서 통화좀해달라고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걸었는데
핸드폰이 꺼져있다고 뜨더라구요.........
제가 등본상 주소랑 실거주지가 달라서 제 주소를 알만한 사람은 거의없고
최근에는 택배를 이 주소로 받은적도없어요 전부 회사주소로 받았지..
게다가 택배 올만한곳도없구요..
지금 너무 의미심장한 문자에 마치 확인하는듯한 느낌의 문자라
무서운데..뭐 어떻게해야할지 방도가 안나오는데...조언좀 구할게요 ㅠㅠ
더군다나 저는 집에 지금 거의 혼자있는상태라
여자들만 사는 집인데 같이사는 어머니가 몸상태가 안좋으셔서 잠시 외갓댁에 가계시거든요..
뭘 어찌해야할지 ㅠㅠ........혹시 이런경험있으신분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