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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세드릭이 11승13패, 2015년 탈보트가 10승11패로 개인 승률 5할이 되지 않은 반면 오간도는 10승을 거둔 동안 4패밖에 당하지 않았다. 승룔 7할1푼4리. 패보다 승이 많은 채로 10승을 거둔 건 오간도가 한화 외인 최초다. 아울러 평균자책점 3.80으로 세드릭(4.15)·탈보트(4.72)보다 뛰어나다. 3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한다면 한화 외인 최초로 10승과 평균자책점 3점대를 기록한 투수가 된다.
이 같은 의미 있는 10승 기록에 대해 오간도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좋은 기록이 따라와 감사하다"며 "나 혼자서 이룬 승리가 아니다. 투수, 타자 가릴 것 없이 모든 팀원들이 각자 해야 할 일을 잘해줬다. 모두가 함께 이룬 기록이라 더 의미 있다"고 기뻐했다. 같은 팀 외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도 "와우! 에이스 오간도"라며 두 손 들어 축하했다.
... 오간도 속으로 뭐라고 생각했을까...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913060215984?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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